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니?" 4~8살의 아이들에게 물었고 답변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넓었다
사랑이란, 내가 피곤할 때 나를 미소 짓게 하는 거예요
사랑이란,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쉐이빙 코롱을 바른 후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사랑이란, 누가 나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날 아프게 해서 내가 너무나 화가 나도 그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는 거예요 왜냐하면 내가 그러면 그 사람이 기분 나빠질 테니까요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를 위해 커피를 끓인 후 아빠에게 드리기 전에 맛이 괜찮은지 한 모금 맛을 보는 거예요
사랑이란, 어떤 남자아이에게 너의 셔츠가 예쁘다고 말했을 때 그가 그 셔츠를 매일 입고 오는 거예요
사랑이란, 엄마가 아빠에게 닭고기를 주실 때 그 중 제일 맛있는 걸 골라주시는 거예요
사랑이란, 우리 강아지가 나를 뽀뽀해대는 거예요 하루종일 혼자 집에 내버려 두었는데도 말이죠
아이들의 깨끗하고 순수한 사랑의 정의! 사랑이란, 이토록 사소한 진실 아닐까요?
- 여러분에게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
*‘사랑의 정의'를 댓글로 달아주신 5분께 새벽편지 '소정의 상품'을 선물로 보내 드립니다^^
소중한 사람 |
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매 순간을 만났어도 잊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필요할 때 달려오는 사람이 있고 필요할 때 떠나가는 사람이 있다
그 이름만 생각해도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짧은 문자에도 못내 보고 싶은 사람도 있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참 소중한 사람! 나의 사람이란 걸 잊을 때가 있다
- 귀한 글 / 소 천 정리하다 -
남 생각보다 나를 돌아 봅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저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하는지요?
대화와 소통 |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 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느긋한 제자》 중에서 / 이에스더 해피홈 원장 -
최근 들어 부쩍 '대화'와 '소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열쇠가 '경청'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중요!
- 귀담아 잘 들어야 제대로 조언할 수 있습니다 -
잘~ 보관된 호미 |
잘 보관된 호미는 녹이 슬고 만다 호미는 밭고랑에 있을 때 상처로 닳아가야 온몸이 빛난다
- 박노해 -
우리 사람도 이 땅에서 편하게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희로애락을 느끼며 호미처럼 살 때 그 삶은 빛이 나겠지요^^
- 밋밋한 삶 보다 어려움에서 이길 때 두 배의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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