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296m)/울산시경계 8구간
1.산행구간 : 관문-천마산/296m-x212m-x273m-순금산/293m-x268m-x116m-7번국도 관문
2.산행일자 : 2013. 01.08(화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월메 아파트(09:30)
◎ 다운아파트 간이버스정류장 708번 (09:55)
◎ 대산/관문 (10:15)
◎ 관문출발(10:20)
◎ 공동묘지(10:30)
◎ 단양우씨지묘(10:33)
◎ x240m(10:44)
◎ 폐묘 두기(10:50)
◎ 계곡/물웅덩이(10:57)
◎ 철탑/NO80/임도(11:03)
◎ 김해김씨/청안이씨지묘(11:07)
◎ 김해김씨/평해황씨지묘(11:13)
◎ 만석골못 갈림길/평상(11:15)
◎ 관문성 표지판(11:20)
◎ 이정표/천마산0.3km,천만사2.1km,만석골저수지1.5km(11:27)
◎ 천마산/296m(11:32)
◎ 관문성탐방로 이정표/천마산0.4km(11:45)
◎ 천곡 갈림길/천마산1.3km,천곡0.7km(12:00)
◎ x273m/산불감시초소(12:12)
◎ 관문성탐방로 이정표/천마산2.1km(12:28)
◎ 순금산/293m(12:45)
◎ 경주최씨/경주이씨지묘(12:48)
◎ x268m(12:52)
◎ 단양우씨지묘(13:07)
◎ 임도(13:11)
◎ 경모제/김해김씨지묘(13:13)
◎ x116m(13:22)
◎ 논(13:32)
◎ 7번국도/관문(13:45)
6.산행기
산에 간다는 계획은 없지만 오늘 뭘 할것이냐는 아내의 이야기에 베냥을 패킹 합니다.
하지만 그리 가고싶은 목적지도 정한곳도 아니고 해서 어디로 가볼까 잠시 고민하지만 고민은 고민에 그칩니다.
지난번 울산시계를 다녀온후 남은 구간이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은 그런 구간도 있어 한번에 마무리 짓기에는 힘들것 같아 중간에서 잘라가지는 생각입니다.
먼저 지난번 7구간 치술령구간을 마무리했던 관문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태화강에서 대신 즉 관문가는 708번 차편을 알아 봅니다.
◎ 울산 출발/월메 아파트(09:30)
스마트폰의 어플에는 태화강역에서 09시 20분에 출발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전화까지 해서 확인을 합니다.
아마도 50분즈음 다운동 도착할거라는 안내하시는분의 이야기에 09시 30분 되어서 집을 나섭니다.
태화강 징검다리를 건너서...
◎ 대신/관문 (10:15)
태화강 징검다리를 건너 다운동 시영아파트앞 간이정류장까지는 15분정도 걸리는군요
뭐 천천히 와도 20분이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버스 임폼에는 7분이 남았다는 정보입니다.
제법 날씨도 차고, 똫 바람도 불고..그리 만만한 날씨는 아니네요
잠시후 버스는 도착하고...
다운동을 출발한 버스는 척과 삼거리, 그리고 대신까지는 20분정도 걸립니다.
◎ 관문출발(10:20)
트럭등 많은차들이 오가는 성저마을 관문입니다.
안내문을 보면 관문성은 신라 성덕왕 21년에 왜구를 막고자 쌓은 성으로 경주시 동남쪽 약21km떨어진 외동읍부근에 축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개의 성이 아니라 치술령 모화리 동쪽 산사이로 12km,양남 신댜리산 정상에 약 1,8km정도의 두성으로 구성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관문성을 모벌군성,모벌관문이라고도 하며 마을 사람들은 만리성이라고도 한답니다.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곧장 출발합니다.
◎ x236m(10:44)
아직 녹지 않은 눈이 빙판길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나무아래에는 슴도가빠져 나간 눈이 퍼석거리면서 발목까지 푹푹 빠지고...
잠시후 능선을 돌아가는 나가는데 왼쪽에 광주안씨 묘지를 지나 올라서는 능선에 공동묘지로 이어지는군요...
왼쪽 산능선은 개인소유지인지 울타리가 쳐져있고...
그리고 잠시 성터를 따라 올라서는데 오른쪽 새터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면서 무명봉을 돌아서 내려섭니다.
성터길은 잡목으로 우거져 있어 접근할수도 없는길....
잠시 단양우씨지묘를 지나 내려서면 안부에서 다시 성터길로 들어 설수 있네요
그렇게 성터길따라 올라서면 다운목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하는데요 왼쪽에는 x236m의 무명봉이 있는데요
일부선덥자들은 이곳을 상아산이라 합니다.
그런데 지도에는 그아래 226m를 상아산이라 적어놓고 있고...
다시 돌아서서 내려섭니다.
x236m내려서면 능선에 두기의 무덤이 있는데.....
벌초도 하지 않은 무덤에서 우회전.....
벌초도 하지 않은 무덤....
아마도 조금전 두기의 무덤과 같은 혈통인듯....
희미해져 가는 산성길...
계곡까지 떨어져....
◎ 철탑/NO80/임도(11:03)
건너편 철탑을 쳐다보고....
왼쪽 철조망을 계속 이어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다닌듯 길도 좋고..
잠시후 벌초도 하지않은 묘지 두기를 만나는데요
이곳에서 좋은길(?)를 버리고 오른쪽으로 돌아섭니다.
물론 길은 없습니다.
다시 벌초하지 않은 무덤을 지나 내려서면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보이기도 하고...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성터가 형성 되어 있구요
계곡까지는 길은 없지만 선답자들의 희미한 족적따라 내려섭니다.
물론 건너편 철탑을 보고 말입니다.
잠시후 계곡에 내려서는데요
왼쪽에는 공사중인지 훍을 쌓아 놓았고..
그아래 조그만한 웅덩이도 있고..
길은 계곡을 지나 곧장 올라섭니다.
물론 길은 없습니다.
철탑을 쳐다보고 가파른 길을 올라서면 됩니다.
잠시후 NO80의 철탑입니다
조은길......
평상도 있고....
누군가가 이런 탑도 쌓아놓고...
이정표있는곳도 지나고...
◎ 천마산/296m(11:32)
이철탑을 지나 올라서면 임도길인데요
이 임도를 따라 올라서는데요
중간 중간에 김해김씨지묘라던지...
밀양박씨지묘등을 지나 올라서면 만석골못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합니다.
물론 평상도 놓여져 있고...
다시 이어지는 천마산 가는길따라 이어지는길...
길은 좋습니다.
오른쪽에는 성터가 계속이어지고 있고 중간 중간 쉬어갈수 잇는 벤치도 있고...
그앞에는 성터옛길이라는 안내문도 세워져 있습니다.
사적 48호의 관문성....경주 외동읍 모화리에서 울산 범서읍 두산리 사이에 잇는 산성으로 722년 신라 성덕왕때 축조되었다는 설명도 되어 있네요
잠시 쉬다 다시 출발합니다.
천마산0.3km,천만사2.1km,만석골저수지1.5km의 이정표를 지나 올라서는길에 월성이씨묘지를 지나 올라서면 천마산에 올라섭니다.
조망할수 있는 데크 전망대도 있고....
뿌옇게 변한 울산 시가지 모습....
오늘 날씨가 따스하다더니 이렇게 뿌옇게 변할수가...
잠시 쉬는 사이 한 두사람 올라왔다 내려가는등 해발 296m이기에 그리 힘들이지 않고 운동할수 있는 그런 곳..
다시 출발합니다.
천마산 북쪽길....
성터길....
성터길......
성터길........
성터길.....
◎ 천곡 갈림길/천마산1.3km,천곡0.7km(12:00)
산길은 천마산 정상석 뒷쪽으로 이어지는 북쪽길입니다.
눈이 녹아 얼음으로 변한 길...
제법 미끄럽습니다.
다시 이어지는 성터길....
잡목,잡초 제거작업도 정리를 잘해놓았네요
그리고 이따금 국가지정 사적48호 관문성탐방로 라는 이정표가 있어 이곳이 성터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그렇게 이어지는길은 영월신씨지묘지를 지나 내려서는데요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서있는 천곡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천마산1.3km,천곡0.7km,의 이정표도 서있고...
관문성의 안내판도 서 있네요
신라 성덕왕 21년(서기 722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치술령에서 모화동쪽까지 12km를 쌓았다고 하며 모벌군성 또는 모벌관문이라 불렀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관문성이라 불렀다고 하는군요.
성을 쌓는데 약 4만명이 동원되었다고 하며 성이 하도 길어 이곳 사람들은 만리성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 x273m/산불감시초소(12:12)
다시 이어가는 성터길...
왼쪽에는 거의 무덤이 많은데 한글로 쓴 상석도 있습니다.
묘지앞 성석에 쓰는 글은 거의 한자가 많은데....
기존의 틀을 깬것 같은 생각이지만 좀 혼란 스럽네요
다시 이어지는 성터길...
잠시후 x273m의 산불감시초소에 올라섭니다.
문에 키가 있는거로 봐서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사람은 커녕 찬바람만 부는 x273m늬 무명봉...
다시 내려섭니다.
시경계길과 성터길...
조망....
◎ 순금산/293m(12:45)
지도상에는 능선으로 이어지지만 중간 안부에서는 잡목으로 길이 없네요
다시 성터길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관문성탐방로/천마산2.1km의 이정표가 있는 성터에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성터...
빵으로 요기를 하고는 다시 이어 갑니다.
안부를 내려섰다 다시 올라가는길...
인근 공장에서 운동삼아 온건지 바삐 왔다 뒤돌아가는 모습들...
이는 나중 273m의 순금산아래 묘지까지 왔다 가는 제복 입은 사람들도 왔다 가는군요
갈지자로 올라서는길...
눈이 아직 녹지 않았지만 오래되서인지 퍼석거리는 길
그렇게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길에 단양우씨 묘지에 올라서는데 인근 공장 직원들이 운동삼아 올라왔다면 인사를 건네 옵니다.
잠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순금산으로 올라섭니다.
삼각점이 있는 순금산...
293m로 주변 조망이 좋습니다.
다시 내려섭니다.
시경계길
x286m
없는길을 만들어 내려가다 당냥우씨지묘를 지나면서 좋은길을 만나서....
마을앞 길...
시경계길....
◎ 경모제/김해김씨지묘(13:13)
온통 잡목으로 얼룩진 산길...주변에는 조성한지 얼마되지 않은 무덤이 많습니다.
무덤마다 상석도 잔디도 이쁘게 단장되어 있고...
다시 길은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데....
x268m에 올라섭니다.
온통 잡목인 x268m의 무명봉...
지도상에는 이곳에서 90도 꺽인 시경계길....
경주 문산공단과 속심이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무명봉...
아예 길은 없습니다.
나무사이로 헤집고 내려서는길..
게다가 눈길이라 좀 그러네요
그렇게 내려서는길은 상석이 반 묻힌 단양우씨지묘를 지나면 곧장 이어지는 속심이 마을길....
몇마리의 개들이 낮선이를 달가워 하지 않네요
문산공단과 속심이마을의 경계인 김해김씨의 경모제 왼쪽으로 올라섭니다.
시경계길은 대나무밭 사이로 이어지고...
또 논사이로....
그리고 시경계길은 동천강 중간으로 .....
모래톱을 밟고 건너서.....
◎ 7번국도/관문(13:45)
잘조성되어 있는 김해김씨지묘....
고려시대 왕명의 출납과 숙위(宿衛)와 군기(軍機)에 관련되는 정무(政務)를 관장하였다는 밀직사를 역임하셨군요
다시 길은 울타리로 조성된듯한 대나무밭 오른쪽으로 이어지네요
땅이 좋은지 위치가 좋은지 가는길마다 온통 무덤입니다.
잠시후 무덤이 있는 x116m에 올라서는데요 길은 무덤 오른쪽으로 이어지는데요
이곳도 길은 없네요
뭐 희미한 족적따라 내려서는길...
길은 대나무밭속으로도 이어지고..
그렇게 길은 농로와 연결 되는데요
그리고 제방으로 올라섭니다.
동천강 건너편 7번국도는 이어지고 다음에 이어갈 능선도 눈에 들어 오네요
잠시 강으로 들어 서는데 어디 마땅히 건널곳이 없네요
그렇게 하류로 내려서는데 모레톱이 있는 곳으로 뛰어서 건너 시경계 표지판이 있는 7번 국도로 올라섭니다.
잠시 정리를 하고선 402번 버스로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