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멀어서 짜장면 배달해 먹기가 힘든데 오늘 시설장님께서 짜장면 재료를 아예 중국집에서 사오셨습니다.
면만 삶아서 드리면 됩니다.. 참 쉽지요 ~~
노르스름한 것이 아주 맛있겠지요 ~~
면이 잘 익었나 확인을 하고 드디어 완성 ~~
짜장면을 참 좋아하시는 동기 어르신과 오남 어르신..
다른 어르신들께서도 너무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특히 동기 어르신은 두 그릇이나 드셨는데 적다고 하시며 입만 버렸다고 하시는데 ~~ 너무 재미있으시지요 ~~
첫댓글 순덕할머니는 늘 고기들었냐...안들었냐...물어보시지만 사실 잘 드시더라고요....
맛있겠다~ㅋ재료를사다가집에서저렇게해서먹는것도괜찮은방법인데~^^
참!! 쉽네요!!! ㅎㅎㅎ 저런 방법이!! ㅎㅎ
짜장면은 매월 첫번째 일요일 점심 메뉴입니다...고정이구요...
왜냐하면 남편이 적십자 봉사회원인데 그날 짜장면 봉사날이거든요..
근데 그 짜장면 집에서 저희 것 까지 다 만들어서 주십니다...
저는 삶기만 하면 되고요.....ㅋㅋ 그날 오세요...넉넉하니까 드실수 있어요 ^^
바깥어른이 훌륭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