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훈명상 보성대원사 템플스테이 신청하세요
생명의 본디 기운을 보존하고 기르는 일을 양생이라고 한다.
불교는 2500년의 긴세월을 통해 여러 지역에서 많은 양생의 스승들을 배출해냈다.
요즘 건강이나 명상.인체과학을 내세우며 등장한 기공수련법도
그 뿌리를 찾아보면 대부분 도가양생법으로 연결된다.
자기 혼자만의 건강이나 평화를 추구하는 행위는 반양생적이다.
나뿐만 아니라
이웃과 생태계의 본래 청정한 모습을 관상하고 본래 청정한 생명의 기운을 일깨우고
키워가는 삶이 불교양생의 기본이다.
다도의 새로운 탄생으로 불리는 茶熏冥想차훈명상은
음양을 조화롭게 하고 천인합일의 선경에 노닐면서 치병건신. 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으로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도록 이끌어 준다.
두눈. 두귀. 기관지. 뇌세포를 청정하게 해주고 맑고 윤기나는 얼굴이 된다.
차훈명상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무병장수하고
70대가 되어도 30대의 피부를 유지하고 30대의 기운을 쓸수 있다.
<보성 대원사 현장스님의 글>
#보성 대원사
#현장스님
#템플스테이
대원사 템플스테이 차훈명상 체험사진

사진1. 차훈명상에 들기전에 주의사항을 듣는다.

사진2. 둥근 다완에 찻잎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턱과 이마가 다완에 닿게 머리를 숙인다.

사진3. 수건을 이마위에 덮고 차의 뜨거운 김으로 얼굴세포를 정화한다.
코로 숨쉬며 숨을 통하여 호흡기와 폐.뇌기능을 건강하게 한다.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배설기관을 정화시킨다.

사진4. 두번 정도 차훈을 마치면 찻물을 대야에 부어 생활죽염을 넣고 손을 담근다.
물이 미지근 해지면 뜨거운 물을 붓는다.
두손을 충분히 담근 다음에는 두발을 담근다.
이때는 2인 1조가 되어 상대방의 발을 닦아 주고 발맛사지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