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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좋은 글방 스크랩 [행복명언] 서로 사랑하자, 그러나 소유하려 들지는 말자 . 어떤 순간을 다시 산다면?
東昊/金 京 泰 추천 0 조회 86 15.05.05 08: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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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명언]

 

서로 사랑하자, 그러나 소유하려 들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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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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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져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 찹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은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납니다. 자식을 향하는 부모님의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오랫동안 사귄 친구를 대할 때도 우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도움을 받습니다. 사랑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득 차 있고, 부족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빛과 어둠처럼, 모든 것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듯이 우리의 마음 속에는 사랑 이전에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외로움이라는 ‘빈 방’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일종의 ‘빈 방’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런 빈 공간을 몇 개씩 마음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지냅니다. 일상에 충실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신경 쓰다 보면 정작 자신의 외로움에 대해서는 무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어느 날 방문을 열었을 때, 그곳이 아무도 없는 빈 방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필연적으로 자신의 외로움과 대면하게 됩니다.

 

아마도 우리는 외롭기 때문에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위로를 받으며 자신의 마음을 그 사람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합니다. 그로 인해 자신이 더 이상 외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확인 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불안해집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이, 믿고 있는 사랑에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질문을 시작합니다.

질문을 통해서 끊임없이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만큼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가끔은 나보다 더 많이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사랑을 소유하려는 마음은 우리가 흔히 집착이라고 부르는 욕심으로 변해갑니다.

 

 

소유하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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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자, 그러나 소유하려 들지는 말자.

 

-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Paulo Coelho)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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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언젠가는 그것의 상실을 전제로 합니다. 그런 마음이 우리를 조급하게 하고, 불안하게 만듭니다. 항상 확인하고 싶어하고, 좀 더 인정받고 싶어지게 합니다. 그렇게 소유하려는 욕망은 우리를 조금씩 불행에 가깝게 합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냐는 질문보다 상대를 좀 더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연인들에게 있어 상대방은 자신의 감정을 충족시켜주는 대상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삶의 동반자입니다. 친구는 우리와 일상을 함께 나누며 배려와 존중을 나누는 사이입니다.

부모님과 자식은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된 평생의 인연입니다. 그처럼 사랑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이 아니라 더 많이 이해하고 덜어내려는 겸손일 것입니다.

 

 

 

 

[행복명언]

“나 다시 돌아갈래!”  어떤 순간을 다시 산다면?

 

성인이 되는 날, 팀은 아버지로부터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웃어넘기기도 하겠지만, 연애 한 번 못해본 팀은 완벽한 로맨스를 꿈꾸며 시간을 되돌려 봅니다.

아버지가 알려준 대로 밀폐된 곳에서 두 주먹을 꼭 쥐고 가고 싶은 시간과 장소를 떠올립니다. 영화 ‘어바웃 타임’의 주인공 팀은 언제, 어디로 가고 싶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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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언제나 아름다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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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종종 과거를 추억합니다.

좋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고, 때론 지금 모습에 여전히 나쁜 영향을 주는 과거를 수정하고 싶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팀처럼 시간을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팀은 그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좋아하는 여자의 사랑을 얻습니다. 어설픈 대시와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순간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하지만 시간을 되돌릴수록 팀을 둘러싼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기 시작합니다. 과거로 돌아가 불행에 빠진 여동생을 구하니, 자신에게 없던 아이가 생기기도 하지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시간을 되돌릴수록 생각지 못했던 결과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런 팀에게 아버지는 한 가지를 조언합니다. 바로, 극적인 순간이 아닌 같은 하루를 반복해 다시 살아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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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지금 이 순간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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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받아들인 팀은 좁기만 했던 하루를 넓게 쓰는 법을 알아갑니다.

예전이라면 긴장과 걱정 때문에 지나쳤을 세상의 아름다움과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하루를 최악이나 최고로 기억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음을 느낍니다. 이렇게 현재의 소중함을 알게 된 팀은 더 이상 과거를 수정하기 위해 시간을 여행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합니다.

대신 주어진 오늘에 집중하면서 그렇게 찾던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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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 여행이다.

매일 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매일 매일 열심히 사는 것.

마치 그 날이 내 특별한 삶의 마지막 날인 듯이.

 

-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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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는 늘 세 가지 물음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지.

그의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바로 지금 이 시간.”

현재를 즐기며 지금 하는 일, 지금 당신 앞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The most important person is the one you are with in this moment.”

―Leo Tolstoy -

 

가장 중요한 사람은 이 순간 당신과 같이 있는 사람이다.

 

 

 

 

 

[행복명언]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은 순간? 삶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나 다시 돌아갈래!

 

달려오는 기차 앞에 한 남자가 소리칩니다. 영화 ‘박하사탕’의 한 장면인데요.

언젠가부터 꼬이기 시작한 자신의 삶에 진저리치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남자 이야기이지요.

 

이 영화에 우리가 공감하는 이유는 아마, 우리 인생도 ‘리셋 버튼’을 눌러 되돌리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많기 때문일 겁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살아보고 싶은 생각 말입니다.

그런 생각, 여러분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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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나는 누구?’ 멀어진 행복의 언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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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삶을 지워버리고, 다시 인생을 살면 지금보다 잘 살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땐 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나의 인생’에는 안타까움과 후회만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컴퓨터에 있는 리셋 버튼이 없습니다. 그래서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앞에 그저 푸념만 늘어갑니다.

 

굳이 변명을 해보자면, 너무도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탓일 겁니다. 매일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지 미처 깨닫기도 전에 또 다른 아침을 맞고 또다시 정신없는 하루를 살아냅니다.

때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혹독한 폭풍우를 만날 때면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파도가 흔들면 흔드는 대로 그냥 그렇게 흘러가지요. 생각 없이, 현재에 대한 어떠한 감흥 없이 그저 ‘과거의 어느 순간’만 추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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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삶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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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삶을 가꾸고 만들어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 명 한 명이 모두 ‘개척자’입니다. 그 의무를 저버리면 삶은 결국 자기 것이 아니게 됩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자신이 아닌 세상이 원하는 대로 삶이 만들어집니다.

그런 삶의 중턱에 섰을 때, 문득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어쩌면 우리는 ‘나만의 삶’을 만들어 낼 ‘나만의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세상과 현실에 정신없이 순응하느라 ‘사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살아지는 대로 사는 게’ 아닐까요?

우리에게는 멀어진 행복을 다시 되찾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시작은 바로 내 생각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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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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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발레리의 명언은 우리에게 큰 경각심을 줍니다.

자신이 어떤 삶을 살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말이니까요. 현재와 미래에 나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삶을 개척해갈지, 아니면 과거로 돌아가는 리셋 버튼을 찾고 있을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One must live the way one thinks or end up thinking the way one has lived.”

 

? Paul Bourget.

 

 

 

출처 :

SK 그룹 브로그

S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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