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고 탄탄한 각색 및 구성으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지젤’의 진한 감동과 ‘호두까기 인형’의 화려한 명장면들의 조화 발레리노가 직접 펼치는 현란한 ‘마술쇼’ 공연장르를 뛰어넘는 풍부한 표현중심의 과감한 연극적 표현 성우들의 재치넘치는 익살스러운 나레이션
◈ 작품 소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2006년 12월, 국내 최초로 ‘어린이 창작 동화 발레’로 탄생되었습니다. ‘미녀와 야수’는 서울문화재단,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작품제작기간 2년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심열을 기울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그동안 CBC(사단법인 조승미발레단)는 동화발레 시리즈 ⅠⅡ(‘피터와 늑대’, ‘유리구두’)로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두터운 관객층을 확보, 매 공연때마다 작품의 우수성과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2006년 12월,서울 노원 문화예술회관에서 올려진 미녀와 야수는 ‘공연 3주전 전회 매진’ 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년 내 세계 무대에 도전할 꿈과 소망이 있는 (사)조승미발레단이 2007년 1월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미녀와 야수’의 환상적인 무대를 공개합니다.
◈ 동화발레 시리즈란? 2003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사단법인 조승미발레단의 동화발레 시리즈 1,2,3은 동화책속의 내용을 아름다운 무대에 그대로 옮겨 마치 동화책을 한장, 한장 넘기듯 동화의 나라 속으로 어린이들이 푹 빠져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즉, 무언극의 대표격인 발레는 아름다운 선을 중요시하다보니 어린이들이 작품 스토리 이해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본 동화발레 시리즈는 절묘한 나레이션 진행과 장르를 뛰어넘는 풍부한 표현 중심의 연극을 추가, 제작하여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듯 매끄러운 작품 진행을 제 1의 목표로 삼고 있는 CBC만의 독창적인 공연 상품(레파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