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백피의 효능-
발모효과: 상백피 추출물이 탈모 희쥐의 모낭을 증가시키고 육모를 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모세혈관 강화성분으로 알려진
flavonoids 화합물인 rutin과 guaijaverin이 모세혈관을 강화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서 모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발모효과를 나타낸다. 이외에 강압작용과 항천식, 미부미백, 항산화, 항염증에 효능이 있다.
상백피의 효능:동의보감 탕액편에, 당뇨병에 좋고 오장(간장 심장 폐 신장)에 이로우며 오래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 귀와 눈을 밝게 하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뽕나무열매엔 활성화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23배 배 검정콩의 9배 흑미의 4배 정도이며,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토코페롤의 7배 정도라고 한다.
혈압을 낮추며,혈당을 낮추는 dnj 성분이 대단히 풍부하여 동의보감에서는 당뇨병에 이롭다 하였고 또한 뽕나무 정영이 모두 모인곳이라 하여 오래먹으면 눈과귀가 밝아지고 늙지 않는다 하였다.
철분이 복분자의 9배 비타민c는 사과의 14배 비타민 b는 70배 칼륨은 포도의 11배 정도이니 과일중의 왕이라 할 수 있다.
상백피는동쪽으로 뻗은것을 약효중 제일로 치며 흙밖으로 나온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약으로 쓸대는 탕 환제 산제로 하며 열매는 술을 담근다.
상지차 상백피는 소염,이뇨작용과 강력한 진해 작용이 있다. 중풍을 치료하는데 허한것을 보한다.
기관지염에는 상백피와 복숭아 잔가지를 잘게 썰어 달여 복용한다.
풍비와 통풍을 치료할때는 술을 담아 먹는다.
폐기종에는 산뽕나무 뿌리인 상백피를 5-7그람 달여 하루 2-3회 복용한다.
뇌일혈에는 상백피 4-6그람을 1회분으로 하여 달여 하루 3차례 일주일간 복용한다.
팔다리가 아플때 뽕나무 가지 한줌을 잘게썰어 달여 복용한다.
신경이 허약하여 기력이 저하되고 불면증과 꿈이 많아지거나 식욕부진등이 있을때는 도인 검은참께 뽕잎을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머릿결을 매끄럽게 하며 흰머리를 검게하는데 탈모증상에 효과가 좋다.
첫댓글 설명이 중간에 안토시아닌부분과 철분비교부분을 보면 상백피가 아니라 오디를 설명해논거 같아보입니다 .
안토시아닌은 자연상태서 대부분 열매나 종자에 다량함유되있고 색상이 대표적으로 보라색계열과 검은색계열에 많고 붉은색과 초록색에도 약간은 있지만 상백피는 색상은 누런색계열에 광합성을 하지않는 뿌리부분이라 안토시아닌과는 거리감이 좀 있어보이고요 철분비교부분의 마지막엔 과일의 왕이라한 부분을 보면 뿌리를 비교한건지 의아스럽습니다 .
네 맞아요, 그런데 깊이 파고들어가다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각부위마다 다른 쓰임새가 있는데 근본으로부터
나왔으니 그 영향력이 차이가 있더라도 성분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거다.. 제가 나름 정보 찾아 이걸 정리해서 모카페에다 올린적이 잇어요. 그런데 이게 논쟁이 되어서 글이 삭제가 되었네요. 첨부터 다시 올리려다보니 정리가 도저히 안되는거네요. 오타나 실수가 있고 글이 길어져 정리한글을 올리려니 로긴이 풀려버렸지 뭡니까..
다시할까? 도저히 할 수 없어서 있는 자료를 올렸는데, 거슬렸다면 꾸벅~ 참고만 하세요..일부정정~
@만년의산 저는 괜찮은대 모르는 상태서 배우는분들 입장에선 혼돈이 있을수 있다 싶어서 그랬습니다 .
일부수정하니 확실히 나아보입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중간에 오디에대한 설명이라 모르는분들은 의구심에 의아해할수 있는게 당연해보일테니까요
좋은의도로 올리신글일텐데 너무 하자잡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
많은분들이 보는글이니 가급적 정확한전달이 필수라 여겨서 그랬습니다 .
앞으로도 좋을글 많이 부탁하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