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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원문보기 글쓴이: 리차드 강
원제 : The Sound of Music 시놉시스 오스트리아에 있는 수도원의 견습 수녀인 마리아는 노래를 좋아해서 미사에 늦기도 하지만 쾌활한 성격 때문에 원장 수녀의 귀여움을 받는다. 어느 날, 원장 수녀는 마리아를 명문가의 가정교사로 그녀를 추천한다. 그 집의 주인은 퇴역해군 대령으로 7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이다. 그는 직업에 따라 엄격한 군대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키워서 아이들은 아빠를 두려워한다. 그 집의 가정교사로 들어간 마리아는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게 함으로써 가정에는 쾌활하고 밝은 분위기가 감돈다. 한편, 마리아는 언제부터인가 트랩 대령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약혼녀 남작 부인이 있는 상황. 트랩 대령이 남작부인을 맞으러 빈으로 떠나자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게 해준다. 대령이 돌아오던 날. 남작부인을 위해 환영의 합창을 하자 이에 감동한 대령은 딱딱한 모습을 허물어 버리고 음악을 사랑했던 자신의 이전 모습을 상기한다. 파티가 열리던 날, 마리아와 춤을 추게된 대령은 어렴풋하던 마리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데......
Do-Re-Mi (Maria And The Children)
<사운드 오브 뮤직> 감독 로버트 와이즈 별세
글 : 윤효진 | 2005.09.15 향년 91세, 심장마비로 사망 <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감독 로버트 와이즈가 9월14일 별세했다. LA의 한 병원에서 임종을 지킨 가족들은 사망 원인이 심장 마비였다고 <AP통신>에 밝혔다. 와이즈는 지난 9월10일 91번째 생일을 맞았을 때만해도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는 50여년간의 영화인생 동안 감독이자 제작자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오슨 웰즈의 <위대한 앰버슨가>와 <시민 케인>을 편집했고 1960년대에는 최고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연출해 7차례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됐으며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총 39편의 연출작 필모그래피는 뮤지컬 외에도 SF영화부터 드라마, 전쟁영화, 서부극, 호러물까지 다채로운 장르영화로 채워져 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배우를 적재적소에 캐스팅한다면 감독으로서의 큰 역할을 다한거나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연기지도를 게을리해야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줄리 앤드류스와 로버트 플러머같은 배우라면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해 두 배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3. Morning Hymn And Alleluia (Nuns Chorus)
The Sound Of Music 사운드 오브 뮤직 11. So Long, Farewell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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