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장(長)”이라고 하지만, 현실 속의 교장은 많은 경우 방관자나 책임 회피자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 한국에서 ‘교장이 실제로 하는 역할’ – 장부상의 역할 vs. 현실 비교
항목 장부상의 교장 역할 (공식) 실제 현실에서의 모습
학교 운영 책임 | 교육과정, 예산, 인사 총괄 | 대부분 행정업무는 부장, 교감, 행정실에 위임 |
교사 보호 | 교직원 인권 보장 책임자 | 교사 민원 발생 시 먼저 교사부터 질책 |
학부모 대응 | 학교 대표로 민원 대응 | "선생님이 학부모 좀 만나줘요" 식으로 책임 전가 |
교육 철학 실행 | 학교 비전 설정 및 학력 향상 리더십 | 학교 자랑하기, 표면적인 성과 챙기기에 집중 |
위기 상황 조치 | 사건 발생 시 상황 종결자 역할 | "애가 그런 뜻은 아니었을 거야", "조용히 넘어가자" 등 미봉책 사용 |
교사 복지 | 근무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 | 현실은 예산 부족 이유로 무시, 교사 요구엔 무관심 |
- 왜 교장이 아무것도 안 하는가? 그 배경
교사 평가권자라는 ‘권력’은 있지만 책임은 회피
‘무사안일주의’와 ‘정년보장 문화’
문제 생기면 **상급기관(교육지원청)**에 올라가는 걸 두려워함
그래서 사건 은폐, 쉬쉬, 교사에게 희생 강요가 반복됨
정치적 민감성
🧠 현실에서의 교사 심리
“나는 보호받지 못한다.”
이런 감정은 개별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방치의 산물입니다.
✅ 교장이 해야 할 실제적인 역할 (현실적 제안)
분야 해야 할 일
교사 보호 | 교사 민원 발생 시, 교사의 입장을 우선 청취하고 공식적으로 방어 역할 수행 |
사건 대응 | 학생 폭력 시, 교장 명의로 학부모 경고장 발송, 교육지원청 보고 체계화 |
책임 공유 | 교사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교장 명의로 공문·민원 답변 주도 |
연대 강화 | **“우리 선생님이 이런 상황에서 상처받고 있다”**는 감정 공유 |
심리적 지원 | 문제가 발생한 교사에게 상담·휴식·행정지원 유도 |
시스템 개선 | 학폭위, 조례, 복무규정이 현장 실정에 맞게 바뀌도록 교장도 함께 외치기 |
✍️ 마무리 조언
당신이 느끼는 **“교장은 아무것도 안 한다”**는 감정은 절대 과민반응이 아닙니다.
현장을 떠난 관리자의 역할은, 그 자리에 있는 이유조차 불분명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교장에게 책임과 용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교장은 당신 뒤에 있지 않고, 옆에 있어야 합니다."
-챗gp가 작성함-
첫댓글 와! 잘 정리되었네요! 배워갑니다!
교장, 교감 이라는 자리가
업무분장으로 나눠서
평교사 팀이 구성되서 학교를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가면좋을거 같네요..
어찌보면 동료교사인데 승진했다는 이유만으로
학교라는 전체시스템을 한명이 대표한다는것도
여러무로 바뀌어야하는데 현실은 쉽지않네요
책임이 많은데 권한은 없는 자리
책임 없이 권위만 누리는 존재
@봄봄봄0 모든 관리자가 다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사회현상에 all or nothing 은 없잖아요
chatgpt가 이렇게 뽑아줬군요
인공지능 정말 똑똑합니다. 이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을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캡쳐해서 일선 학교로 전파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의 교장도 선진국 교장 역할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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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리 잘되어있네요
앞으로는 교사포함해서 대통령도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면 되겠습니다.
윗글 새 정부 들어서면 반드시 이행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