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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들어가기 위해 전남 완도에 도착 (2).
12일 아침 7시 전남 완도를 향해 출발할 예정인 우리 일행은 승용차 한 대에 네 사람씩 모두 3대에 12명이 나눠 탔다.
안동을 출발, 전남 완도까지 무려 6시간이 소요 되는데 이번 여행에서 정동호 전 시장과 이진구 학장, 하재인 국장 등 세 사람은 장거리 운전으로 고생을 많이 하게 생겼다. 그 동안 여행 준비를 위하여 최준걸 회장은 농협과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며 일행들이 4일 간 먹을 각종 먹거리를 준비하느라 동분서주 하기도 했다.
우리 일행은 완도를 향해 중앙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 동명, 사천, 보성녹차 등 세 군데 휴게소에 들려 아침 식사도 하고 잠시 쉬기도했다.
우리 일행이 순천을 지날때 가랑비가 내리더니 보성을 지날때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운전에 지장을 주는 등 기후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여튼 이날 강한 햇빛이 나지 않아서 장거리 여행 하기엔 아주 좋은 날씨였다.
서울에서 권영도 회장 등 4명은 안동팀 보다 하루 일찍 전남 해남에 내려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튼날 안동팀과 도킹을 하였다.
안동, 서울 팀이 합세 모두 16명이 바다를 끼고있는 학림활어회센터에서 맛있는 회와 찌게로 점심을 먹은 후 제주도로 들어가기 위하여 한일카훼리호에 몸을 실었다.
동명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사천휴게소.
사천휴게소에서 쉬고있는 일행들.
보성에 도착하니 안개가 많이끼어 앞을 보지 못 할 정도이다.
보성 휴게소 옆에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휴게소 옆 조그마한 가게에서 최근 유행되고있는 노래를 선 보이고있다.
가게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
강진을 지날때 산에 청자모습이 보인다.
다리에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
완도 앞바다에 다리가 보인다.
완도의 조그마한 섬.
완도에도 짙은 안개가 끼어있었다.
완도읍내 전경.
완도 시가지
맛 있는 횟거리를 찾는 정동호 시장.
다른 지역보다 횟거리가 좀 싼 편이다.
싱싱한 회를 먹고있는 일행들.
바닷가에서 먹는 회 맛은 끝내준다.
권 회장은 회를 즐기지 않아서 소라와 멍게로 대신했다(가운데분).
싱싱한 회가 맛이 있었다.
싱싱한 회.
강진농협 배가 보인다.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터미널 전경.
제주돌하르방 안내문.
2010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돌하르방을 이곳에 세웠다.
장보고장군제해기념상.
장보고장군기념상.
장보고장군기념상해설 표지석.
다도해일출공원 입구.
완도와 제주도를 다니는 여객선 명
여객운임표.
터미널 내부.
완도관광안내소.
완도의 선전물이 터미널에 설치되어있다.
터미널에 승객들이 쉬고있다.
터미널에서 잠시 쉬고있는 일행들.
여객선을 타기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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