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선생님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카페에 들어 오게 되었네요 회원 가입을 해야된다고 해서 아들 아이디로 가입해서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선생님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새삼 옛날 생각에 젖어 들어 봅니다. 헌데 하나도 변하신게 없으신듯 하네요
흰 머리만 좀 나신것 말고는요 저도 지금 흰머리가 나기 시작 하는데요 벌써 정년 퇴임도 하시고 그동안 참 세월이 많이 흐른듯 새삼
느켜지는 군요 언제 졸업했는지도 몰랐는데 여기 와서알았습니다. 그동안 앨범도 잘 보지 않고 살아 온것 같습니다. 종종 들려서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하셔요 저는 남해초등학교 67회 졸업생 노선화 입니다. 참 그때는 선아라고 했더군요 ㅋㅋ
첫댓글 그래 노선아였지, 여학생 중 출석번호 가장 먼저였고. 주남식이와 내외종간이며 풍년빵집 딸내미. 이만하면 잘 알고 있지? 그런데 글을 보니까 갑자기 선아가 보고 싶네. 알아볼 수 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특별할것도 없었던 아이였던것 같은데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임기념으로 책을 내셨는데 어찌해야 볼수 있는지요.교보에 검색해 봤더니 없는것 같더라구요 저의 아이들에게도 보여줄겸 해서요.ㅋㅋ(사실은 제가 더 보고싶습니다)
하하, 책이름이 아동문예사에서 펴낸 '참깨들깨홍두깨'야. 보고싶은 사람이 많아 잘하면 베스트셀러되겠네.진작 메일이 왔으면 선아 몫도 한 권 남겨두었을 건데, 책 내용에는 선아 이야기도 있거든, 보고싶지? 나중 우리집에 놀러 오면 보여줄게. 부쳐줄 책은 없으니까 미안해. 혹시 아동문예사에 여분이 있는지 전화해 봐 02-995-0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