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만드는법 도토리가루만드는법 총 모음입니다.★
도토리묵만드는법과 도토리가루만드는법을 검색 해 보시면 대동소이하게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신빙성이 있는 도토리묵만들기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셔서 사용 해 보세요. 도토리 껍질 까는 방법과 도토리 오래 저장하는법 즉 밤 저장하는법과 동일 하므로 하단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1. [도토리 손질법]도토리묵만드는법 도토리가루만드는법
주어 온 야생 도토리는 무공해 상태로 자라 벌레가 아주 잘 먹습니다.
특히 도토리 껍질에 싸여 있기 때문에 벌레가 숨어 있을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 되어 껍질속에 숨어서 수일내로 먹어 치웁니다. 그러니 주어 온 즉시 껍질을 벗겨두는 것이 벌레의 피해를 덜 받지만 마르지 않은 도토리는 껍질 벗기기가 어렵습니다.
즉시 껍질을 벗길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면 주어온 즉시 소금물에 하루밤 정도 담근 후 옥상 같은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 말립니다.
알맹이까지 마를려면 시일이 많이 걸리므로 껍질만 말랐다 싶으면 옥상의 시멘트 바닥에 둔채 단단한 신발을 신고 자근자근 도토리를 굴리면서 밟아 주면 말란 도토리 껍질이 깨어져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껍질을 벗긴 것은 벌레가 숨어 있을 공간이 부적절하여 조금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도토리 과육 속으로 들어가 겉에는 멀쩡하지만 속에서 파먹습니다. 벌레의 피해를 줄일려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말려서 가루로 빵아야 된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 하시면 벌레가 활동을 하지 못해 더 이상 벌레가 먹지 않습니다. 밤도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1년 정도까지도 보관을 히실 수 있습니다. 하단 링크 참조 해보세요.
2. 도토리가루만드는법
1. 주워온 도토리를 껍질은 깐다.
2. 일단 깐 도토리를 햇빛에 바짝 말린다.(이유. 생도토리를 묵가루를 낼때는 묵가루 량 이 적다. ) 말리지 않은 도토리로 만든 가루는 앙금을 만들 때 흐르는 물에 쓸려갈 양이 많게된다.
3. 말린도토리를 다시 물에 불린다.(이작업을 할떄는 날씨가 쌀쌀해 질때 하면 좋다.)
이유는 온도가 높으면 앙금이 잘 가라 앉지를 않는다.
날씨가 추워지면 앙금이 잘 가라 앉기 때문에 버려지는 양이 적어진다.
4. 물을 두세번정도만 갈아 준다. 너무 갈아주면 도토리 특유의 쓴맛이 없어져 싱겁게 된다.
5. 물갈이가 끝나면 물기를 말린 다음 방앗간에서 빵아 분말로 만든다.
6. 한복지 같은 것 일명 '다후다'(비슷한것도 됨) 자루를 만든다.
7. 그자루에다가 적당량을 집어 넣고 입구를 끈으로 묶는다.
8. 큰 대야에 물을 반정도 담그고 최대한 손가락에 힘들 주고 쪼물쪼물한다. 손으로 힘들 경우 깨끗한 장화를 신고 밟으면 힘이 들든다.
9. 그러면 희뿌연 황토물색이 난다.
10. 어느정도 쪼물거리고 자루를 건져 두부판에 놓구 꾸욱 눌러준다.(이물은 첫번째 대야에 붓는다.)
11. 다른 대야를 준비해서 그곳에 또 물을 반정도 채우고 자루 집어 넣구 쪼물쪼물 (10번 작업이랑 같음)
12. 자루에서 붉은색 물이 나올때쯤이 앙금이 다빠져나온것이니(이정도 될때까지 반복작업) 이점 유의하시길..
13. 하루이틀정도 되면 윗부분은 맑은물 아래부분은 녹말이 가라앉음.
14. 그러면 윗물을 쭈욱 따라버리고 앙금을 걷어내서 (알뜰주걱 이용 ) 말린다.
15. 말리는 작업중 중간중간 뒤집어 주면서 손바닥으로 비벼준다.
16. 다말리면 체에 걸러 친다.(곱게)
3. 도토리가루만드는법 [두번째 방법]
가. 수집한 도토리를 바로 하루저녁 물에 담갔다가(그냥두면 3일이면 벌레가 많이 생긴다고 하고 이미 벌레가 생긴 다음엔 물에 담가 뜨는 것을 버려야 하니 손실이 많다) 겉껍질과 속껍질을 벗겨내고 깨끗히 씻어 방앗간에서 곱게 분말한다.
나. 분말한 것을 첫번의 방법대로 고운 베자루에 넣어 큰 그릇에 물을 채우고 자루를 치대어 고운녹말과 거친 것을 따로 담아 물에 잘 희석하여 약 5시간마다 물을 갈아 주었다. 물론 갈아줄때 마다 골고루 잘 저어주어 떫은 맛이 우러나도록 하였고, 이틀후 가라앉은 앙금을 걷어 말려, 분말로 보관 사용한다.
4. 도토리묵만드는법 [첫번째 방법]
1. 도토리가루1컵에 물5~6컵의 비율로 물에 푼다. 푸는 과정에서 물 한컵을 따로 준비하여 조금씩 부어가면서 푼다.
2. 처음엔 찬물이니 불을 쎄게 그 다음은 약한불로 저어준다(주걱으로 눌지않게 계속 저어준다. 많이 저어줄수록 묵은 더 쫄깃거린다)
3. 묵이 용광로 끓듯 폭폭 방울이 생기면서 튀면 불을 끄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 그 다음부터는 묵 뜸들이기......계속저어주면서 지켜본다.
7. 주걱으로 떠서 위에서 아래부분으로 흘려볼때 주루룩이면 묵이 무르고..너무 뚝뚝 천천히떨어지면 넘되다.(중간상태여야함). 완성(틀에 넣고 식혀서 먹으면 된다.)
5. 도토리묵만드는법 [두번째 방법]
ㅇ 재료: 도토리묵가루 1컵, 물 5~6컵 , 들기름 2큰술, 소금 1/2큰술
ㅇ 무침야채 : 상추, 깻잎, 쑥갓, 풋고추
ㅇ 양념장(도토리묵 1모) : 간장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식초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 무칠 때 들깨가루 1~2큰술 추가해도 좋아요
1. 도토리묵가루를 물에 풀어 중불에서 서서히 저어가면서 끓인다.
2. 어느정도 묵이 엉기면서 끓으면 들기름넣고, 소금넣고 섞어 준 다음 불을 약하게 줄인다.
3. 20분정도 묵이 투명하고 끈기가 있을 때까지 저어 가면서 충분히 뜸을 들인다.
* 충분히 뜸을 들여줘야 묵이 쫄깃거린답니다.
4. 글라스락에 쏟아 굳힌다. 묵이 굳은 다음 먹기 좋게 썰어 야채랑 양념장이랑 무쳐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