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이름을 기억 하리요 외로운 들녘에 피어 나는꽃 누가 내 모습을 돌아 보리요 바람 속에 피어나는, 나는 야생화 햇살도 비켜 가는 외진 곳에서 비 바람 찬서리에 우는 내 설움 계절이 오고 가는 길목에 서면 서리 서리 한 많은 사연 그 누가 곁에있어 손 잡아주면 한줌의 흙이 되어 잠들때까지 그대의 가슴속에 피어 나리라 영원히 영원 ~ 히 ~~~~~
언제 어느 때 가도 늘 그 자리에 있어주는 산이 있어 산에 가고 눈곱보다 더 작고 볼품없는 야생화 오는 이 가는 이 발길에 차이고 짓밟혀도 아무런 군소리 안하고 반갑게 맞이해주는 야생화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고 세상이 다 변해도 그 야생화만큼은 모든이 다 반겨주는 야생화 오가는 길손,산벗님들 다 두루두루 웃음 잃지 않고 맞이해 주는 야생화 오늘도 내일도 천릿길 머다 않고 아름다운 그님 보러 가렵니다...
첫댓글 야생화 노래 방실이
누가 내이름을 기억 하리요
외로운 들녘에 피어 나는꽃
누가 내 모습을 돌아 보리요
바람 속에 피어나는, 나는 야생화
햇살도 비켜 가는 외진 곳에서
비 바람 찬서리에 우는 내 설움
계절이 오고 가는 길목에 서면
서리 서리 한 많은 사연
그 누가 곁에있어 손 잡아주면
한줌의 흙이 되어 잠들때까지
그대의 가슴속에 피어 나리라
영원히 영원 ~ 히 ~~~~~
오늘 탐사한 아름다운 야생화들을 이리도 생동감있고 멋지게 올리셨네요. 보라색의 애기자운, 노란 꽃다지, 작고 깜찍한 봄맞이, 빛이 살아있는 종모양의 미치광이풀 등의 깔끔한 배경처리 또한 돋보입니다 예쁜 아이들 담으시느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언제 어느 때 가도 늘 그 자리에 있어주는 산이 있어 산에 가고
눈곱보다 더 작고 볼품없는 야생화
오는 이 가는 이 발길에 차이고 짓밟혀도
아무런 군소리 안하고 반갑게 맞이해주는 야생화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고 세상이 다 변해도
그 야생화만큼은 모든이 다 반겨주는 야생화
오가는 길손,산벗님들 다 두루두루 웃음 잃지 않고 맞이해 주는 야생화
오늘도 내일도 천릿길 머다 않고 아름다운 그님 보러 가렵니다...
꿈이룸샘 좋은 작품 즐감합니다. 오늘 참석 못해 안타까웠는데 재빨리 탐사 후기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목의 반디지치는 어디 있나요?
오늘 벌나무님 안보셔서 많이 서운했어요...
다른분들도 벌나무님 안보인신다고 다들 안부 묻던데요...잘 계시죠..담에 꼭 참석 해 주실거죠..
글구
기억력도 대단하시네요..반디지치를 착각했어요 애기자운과
반디지치는 화원에서 찍어 올렸습니다.
화원탐사는 창생지에서 간것이 아니라서 함께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창생지에는 그냥 사진만 올렸을 뿐입니다...
조개나물 뒷배경으로 한 꿩의밥 환상적입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