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와 축복을 오래 기억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12가지 영적훈련 오늘은 즐거움”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한 주간 삶 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우셨습니까? 개인적으로 목회생활 중에 무엇보다 성도들이 행복하게 사는 소식을 들을 때 즐겁고 기쁨이 배가 됩니다.
지난 주간 신혼부부 집사님 내외가 목사님 생일이라고 축하해 드리고자 교회에 왔습니다.....교회 소리가 나서 나가 봤더니 아무도 없어요 혹시 교회 본 당에 누가 왔나 올라가 봤더니 집사님 부부가 기도하고 있는 뒷모습이 저를 기쁘고 행복하게 했습니다.
대화 중에 또 기뻤던 것은 목사님!~ 아파트를 사서 입주했다며 폰에 있는 집 구조를 보여 주는 거예요!!~~ 결혼 2년 만에 집을 장만했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내가 집을 사는 것처럼 기쁘고 좋아 박수를 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안식처에 여러 가지 도구들이 있는데 없어도 지장 받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자동차 핸드폰 세탁기 냉장고 가정에 꼭 있어야 할 필수도구처럼 보이지만 없어도 적응하면 그냥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즐거움과 기쁨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힘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도 가정 안에 즐거움과 기쁨 없이 근심만 가득하다면 그 집에 사는 것은 지옥과 같은 삶일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70년대 ‘스마일 운동’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스마일 빼지를 달게 하고, 서로 마주보고 웃는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았을 때 지금 생각해 보면 꼭 필요했던 운동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일소 일소 일노 일노”( 一笑一少 一怒一老)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어진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웃으면 그만큼 젊어진다는 말인데, 웃음이 우리를 젊게 할 만큼 삶의 활력소가 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지혜의 왕 솔로몬은 일찍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잠언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마음의 병은 단순히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일찍이 깨달고 처방을 내리기를 마음에 즐거움이 보약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즐겁게 살면 보약을 먹는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황수관 박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있다면 환하게 웃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천국에 계시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좋으셨던 황 박사님이 생전에 쓴 책이 있어요 “저 보세요 그래도 웃잖아요” 책 내용 일부를 보면 황 박사님 아내가 “대상 포진”에 걸려 치료받는 것을 보고 너무 가슴아파했습니다.
대상포진은 병균이 체내로 침투하기 때문에 단순히 약으로만 치료가 불가능하고 신체의 허약과 정신적인 피로 때문이라는 말을 들고 통증클리닉을 하여야 완치될 수 있다며 아내가 척추깊이 주사를 맞고 침으로 혈관 곳곳을 자극하는데 한 번씩 치료받고 나면 거의 기절한 정도로 늘어지고 온 몸은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팠습니다.
그러면서 황수관 박사는 왜 우리가 병 때문에 이런 고생을 하여야 합니까?...... 그래서 사람들은 병을 고치고자 병원에서 안되니까 벼라별 보약을 다 먹는데 심지어는 뱀, 자라, 지렁이, 까마귀까지 마구잡이로 먹습니다.
보약도 잘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만 입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는 코로 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고, 코로 들어가는 것보다 머리로 생각하고, 그 보다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신이 행복하다 느낄 때 그 순간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내가 느낀 행복감을 가지고 누군가를 사랑할 때 건강의 명약이요. 최고의 보약이 아닐 수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우리의 뇌 속에서는 건강에 필요한 옥시토닌, 세로토닌, 베타 엔돌핀등 적어도 열 가지 이상의 성분이 동시에 분비되어 있기에 심지어는 죽을 병까지도 고칠 수 있다고 의사들을 말을 합니다.
미국 시인 월트 휘트만은 생전에 의사를 통해 인간의 최고의 가치는 사랑이고 병든 사람에게는 사랑보다 더 좋은 약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의문이 생겼습니다. “ 그러면 사랑의 약으로도 치료가 안 된다면 어떻게 하느냐?” 의사에게 물었답니다. 의사하는 말이 “사랑의 약을 두 배로 투약해 보세요. 투약된 사랑의 약은 아무리 과용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라고 대답 했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 앞에 힘들고 괴로운 일들이 있지만 그래도 더 좋은 일들이 우리 앞에 있을거야!!~~~ 조이 마인드(joy mind) 즐거운 마음 곧 마음의 보약을 채워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우리의 삶이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처음 살았던 곳은 에덴동산이었습니다. 에덴의 뜻은 기쁨, 즐거움 ,희락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산은 울타리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기 전 모든 피조물들과 사이좋게 기쁨의 울타리 에덴동산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어린이 찬송가에 있지요 ♪♫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 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 내리라 주님이 다스릴 그 나라가 되면은 사막이 꽃동산 되리....... 사자들이 어린 양과 뛰놀고어린이도 같이 뒹구는 참사랑과 기쁨의 나라가 이제 속히 오리라 ♪♪
우리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이렇게 찬양하지만 본래 창조세계 모습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어요 그래서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기쁘고 즐겁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원치 않게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 먹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죄로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행복하게 살았던 그 기쁨과 즐거움은 온데 간데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일까요? 설상가상 이 가정에 슬픔이 또 밀려 왔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예배를 받지 않는다며 맏아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것입니다. 인류역사의 최초의 살인극이 가족 사이에 벌어졌는데 이 가정에 슬픔과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하나님이 지금 가장 마음아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된 인간이 에덴의 기쁨과 즐거움이 빨리 회복되기를 원하셨기에 순교자 아벨 대신에 셋을 아담의 가정에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만큼 아담의 가정에 기쁨과 즐거움을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신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마음을 너무나 몰라요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 보세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그렇게 멀리 않는 놋 땅에 거하면서 성을 쌓고 세상 속에서 쾌락을 즐기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졌습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속성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고통 속에 있는 인간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오고 오는 세대가 지나고 때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죄로 인하여 고통중에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부활 승천 하셨습니다.
기독교의 최고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부활의 신비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그렇습니다.... 부활의 예수님께서 부활을 믿은 자에게 선물로 주신 것은 우리 자신이 썩어져 없어질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저와 여러분이 다시 새롭게 태어나 기쁨과 즐거움이 회복되는 부활의 감격 그리고 영생의 기쁨을 천국에서 경험하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런데 이 신비한 비밀을 일찍이 깨달았던 사도 베드로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벧전1:8-9.....“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 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렇게 간곡하게 외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초대교회성도들은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도 지금 우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말 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내 영혼이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은 그 기쁨으로 지금 신앙생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내 영혼이 구원 받았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묵상하든지 아니면 누가 전해 주든지 즐거워 하십시오..... 기뻐하십시오.... 이것이 복음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등장한 태어나면서부터 40년 한 번도 바르게 걷지 못한 앉은뱅이가 베드로의 외친 설교 “ 내게는 은도 금도 없지만 내게 있는 것을 내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 외친 말씀을 주목하여 앉은자리에서 일어나 너무 기뻐 어쩔 줄 몰라 성전으로 들어가 찬미했던 앉은뱅이처럼 저와 여러분이 그렇게 세상에서 살다가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체가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찬송가 434장 가사처럼~~♪♪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피가 내 죄 씻으셨으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나 주안에 늘 기쁘다 나 주안에 늘 기쁘다 주 나와 늘 동행 하시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 그리스도인은 이런 기쁨의 찬양으로 살아야합니다. 더 이상 찡그리거나 고개 숙이지 말고 어깨를 펴고 영광스러운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은혜와 축복을 오래 기억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12가지 영적훈련 함께 은혜 나누웠던 즐거움 12가지 성경 말씀을 다함께 소리 내어 암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