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새벽부터 구구거리는 소음에 배설물또한
주택가에선 골치아픈 존재랍니다.....
며칠전 타운에 비둘기가 넘 많아
매 관리사를 불러 비둘기를 퇴치한다고 주변에 매가
날아다니면 애완동물 특히 고양이를 주의 하라는
공문을 받고 참 의아하고 궁금했었답니다.....
근데 오늘 아침 창밖을 보니....
얼른 디카를 들고나가 사진좀 찍어도 되냐고 했더니만
쾌히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ㅎ
특유의 소리를 내며 하늘을 빙빙 돌다가 주인이 신호를 보내면
팔뚝으로 내려앉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한지요...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매 발에 서신을 묶어
첩보활동하는것을 보긴했지만....
그건 그져 드라마속의 한 장면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직업도 있네요...^^
카나다 거주하는 솔이2 입니다
마음대로 갈수없는 고향...
시골에서 자랐기에 이곳의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가 정겹고 좋네요
이곳에서 향수를 달래며 함께 하고싶어
며칠전 찍은 사진으로 인사드립니다~...^^
첫댓글 오우 포스가 +_+
매의 눈빛보다 관리사의 부드러운듯 예리한 눈빛에 매력이 느껴졌어요...^^
매관리사라... 자연이 아름답다고 소문만 들었는데 캐나다..대단한곳이군요 ㅎㅎ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이예요...집앞 가로수에 애벌레가 많아 시청에 신고했더니 무당벌레 한박스 풀어주고 가더라네요...^^
어딘가 좀 여유로워 보입니다.
자연보호 규제가 많아 어느땐 불편함도 느끼지만 참 대단한 나라구나 생각되네요...^^
매를보니,,우리집 닭이걱정되네요?
ㅎㅎ....닭을 많이 키우시나 봅니다...^^
몽골인가? 티브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매 사냥 헐 !~~~~~~~~겁나네요^^.
매의 눈빛은 참 선하게 생겼어요...아직 어린지...^^
사냥용 매인가 보네요 멋져부러
매 관리사의 카리스마가 멋져보이더군요...^^
우와... 대단한 매네요.
예리함 보다는 온순하고 귀엽게 생긴것 같아요...^^
정말 영화에서나 보는 장면이네요...
저도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장면이려니 했는데 ... 이런게 직접볼수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오~ 비둘기를 매로 참 기발한 생각이네요~~비둘기.. 날아다니는 마우스라고 하잖아요..저것이 친환경......
천적으로 병,해충을 잡는 원리인가? ㅎㅎ;
매가 몇번을 왔다 갔는지는 모르겠지만...요즘 비둘기가 자취를 감췄네요 아마 겁먹고 이사를 간듯...^^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