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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나의 동유럽 여행 이야기
나팔수(권상호) 추천 0 조회 484 10.02.26 09: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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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5 22:34

    첫댓글 거 참.. 낯선 사람의 글이라면 훌쩍 건너 뛰었을 빽빽한 글인데 동창 글이라고 꼼꼼히 읽었네 그랴.. 음울한 동유럽 이미지가 말끔히 씻겨지네~

  • 작성자 10.03.20 01:04

    너무 길고 지루했지.. 끝까지 읽어주어서 고맙고 내가 본 동유럽의 국가들은 공산화 길을 걷던 예전의 모습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한 무거움도 느낄 수 있었지만 그와 반대로 어떤 부분에서는 아주 세련된 모습도 혼재해 있었던 것 같았다. 그러나 그들은 절대로 조급하지 않은 듯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비슷비슷한 모양에 높게만 솟아있는 성냥곽같은 시멘트 콘크리트의 아파트, 현란하고 혼란스러운 거리의 간판들, 그속에서 마치 전쟁을 치루듯 살아야 살아지는 우리의 모습들이 나를 더 움울하게 했었지

  • 10.07.02 13:49

    그래!!참으로 수고하셨네.읽느라~~?우리보라 글올리느라고..................이왕이면 얼굴 박힌 사진도 첨부하지 아쉽다!...
    앞으로 더많은 해외여행 다니시길바래... 명희야! 잘지내? 너아님 카페 어찌됐을거같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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