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기독교인은 회개하십시오]
회개란 무엇인가.
옛날 친구들이 한 말이 기억납니다.
예수쟁이들은 맨날 죄를 지어도 교회가서 회개하면 된다고 하더라. 참 편리하더라.
이것은 회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그러면 회개란 무엇인가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셨으니 우리도 반드시 회개해야 하는것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은 숨겨진 죄들을 하나하나 집어내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만약 그 죄가 사람에게 지은것이면 반드시 찾아가서 용서를 빌어야 한다. 이것이 회개인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당신이 음란죄를 계속해서 짓고 있다면 그것은 회개해야 한다. 예를들어 창녀가 회개하고 다시가서 창녀짓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회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만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짓는죄가 무엇인가.
기도를 쉬는죄가 있다. 쉬지말고 기도 하라는 말씀대로 쉬지않고 기도하고 있지 않다면 회개해야 한다.
기도는 어려운게 아니다. 凡事에 하나님께 아뢰고 도와주실것을 구하는 것이 기도이다.
감사하는 것도 기도이다.
전도를 하지않는 것도 죄다. 바울은 내가 만약 전도를 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으리라 하였다. 우리는 교회는 열심히 다녀도 너무나 전도하지 않는다. 전도는 꼭 길거리에 나가서 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SNS 를 통해서 지인들에게 얼마든지 전도할수있다. 왜 안하는가 !
주님께 사랑하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내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고 있다면 당신이야 말로 짝퉁 기독교인이다.
당신이 목회자든 장로이든 상관없이 이웃을 내 몸과같이 사랑하지 않고 있다면 새벽기도 열심히 한다해도 당신은 짝퉁 기독교인이며 교회 부흥만 아는 종교를 믿는 종교인이다.
회개 하십시오!
목사님들 조차도 전도에 관심이 없기에 전도에 관하여 전혀 도움을 주지않고 있다. 고로 목회자가 전도를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금할수가 없다 .
왜 전도를 안하는가. 오직 내 교회만 중요하지 이웃을 전혀 사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짝퉁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중요한것은 거듭나면 전도를 하지않고는 못배긴다.
내 속에서 성령님이 전도하라고 역사하기 때문이다.
억지로 사랑할 수 있는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서로 사랑할 수없다 . 거듭나지 않은 기독교인은 짝퉁 기독교인일 뿐이다. 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듯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령님이 마음 가운데 임재하시는 것이다.
성령님을 마음 가운데 모셔야 비로서 짝퉁이 아닌 거듭난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는것이다. 그러니 회개하십시오 !
어떤사람이 거듭났는지 아닌지는 그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 보면 알수 있지요.
이제 나희팔 장군의 일화를 소개코자 합니다.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장군 나희팔 장로님 이야기
박정희 대통령시절 장성급 만찬자리에서 나희팔 장군이 인솔하는 부대의 모범적인 상황보고를 받고 기분이 한껏 고무된 박 대통령이 나 장군에게 친히 가득 부어준 술잔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대통령이 따라준 축하주를 어찌해야 좋은가? 대통령은 술잔을 들고 나희팔 장군이 술을 받아 마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 1분이 한 시간처럼 길었다. 모두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고 있었다. 이윽고 나 장군은 "각하! 저는 술을 못합니다. 저에겐 사이다로 한잔 주십시오!" 박 대통령은 난감한 표정으로 나 장군을 유심히 쳐다보았다. 이 날의 이 순간을 지켜봤던 한 장군은 이렇게 회고했다.
"마치 폭탄이 터지고 난 후 엄청난 정적 속에 잠긴 것 같았다." 대통령이 친히 술을 따라 내민 술잔을 딱 잘라 거절한 사례가 있었을까? 대통령의 굳은 표정을 본 국방 장관이 순간 벌떡 일어나 "각하, 나 장군은 원래 술을 못합니다. 그 잔은 제가 대신 받겠습니다."하고 잔을 뺏다시피 하여 단숨에 마셔 버렸다. 대통령의 체면 손상! 그 위기의 순간을 국방장관의 기지로 일단 넘어갔지만 만찬장의 분위기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고 말았다. 만찬이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난 대통령은 의기소침해 있던 나 장군에게 다가 가더니 "너야말로 진짜 기독교인이다."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만찬장을 떠났다. 아마 당시 박정희대통령이 공식 만찬 석상에서 축배를 거절을 당한 예는 이때 말고 전무후무한 일이었을 것이다.
한편 이날 만찬이 끝났을 때 박종규 경호 실장이 나희팔 장군에게 다가와
"선배님 해도 너무 하셨습니다. 꼭 그렇게 각하에게 망신을 주었어야 합니까? 국군의 통수권자요 일국의 대통령께서 손수 축하의 술잔을 권하면 정중히 받아서 입잔이라도 하는 척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분초를 따지며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과 얼굴 표정 하나하나까지 살펴야 하는 경호 실장으로서 이 날 일촉즉발의 그 순간의 초조함과 고뇌가 어떠했을 지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대통령이 떠나간 후 선배 장군들이 나 장군에게 찾아와 군 통수권자 앞에서 너무 경솔했다는 질책을 했다.
"이 사람아 별을 하나 더 달 수 있는 하늘이 준 8년 만에 찾아온 기회인데, 왜 그렇게 미련한 짓을 했나? 내일 일찍 책상 정리나 하게.”
사단장 관사로 돌아온 나 장군은 정작 매우 불안해야 될 자신의 마음이 오히려 평안함을 느끼면서
"내가 과연 이런 신앙에 대한 용기가 어디서 나왔을까? 내일 당장 청와대에서 어떤 책벌이 떨어진다 해도 괘념하지 않겠다. 내가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나의 앞날을 책임져 주시겠지. 내가 육사를 졸업할 때 구대장께서 장교가 되어 술을 마실 줄 모르면 출세를 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러나 나를 이렇게 장군까지 진급시켜 주신 것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라고 자위 하면서 나 장군은 취침 전 이날 있었던 일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렸다. 신앙인으로서 일생을 사는 동안 술을 가까이 하는 삶보다 말씀을 가까이 하여 말씀을 의지하는 삶이 더 신실한 삶이라는 것을 성경 말씀을 통해 확신하였기 때문이었다.
한편 군복을 벗을 것이라 마음을 비우고 있었던 나 장군은 아침이 되자 책상 정리를 끝내고 상부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문책은 오지 않고 오히려 별을 하나 더 달고 소장으로 진급, 육군본부 작전 참모부장으로 영전되었고 다시 3군 사령부 창설의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이끄심이 아니겠는가!
나희팔 장군의 군대생활에는 아무도 모르는 또 하나의 일화가 있다. 월남전이 치열할 때 우리나라 장성들과 고위급 인사들이 월남으로 갈 때는 꼭 대만의 한 호텔에서 1일 숙박을 하는 게 상례였다. 잠이 들 무렵 호텔 지배인이 나 장군 방을 노크 하더니 정중히 인사를 하고 책 한 권을 건넸다. 여자들의 나체 사진첩이었다. 한 사람 골라 주시면 보내 주겠다고 했다. 돈은 출장비에서 계산이 다 끝났다고 했다. 그러나 나 장군은 이를 거절하고 내일 새벽 교회를 가야 하니까 교회 위치나 알려 달라고 했다. 그 후 이 호텔 지배인은 한국의 고위 인사들이나 장성들이 이 호텔에 유숙할 때마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이 호텔 건립 이래 그렇게 청렴한 사람은 과거도 지금도 오직 한국의 나 장군 한 사람 밖에는 없었습니다."
전쟁터로 향하는 군인이 그것도 공짜로 수청(?)을 들겠다는 아가씨와 하룻밤쯤은 쥐도 새도 모르게 보낼 수도 있었는데도 "하나님은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라는 평소의 믿음이 그날 밤의 유혹을 단호히 거절했다는 것이다.
나희팔 장군이 제대 후 어느 날 밤에 당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정보부의 차장보 자리의 인선문제로 며칠 밤을 지새 던 김재규 부장은 문득 나희팔 장군이 생각나 새벽 두 시에 전화를 했다. "나 장군이야 말로 바로 이 자리에 앉을 가장 적임자요.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하시오." 당시 이 차장보 자리는 중앙 정보부의 막대한 예산 집행에 관여하는 요직이기 때문에 청렴결백이 요구되는 인물을 추천해야만 대통령의 재가를 받을 수가 있었다.
김재규 부장의 보고를 받고 난 박정희 대통령도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 "일국의 국가 원수가 친히 권하는 축하의 술잔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거절한 믿음의 장군 나희팔이야 말로 그 어떤 압력도 부정도 유혹도 거부할 수 있는 인물이다. 잘 추천했다."며 만면에 미소를 머금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도 나희팔 장군에 대한 칭찬을 자주했다. 얼마 후 대통령은 나희팔 장군을 장관급인 비상 기획원 위원장 자리로 영전시켰다.
그런데 만일 이때 영전이 안 되었더라면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만찬의 자리 대통령시해 현장에 나희팔 장군은 김재규와 함께 꼭 참석을 해야만 되는 확정적 인물이었지만 하나님의 가호로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장로인 나희팔 장군은 박 대통령이 비명에 쓰러진 14년이 지난 1993년 9월 16일 68세로 세상을 떠났다. 나 장로는 임종을 앞두고 새문안 교회 김동익 목사의 눈물의 기도를 받는 자리에서 오히려 목사를 위로하면서 "목사님 제가 목사님을 잘 보필하지 못하고 먼저 떠납니다.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납시다. 목사님,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찬송가 455장을 좀 불러 주시겠습니까?"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청초한 가을 백합화처럼 젖먹이가 어머니의 품 안에서 포근히 잠든 모습처럼 그는 허물 많은 이 세상을 미련 없이 하직하고 너무나도 편안한 모습으로 두 팔을 활짝 펴시고 이제는 그만 나에게로 오라 부르신 주님의 품 안에 안겼다. 정도의 길을 간 사람에게는 결코 후회할 일이 오지 않는 법이다.
오늘날 타락한 목회자, 수치스러운 정치꾼들이 부끄러움을 느끼며 본받아야 할 역사의 한 페이지이다. 이런 역사로 대한민국이 기록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목회자가 자기 교회만 알고 전도하지 않는것은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거듭남이 없이 좋아서 신학공부를 하고 교회를 세웠지만 하나님과 교제가 없기에 온전한 말씀을 전하지 못하고 배운것만 전한다. 이런이들이 바로 짝퉁 목사이다. 내가 아는 어떤목사는 늘 돈타령만 하더니 은퇴하고 유치원 아이들 태우는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다.
나희팔 장로님 일화를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
이분과 같은 믿음의 길을 걷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