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산 만물상코스 등산 후기 ♣
산행 목적지 : 가야산만물상코스
산행 일시 : 2010년. 7 월 21 일
차 량 이용 : 대전 소월산악회
회 비 : 11,000 원
출발시간 : 대전에서 8시 출발
1972년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자마자
가야산만물상코스는 자연보호 이유로 폐쇄된것!!
2010년 6월 12일 개방이후 가야산만물상코스는
엄청난 산꾼들이 밟아대어 몸살을 앓고 있어,
개방 되자마자 다시 폐쇄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등로가 좁은데다 인간띠가 끝이 없어
일요일 같은경우 계속 쉬어가며 산행해야할듯하다.
워낙 초반부터 급경사로 서있는 등산로인지라
겨우 몇걸음 뗀~듯 한데, 뒤를 보니
벌써 백운동 주차장이 저멀리 조그만하게 아래로 보인다
사진을 찍으며~천천히~
꽁지로 올라가던中 이쁜처자님께서
홀로 오셔서 좀 힘들게 산행을 하시다가...
계속 갈것인지 백코스를 할건지 생각하신다~~
어느정도 시간의여유가 있을것으로 생각되어
힘내서 계속 산행할것을 권유...
맨꽁지에서 사진 찍으며 더불어 즐거운 산행을 ...
이쁜 처자님 께서 계속 산행할수 있도록 도와주어
고맙다는 인사로 중간에 귤,수박 , 약식등 을
주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위로 올라갈수록 짙은 운무를 두르는 무정한
가야산의 심술로 만물상 모두를 볼수 없었습니다
아~ 안개만 없었다면
뒤에 멋진 기암괴석 배경이었을텐데 넘 아까비.
맛난 점심!!을 짧게^^ 해결을 하고
서성재에서 옆으로 빠진다.
가야산의 여신 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가 만났다는
전설 서린 상아덤을 뒤로 하고 이제 하산이다.
이쪽 하산길은 만물상과 달리 가파르지 않고
저~ 아래까지 이어지는 긴 계곡 덕에 시원하고 수월하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안개도 걷히고,
마음도 가벼워지고, 계곡수에 발담그는 여유까지...
하산약속 시간보다 30분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백운동 지구 다 내려와서 보이는 오렌지 이글루...
개방기념 라푸마에서 제공하는 야영장이라는데
큰집은 팔천냥, 작은집은 5천냥에 빌려준다고 한다.
// 휴가때 이용해도 좋을듯...
~~~~~즐거운 하루~~~~~
산악회버스 일반적인 코스 :
백운리 - 만물상 능선- 서장대- 가야산 칠불봉 - 상왕봉 - 해인사
자가용이용시 :
백운리 - 만물상 능선- 서장대- 가야산 칠불봉 -
백코스해서 서성재를 통해 백운리로 하산
백운리 에서 하차 등산시작
백운리 가야산 호텔
백운리 가야산 호텔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만물상 등산입구 반대측면 백운계곡 입구
만물상 등산입구 여기부터 등산 시작 입니다~~
처음부터 돌계단, 통나무계단이 이어지는 급경사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기암 괴석의 모습
기암 괴석의 뒤로 주차장이보인다
남서쪽으로 절이 내려다보이고
계속 바위와 바위사이를 통과 한다
음~~코키리 바위같다~~~~
안개가 수시로 몰려옵니다~~~
소나무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기이한 바위 들의 모습입니다
다른각도에서 기암괴석
다른각도에서 기암괴석
휴식 하며 기암괴석을 감상
안개가 자욱한 계단
안개가 자욱한 계단
안개속의 기암괴석
기암 괴석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여기도 보기좋은 기암 괴석의 모습이
여기도 보기좋은 기암 괴석의 모습이
여기도 보기좋은 기암 괴석의 모습이
정상
안개속의 암릉
이정표 (서성재에서 백운 계곡으로 하산)
백운 계곡으로 하산
백운 계곡으로 하산도중 시원한 물줄기
하산도중 시원한 물줄기
백운동 계곡을 다 내려와서 다리를 건너기전에
오렌지 이글루 텐트가 마니 있었는데...
만물상 개방기념 으로 라푸마에서
설치한 야영장이라고합니다...
하루 임대료는 ... 큰텐트는 팔천원,
작은텐트는 5천원에 빌려준다고 합니다.
가족과함께 휴가시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대 전 에 서
~~~~에델 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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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감하고 갑니다
좋네요
이번주말 기대돼네요
처음시작할때 급경사오르막이 길으니처음에 컨디션 천천히하세요
흐르는노래 "아득가" 소스입니다~~<EMBED style="WIDTH: 4px; HEIGHT: 1px" src=http://mountnmusic.com/wma/09.wma width=4 height=1 type=image/gif autostart="true" enablecontextmenu="0" loop="-1" volume="0">
~~아득가 가사입니다~~
아득히 솟아오른 저 산정에 구름도 못다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뜻을
저산은 우리 고향 메아리 소리 되어 울리네
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