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포츠 . ★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 | |
[박찬호 콜로라도전] 투구분석+경기노트+코멘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박찬호(32)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7패째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6피안타 4볼넷으로 4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분석] 안좋을 때 드러나는 모든 문제점이 불거진 경기였다. 1회 징크스, 제구력 난조, 볼넷 남발, 투구수 증가, 2사후 연속 안타 허용 등의 비효율적인 투구로 시원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이날 콜로라도 타자들은 대부분이 영건이었지만 박찬호의 투구 패턴을 훤히 꿰뚫고
있었다. 박찬호의 초반 제구가 흔들리는 기색을 보이자 어김없이 긴호흡의 승부로
볼을 골라냈고 철저히 스트라이크만 노려쳤다. 스트라이크와 확연히 구분되는 공을
거의 버리듯 던지는 데 속아줄리 만무했다. 박찬호가 고전할 때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쌍둥이 같은 패턴이었다.
김성근 현 지바 롯데 인스트럭터는 국내 지도자 시절 ‘제구력이 없는 투수는
빠른 승부를 하라’는 말을 철칙으로 여겼다. 제구가 안 좋은 날일수록 버리는 공
하나라도 아껴야 한다. 타자들이 속지 않는 공보다는 초구, 2구부터 타자들이 방망이를
낼 만한 과감한 승부가 아쉬웠다.
볼 배합도 생각해 볼 문제다. 이날 박찬호는 좌타자의 몸쪽을 향해 들어오다 가운데로
휘어지는 투심패스트볼을 결정구로 구사했으나 심판의 애매한 스트라이크존과 콜로라도
타자들의 끈질긴 선구안 때문에 크게 재미를 못봤다. 투구의 기본인 외곽 낮은 코스를
구사했을 때 타자들의 헛스윙과 범타를 유도하려면 몸쪽으로 빠르게 찔러주는 대각선
투구를 섞을 필요가 있다. 이날 박찬호의 투구에는 볼배합의 역발상이 눈에 띄지 않았다. 정규시즌 종료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박찬호 투심은 더 이상 새로운 볼이
아니다. 최우근기자 cwk7162@
[경기Note] -박찬호는 이닝당 투구수가 많은 유형의 피처다. 통산 이닝당
평균 16.7개의 던졌다. 올시즌은 평균 18.4개로 메이저리그 선발을 통틀어 불명예스러운
1위다. 콜로라도전에서도 1회 35개의 공을 뿌렸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이닝당
투구수는 44개. 6월 22일 LA 에인절스전(1이닝 10피안타 8실점)에서 1회에만 44개의
공을 던진 바 있다.
-볼 컨트롤에 고전하면 볼넷이 많다. 이날 1회에만 볼넷 3개가 나왔다. 한 이닝
3볼넷은 올해가 첨이다. 5월 5일 오클랜드전에서 4회말 사사구 3개(2볼넷·1사구)를
허용한적은 있다. 2003년 8월 1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회말 볼넷 3개를 헌납한
것이 가장 최근 기록이다.
-'이닝 이팅(inning eating)' 능력은 선발의 중요한 잣대다. 2004 ALCS에서 양키스는
정규시즌까지 힘을 내던 불펜이 붕괴되면서 보스턴에게 ML 역사상 첫 3연승 뒤 4연패를
당했다. 같은 해, 텍사스도 일찌감치 선발진이 무너진 탓에 불펜 남용 포인트가 리그
2위였다. 박찬호는 어떨까. 이적후 이닝 이터로서의 면모는 찾기 힘들다. 총 7경기에
선발로 나와 평균 5이닝을 기록했다. 7이닝 이상을 책임진 적은 한 차례도 없다.
-제구가 나쁜 투수는 풀카운트 접전이 많다. 또한 소극적인 피칭이 주를 이루거나
위닝샷이 없는 투수도 볼카운트 2-3 싸움은 증가한다. 박찬호 역시 풀카운트에 몰리는
경향이 짙다. 이날 총 3차례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이전 6경기서 42차례가 나왔고
올시즌 26번 선발등판에서도 158번이나 출현했다. 상대한 타자와 소화한 이닝을 셈하면
매 이닝 1번 이상 피말리는 승부가 나온 셈이다.
-볼넷이든 안타든 주자가 나가면 힘을 못 쓴다. 콜로라도전에서도 주자를 내보낸
뒤 흔들렸다. 올시즌 유주자/무주자시 투구 내용이 다르다. 무주자시 타율 0.264,
출루율 0.360, 장타율 0.418인 반면 유주자시 타율 0.327 출루율 0.389 장타율 0.437를
기록했다. 장타보단 유독 출루율이 높아진다. 진루 허용이 많다보니 실점수도 늘어난다.
-2사후 위기가 잦다. 오히려 무사, 1사보다 실점할 확률이 더 높다. 이날 4실점도
모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실제로 2사후 79번의 승부를 펼친끝에 피안타율
0.343, 피출루율 0.425, 피장타율 0.486를 기록한 반면 스코링 포지션에선 0.327,
0.371, 0.417였다.
[코멘트] 박찬호: 직구 컨트롤에 애를 먹었다. 1회 볼넷을 많이 내줬고
점수로 이어졌다. 이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헬튼과의 승부에선 전력투구를
했다. 몸쪽 높은 공으로 삼진을 노렸지만 헬튼은 적시타를 뽑아냈다. 헬튼에게 두
차례 2사 후 안타를 맞았다.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브루스 보치감독: 1회가 아쉽다. 2사후 볼넷을 연달아 내주며 3실점했다. 빗맞은
타구와 내야 수비진 실수도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박찬호를 플레이오프
선발진에 포함시킬지 여부는 올라가서 결정할 문제다. 일단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장 급선무다. 승리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배병철기자 skidrow978@
출처■☞ http://www.sportsseoul.com
|
박찬호, 시즌 13승 달성 실패… 콜로라도전 5이닝 4실점 ‘코리언특급’ 박찬호가 7일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 볼넷을 허용한 후 잘 풀리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코리언특급’ 박찬호(32·샌디에이고)가 시즌 13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7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6안타 4실점 4볼넷으로 부진, 시즌 7패째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5회말 공격에서 대타 맥놀티로 교체됐으며, 호주 출신인 크리스 옥스프링이 박찬호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시즌 13승과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한 박찬호는 10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59개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탈삼진은 5개. 4실점을 허용한 박찬호는 방어율이 5.79에서 5.83으로 소폭 상승했다.
박찬호가 승리투수가 되느냐의 여부는 ‘제구력과의 싸움’에서 결정된다. 초반부터 원하는 곳에 공을 뿌릴 경우 박찬호는 어김없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지만, 제구력이 잡히지 않는 경기에서는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어간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이유도 제구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 박찬호는 1회에만 3개의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고, 게렛 앳킨스와 루이스 곤잘레스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얻어 맞아 3점을 실점했다.
박찬호는 2, 3회를 실점 없이 막아 안정감을 찾는 듯했으나 4회초 토드 헬튼에게 적시타를 내줘 추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6안타 4실점 4볼넷.
제구력은 흔들렸지만 구위는 훌륭했다. 직구스피드가 여러 차례 90마일 중반대를 기록했으며 슬러브의 각도 예리했다. 제구력만 뒷받침된다면 얼마든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수 있는 박찬호의 최근 구위다.
박찬호와 애런 쿡이 선발 대결한 이날 경기는 콜로라도의 리드 속에 진행됐다. 1회초 게렛 앳킨스와 루이스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한 콜로라도는 4, 7회초 헬튼의 적시타와 상대 포수의 에러 등으로 3점을 추가, 6-0으로 앞서 갔다. 콜로라도의 최근 상승세와 올스타 마무리 투수 브라이언 풴테스가 버티고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6점은 뒤집기 힘든 점수.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7회말 데이비 로버츠와 마크 로레타의 적시타 등을 묶어 4점을 따라 붙은 샌디에이고는 8회말 공격에서도 칼릴 그린의 희생타로 1점을 더해 6-5, 1점차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콜로라도에는 브라이언 풴테스라는 뛰어난 마무리 투수가 있었다. 풴테스는 9회말 1안타 2볼넷을 내줘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까다로운 타자 칼릴 그린을 삼진으로 돌려 세워 팀의 귀중한 승리를 지켜냈다.
박찬호를 상대로 통산 4개의 홈런을 기록중인 강타자 토드 헬튼은 이날 경기에서도 박찬호에게 3안타를 뽑아내며 다시 한 번 ‘박찬호 킬러’임을 확인 시켰다. 헬튼은 3타수 3안타 2볼넷을 기록해 콜로라도의 공격을 주도했다.
콜로라도 선발 애런 쿡은 6+이닝을 6안타 2실점(1자책)으로 틀어 막아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했다. 뛰어난 싱커를 자랑하는 쿡은 6회까지 15개의 땅볼아웃을 유도했다. 6경기 연속 두자릿수 땅볼아웃과 퀄리티 스타트 기록.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보다 5개가 많은 11개의 안타를 때려냈으나 적시타 부재와 마운드의 난조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1점차 패배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성적 68승 69패를 기록, 다시 5할 승률 밑으로 추락했다.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지만 마크 로레타는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을 .297까지 끌어 올린 로레타는 3년 연속 3할 타율에 3리차로 다가섰다. 박찬호는 12일 새벽 최희섭이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시즌 13승 달성에 도전한다.
펫코파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콜로라도 | 3 | 0 | 0 | 1 | 0 | 0 | 2 | 0 | 0 | 6 | 6 | 3 | 샌디에이고 | 0 | 0 | 0 | 0 | 0 | 0 | 4 | 1 | 0 | 5 | 11 | 3 | <승> 애런 쿡(4승 1패 방어율 3.37) <세> 브라이언 풴테스(26세이브 방어율 2.55) <패>박찬호 (12승 7패 방어율 5.83)
|
서재응 "반짝스타 NO, 성공보장 YES"…투수코치 녹였다 "완벽 피칭…빅리그서 롱런할 것" 스포츠조선
"빅리그서 롱런할 투수다!"
서재응(28ㆍ뉴욕 메츠)의 특급투가 릭 페터슨 투수 코치와의 불편한 관계를 녹였다.
페터슨 코치는 최근 뉴욕 지역지인 '저널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재응의 피칭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페터슨은 "서재응의 현재 피칭 내용은 장기간의 성공을 보장해줄 것(The way he's pitching now translates to long-term success)"이라며 "그저 한두게임 잘 던지는 것과는 다른 차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서재응이 경기를 풀어가는 방법을 관찰하면 알 수 있을 것(It's one thing to pitch well in one or two games, but Jae has shown us something. You can see it by the way he's carrying himself)"이라고 말했다.
페터슨 코치는 서재응 최근 등판일이었던 지난 5일 플로리다전을 마친 뒤 '유레카'를 외치며 무릎을 탁 쳤다. "재응이가 드디어 깨달았다"며 서재응의 진화 과정을 차분히 설명했다. 그는 "비록 (경지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수많은 타자들이 서재응 앞에서 무기력하게 범타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희열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그의 구질을 파스타 소스에 비유한다면 그야말로 군더더기가 없다"며 서재응의 절묘한 혼합투를 칭찬했다.
페터슨 코치는 서재응과 불편한 관계로 알려져있는 인물. 실제 서재응과 페터슨 코치는 지난해 투구폼 교정 문제에 대한 이견 속에 틀어졌다. 부당한 대우가 시작됐고, 탄압 속에 괴로워하던 서재응은 구단에 문제를 제기하고, 트레이드 요구까지 했었다. 올 스프링캠프까지만 해도 페터슨은 "그렇게 단순한 (서재응의) 구질만으론 힘들다"며 노골적으로 무시하기도 했었다. 그랬던 코치의 180도 태도 변화. 절치부심 속에 특급 투수로 변신한 서재응의 집념이 이뤄낸 기적. 노력은 산이라도 움직이는 법이다.
출처■☞ http://www.chosun.com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 시작 전, 블루제이스의 선수들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넌 아웃이야 비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데빌레이스-뉴욕 양키스 경기에서 데빌레이스의 줄리오 루고(오른쪽)가 양키스의 버바 크로스비(왼쪽)를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공을 던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데빌레이스가 4-3으로 승리했아.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데빌레이스-뉴욕 양키스 경기에서 데빌레이스의 2루수 닉 그린이 볼을 잡고 양키스의 주자 마쯔이 히데키를 테그아웃 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데빌레이스가 4-3으로 승리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통쾌한 더블플레이!
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샌디에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로키스의 루이스 곤잘레스(왼쪽)가 2루에서 파드리스의 로버트 픽(오른쪽)을 태그아웃 시키고 다시 공을 던져 1루의 브라이언 질레스도 아웃시키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토트넘 팬들 '이영표는 베스트11'
붙박이 왼쪽 윙백, 당연하지! 만장일치 8일 입단식…10일 오후 11시 리버풀과 데뷔전 출격
스포츠조선
'이영표만큼은 붙박이 주전!"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이영표(28)를 인정했다. 올시즌 의욕적인 트레이드로 주전급 선수들을 대폭 물갈이한 토트넘은 아직 베스트11이 분명치 않은 상태. 그러나 팬들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리버풀전에서 뛸 주전 레프트백 자리에 일찌감치 이영표를 낙점했다.
토트넘의 대표적인 팬사이트인 글로리글로리 포럼(www.gg-chat.net)에서는 이영표의 데뷔 무대가 될 리버풀전을 앞두고 수많은 팬들이 포메이션과 경기 결과 예측으로 떠들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팬들도 아직 '교통정리'가 덜 된 상태. 지난달 28일(이하 현지 시간) 첼시전과 10일 리버풀전의 사이에 토트넘은 이영표를 비롯해 폴란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라시악,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를 새로 영입했고 지난해 수비의 핵이었던 레들리 킹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들 없이도 초반 2승1무1패를 거뒀다는게 마틴 욜 감독의 고민거리가 될 듯. 성적이 나빴다면 싹 물갈이를 하겠지만, 기존 멤버들도 제몫을 해줬기 때문이다.
오른쪽의 붙박이 주전이라던 스탈테리는 켈리와 경합중이고 2명의 중앙수비수에도 킹과 도슨, 가드너가 두 자리를 다투고 있다.
미드필드에도 다비즈와 카릭 정도나 흔들리지 않을 뿐 제나스와 리드, 티무 타이노를 놓고 팬들의 갑론을박이 오간다. 투톱에도 저메인 데포와 로비 킨, 라시악의 장단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중이다.
종합해보면 '확실한 주전'으로 인정받은 선수는 잉글랜드의 주전 골키퍼 폴 로빈슨과 이영표, 다비즈와 카릭, 그리고 데포 정도. 아직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선수에 대한 이런 강한 신뢰는 이례적일 정도다.
BigJohnShelfSide라는 팬은 "이영표가 공격가담이 좋고 크로스가 뛰어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데포보다는 장신의 포스트플레이어인 라시악과 더 좋은 호흡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shans01 역시 "이영표는 쉽게 적응해 킹과 좋은 호흡을 보일 것"이라고 봤고 brendan1984는 만만찮은 득점력을 과시하는 이영표가 골까지 넣어 대승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6일 저녁 런던에 도착한 이영표는 8일 오후 2시 토트넘에서의 첫 훈련에 참가한 뒤 오후 4시30분 구단 훈련장에서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출처■☞ http://www.chosun.com |
베컴, "나를 따르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이 6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잉글랜드팀은 7일 북아일랜드와 월드컵 예선전을 겨룬다. (벨파스트=EPA)
스페인-브라질 '최강의 대결' 6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세비야 대 브라질 친선 축구경기에서 브라질의 호비뉴가 세비야의 다니엘 알베스에게 태클당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출처 ■☞ http://www.hankooki.com |
'신인왕은 내 거야'
올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루키 3인방' 최나연(왼쪽) 이지영(가운데) 박희영이 4일 제주에서 끝난 로드랜드컵 매경여자오픈대회 도중 한 자리에 모여 유쾌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출처 ■☞ http://www.hankooki.com |
‘애거시의 서브, 기대된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미국의 안드레 애거시가 벨기에의 자비에 마리세에게 서브를 넣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세계랭킹 1위 데이븐포트의 여유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미국의 린제이 데이븐포트가 프랑스의 나탈리 데키에게 서브를 넣고 있다. 이날 경기는 데이븐포트가 6-0, 6-3으로 승리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몸을 미리 풀어놔야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가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의 공을 받아치고 난 뒤 몸을 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승자의 미소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준준결승전에서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가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를 꺽은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클리스터스가 4-6, 7-5, 6-1로 승리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http://www.donga.com |
‘있는 힘껏!’샤라포바, 혼신의 서브!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준준결승전에서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가 러시아의 나디아 페트로바에게 서브를 넣고 있다. 1번 시드인 마리아 샤라포바가 6일(현지시간) 뉴욕 플러싱 메도우스에서 벌어진 US 오픈에서 9번시드인 나디아 페트로바(러시아)에게 서브를 넣고 있다. 출처 ■☞ http://www.donga.com |
“선배님 졌습니다”
뉴욕=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미국의 앤드리 애거시(왼쪽)가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벨기에의 사비에르 말리세에게서 포인트를 따낸 뒤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네트 너머로 고개를 숙인 채 실망한 표정을 짓는 말리세의 모습과 대비된다. 출처 ■☞ http://www.donga.com |
★국제 영화 연예. ★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 | |
마라도나, 미녀와 함께 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가 그가 진행하는 쇼 ‘ La noche del 10’에 출현한 슈퍼모델 발레리아 마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샬롯 처치, 올해의 여성상 수상 AP연합 가수 샬롯 처치가 6일(현지시간) 런던 코벤트 가든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연례 `GQ 멘 오브 더 이어(GQ Men of The Year)`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성상을 받고 있다. 출처 ■☞ http://www.donga.com |
연기파 배우 수잔 서랜든의 미소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수잔 서랜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잔 서랜든은 그녀가 주연을 맡은 존 터투로 감독의 ‘로맨스 앤 시거렛(Romance and cigarettes)’ 영화제 시사회를 위해 베니스에 머무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지구촌 패션 . ★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 | |
탤런트 채시라씨 패션모델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열린 디자이너 이영주 10주년 기념 패션쇼에서 탤런트 채시라씨가 올 가을.겨울 유행예상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 ■☞ http://www.hankooki.com |
수영복 모델의 뒷모습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파사렐라 시벨레스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디자이너 아가타 루이즈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http://www.donga.com |
서인영-윤은혜 ‘한복 맵시’ 맞대결
쥬얼리의 멤버 서인영과 베이비복스 전 멤버 윤은혜가 나란히 한복 옷맵시를 뽐냈다.
이들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촬영된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의 ‘스타의 맛집’ 코너에 한복을 입고 출연했다.
‘잘 어울리나요?’
‘스타의 맛집’은 스타가 평소 즐겨 찾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코너로 서인영은 이날 자신의 단골집인 압구정동의 한 고깃집을 찾았다. 이날 녹화엔 서인영과 절친한 사이인 윤은혜가 노란 한복을 입고 나왔다. 서인영은 “한복을 입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한복을 입게 돼 너무 예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일 전주시 일일홍보대사로 현지를 방문해 한지로 만든 한복을 입었다. 또 이에 앞선 7월말에도 한 캐주얼 의류 런칭 패션쇼에 참석해 “단아한 한복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인영과 윤은혜가 한복을 차려입고 출연한 이날 녹화분은 추석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50분 MBC TV를 통해 방송된다.
|
에비뉴엘 명품 F/W 패션쇼 올 가을, 겨울의 명품 트랜드를 소개하는 '05년 에비뉴엘 명품 F/W패션쇼가 7일 오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에서 열려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연합 출처 ■☞http://www.chosun.com |
미리보는 내년 봄·여름 패션 (마드리드 AP=연합뉴스) 스페인 최대의 국제의류박람회인 파사렐라 시벨레스 2006 봄·여름 패션쇼 첫날인 5일 모델이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맨위는 하비에르 라렌자, 나머지는 아가타 루이스 데 라 프라다가 디자인한 작품이다. 출처 ■☞ http://www.hankooki.com |
★ Beauty Sexy . ★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 | |
“거장감독의 권한?”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카프리의 깊은 밤’‘올 레이디 두 잇’등 주로 에로물을 만든 이탈리아 틴토 브라스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 행사장에 도착, 배우 안나 짐스케이의 엉덩이를 만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http://www.donga.com |
조여정 ‘늘씬 카우걸’ 변신 ‘제 섹시미 감상하세요’
‘타월요정’ 조여정이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관능미 넘치는 ‘카우걸’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지난 ‘No 타월’ 1차분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분에서 조여정은 기존 깜찍한 이미지를 벗고 그동안 숨겨온 자신만의 섹시미를 마음껏 과시할 예정.
이번 모바일 화보집에서 조여정은 카우보이 모자와 볼레로 셔츠, 숏팬츠, 부츠 등 파격적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섹시 카우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마차를 배경으로 드러낸 시원스럽고 아찔한 몸매가 발랄하면서도 요염한 조여정만의 매력을 대변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1차분에 이어 제주도 등지에서 촬영된 이번 2차분의 컨셉은 ‘스페이스 & 섹시’. 다양한 공간 변화에 따라 연출되는 자유롭고 도발적인 조여정의 표정과 바디라인에 초점을 맞췄다. 상큼발랄 조여정의 섹시 화보집은 지난달 31일부터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출처■☞ http://www.donga.com |
★ 스타계 소식과 동정 ★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 | |
섹시듀오 '맥시붐' 유럽향 물씬 …2년준비끝에 가요계 유혹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주무기 유로댄스, 뮤지컬-연기경험 … 타이틀곡 스웨덴 작곡가 작품
'이제부터는 유로 댄스가 대세!'
모처럼 여성 댄스 듀오가 탄생했다. 섹시 붐의 최대치를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로 출발한 주인공은 맥시붐.
음악부터 기존 댄스팀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타이틀곡 '플라이 하이'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작곡가 칼 킨드봄이 만든 곡으로 정통 유럽 스타일이다. 칼 킨드봄은 맥시붐의 음성이 담긴 데모 테이프를 전달받은 뒤 원곡인 'KomNu Regn'이 스웨덴에 앞서 국내에 먼저 출시되는 것을 허락했다.
국내 음악팬들의 코드에 맞춰 새롭게 편곡된 '플라이 하이'는 아프리카와 아랍의 북소리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타악기의 비트와 군무를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댄스 넘버로 맥시붐의 정제된 댄스 보컬과 어우러져 매력적인 조합을 선사하고 있다.
맥시붐은 "처음 곡을 들었을 때 스케일에 놀랐다. 쉽게 멜로디를 익힐 수 있는 것은 이 곡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밖에 맥시붐의 데뷔 음반 '메로네이드'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연상시키는 '익스큐즈 미', 지아의 랩이 인상적인 '아리송해' 등 다양한 댄스곡이 포함되어 있다.
맥시붐은 멤버인 지아와 수안의 상반된 이미지가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뮤지컬 록키 호러쇼를 비롯해 그리스, 포비든 플래닛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지아는 블랙을 연상시키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이다. 중고등학생 시절 연기자로 연예계에 입문한 수안은 백조를 연상시키는 백색 미인으로 여성스러운 섹시미를 풍긴다.
"때로는 대담하고 때로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여자들의 이중적인 면을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맥시붐은 "지난 2년간 피나는 준비 끝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출처■☞ http://www.chosun.com |
'M' 이민우, 솔로대박 보인다! <심재희기자> 'M을 주목하라!' 그룹 신화의 멤버인 'M' 이민우가 솔로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연기자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이민우가 자신의 2번째 솔로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 것. 국내팬들 뿐만아니라 일본, 중국, 홍콩 등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민우는 지난 3일 솔로 2집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IInd WINDs'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타이틀곡 'Bump!'를 비롯해 총 7곡의 노래와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5천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취재진이 쇼케이스 행사장에 몰려들어 눈길. 무려 100여 명의 해외 취재진이 쇼케이스
행사장을 찾아 이민우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이런 열광적인 분위기에
이민우는 적잖이 놀라면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하겠다.
더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맹활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민우의 이번 앨범은 발매 시작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각종 음반차트
예약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선주문도 이미 8만장이나 기록된 바 있다.
출처■☞ http://www.sportsseoul.com |
파격적인 ‘유혹’신인가수 이채, 첫 방송 4일 만에 검색어 순위 1위
<뉴스엔=문미영 기자>
신인가수 이채가 첫 방송 이후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섹시한 춤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되는 등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인가수 이채는 지난 8월28일 SBS 음악프로그램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인답게 않은 당당함으로 벨리댄스에 어울리는 섹시한 춤을 춰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이 방송 이후 이채는 지난 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이채 뮤직비디오’가 검색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이채는 지난 2일 또 다른 포털사이트 다음의
‘네티즌의 선택’에서 ‘이채뮤직비디오’, ‘이채엉덩이문신’, ‘이채뮤비’ 검색어가 2위, 6위, 8위를 차지하며 계속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이채의 ‘유혹’ 뮤직비디오는 이미 MBC에서는 심의가 통과됐으며 KBS에서는 부분 수정 지시를
받았고, SBS에서는 미확정 상태로 ‘19세 이상’으로 판정 받을 확률이 높다. 이에 많은 팬들은 이채와 이채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뮤직비디오 ‘유혹’은 영화 ‘베티 블루’에서 착안한 것으로 섹시한 과외 선생이 자신에게 과외를 받는 남자
고등학생을 유혹한다는 다소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과외를 받던 학생이 꿈을 꾸는데 그 꿈속에서 장면이 클럽으로 바뀌고, 이채가
섹시하고 현란한 춤과 노래로 학생을 유혹하며 함께 춤을 춘다는 내용이다. 이 뮤직비디오 속에 이채는 화려한 벨리댄스 리듬에 맞춰 ‘ICHE’라는
문신이 새겨진 골반을 정열적으로 흔들며 고등학생을 유혹하는 장면들을 선보인다.
한편 이채는 첫 방송인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관계자들과 대중들의 호응을 얻어냄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에 이채는 많은 공중파 오락프로그램 등에서 많은 러브콜이
이어지는 등 기대되는 신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출처■☞ http://www.sportsseoul.com |
'대장금 커플' 이영애-지진희, 베니스서 재회 스포츠조선 김인구 기자
'퍼햅스 러브' 지진희 8일출국 … 이영애는 10일까지 체류
'대장금' 커플 이영애와 지진희가 베니스 점령에 나선다.
지진희가 제62회 베니스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한국-홍콩 합작영화 '퍼햅스 러브'(감독 진가신)에 출연한 인연으로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로 출국하면서 이미 베니스에서 호평받고 있는 이영애와 함께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설 기회를 마련한 것.
이영애가 주연한 '친절한 금자씨'(감독 박찬욱)는 시사회에서 이례적으로 5분간이나 기립박수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해외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유력한 작품상 및 여우주연상 후보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통신사인 로이터통신은 5일 "베니스가 한국의 '복수' 영화를 안았다"면서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의 감독 데뷔작 '굿나잇 앤 굿 럭'(Good Night And Good Luck)과 함께 가장 강력한 황금사자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지난 6일까지 레드카펫과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상태지만 시상식을 염두에 두고 10일까지 베니스에 머무를 예정.
'대장금의 연인' 지진희는 8일부터 12일까지 베니스에 체류하며 폐막작 상영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퍼햅스 러브'는 비경쟁부문에 출품됐기 때문에 시상식과는 연관이 없지만 지진희는 이 영화의 프로듀서인 앙드레 모건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베니스행에 합류하게 됐다. 앙드레 모건은 홍콩 최대의 배급사인 골든하베스트의 책임자로 할리우드에서도 영향력이 높다. 따라서 이번 방문에서 할리우드 톱스타 및 제작자들과의 '깜짝'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국 언론은 이영애에 이어 지진희의 베니스행에도 크게 주목했다. 중국의 포털사이트(www.xinhuanet.com) 등에서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에 이어 대장금의 연인 지진희도 8일 베니스로 간다"며 관심있게 보도했다. 두 사람이 주연한 '대장금'은 대만, 홍콩, 일본에 이어 지난 1일부터는 후난 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기 시작해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http://www.chosun.com |
★ 국내 방송 연예 ★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 | |
'미자' 역이 한고은이라고? <안성지기자>
'연기 부족한 배우를' vs '김수현 작가를 믿는다'
한고은의 연기력이 또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작 '사랑과
야망'의 '미자' 역이 한고은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이 들리자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논란의 중심은 그동안 보여졌던 한고은의 연기력. 많은 네티즌들이 당초 거론된 심은하와 비교했을 때 연기력 차이가 너무 크다며 우려하고 있다. 심은하는 이미 김수현 작가의 작품 '청춘의 덫'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지만, 한고은은
이제껏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렇다 할 작품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네티즌들이
지적하는 것은 한고은에게 늘 곤혹을 치르게 했던 발음 문제다. "연기력을 둘째
치고 발음은 어쩔 수 없지 않겠냐"는 반응이 많다. 이에 대해 김수현 작가는
"다소 불분명한 한고은의 발음은 교정이 되도록 직접 도와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고은의 연기력과 김수현 작가를 믿는다는 의견도 있다. 한고은의 연기력이
논란이 될 만큼 나쁘지 않다는 것. 이들은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변호사들'을
들며 한고은이 주인공을 무리 없이 해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고은의
연기력은 조금 미흡할지는 모르지만 김수현 작가의 배우 고르는 능력은 인정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수현 작가가 "2, 3년간 한고은을 지켜본 뒤 결정했다"고
말한 만큼 한고은이 가능 연기력을 믿어볼 만하다는 것이다. 논란이 되는 발음에
대해서도 "김수현 작품 주인공들은 모두 비슷한 말투와 속도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습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며 작가의 역량에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작품 마다 연기력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연기자에게 치명적인 약점이다. 한고은이
자신만의 작품 스타일과 배우관을 갖고 있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만나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http://www.sportsseoul.com |
‘굳세어라 금순아’ 금순에게 태클 걸던 태완, 이제 조력자되나 <뉴스엔=문미영 기자>
MBC 일일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시청자들에게 미운 털이 박혔던 태완(이민기 분)이 새로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태완은 그동안 금순(한혜진 분)과 재희(강지환 분)의 관계를 알고 금순이에게 차갑게 대하며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오원장(윤미라 분)이 금순이네 시집에 찾아와 재희와의 관계를 말하며 금순이를 난처하게 하자 태완이 오히려
금순을 두둔해 준다.
이에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그간 금순과 재희 사이의 일을 알고 있던 태완이 노소장(박인환 분)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니 숨통이 풀어졌다”, “태완이가 금순이편을 들어줄 때 눈물이 났다. 노소장에게 제대로 들이댈 때 울컥했다”며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금순을 감싸준 태완의 행동에 감동을 표시했다.
시청자들은 태완의 행동에 대해 이제 본격적으로 금순의 사랑을
지지해 주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태완이 재희를 만난다는데 재희에게 금순을 데려가라는 말을 하려나 보다”,
“태완이가 부모님께 그간의 일을 엄마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다 오해라고 소상하게 말했으면 좋겠다”며 보다 금순의 사랑에 조력자가 돼주길
기대했다.
이어 시청자들은 “나는 사실 태완을 미워하지 않았다. 재희를 때렸을 때 울컥하긴 했지만…”, “태완이 성격이 불같은 면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화끈하다”며 태완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일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최근 금순과 재희의
관계가 금순의 시집에 잘못 알려지며 금순은 또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재희와 금순의 사랑이 빨리 이뤄지길 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 코리아의 수도권 시청률에 따르면 6일 ‘굳세어라 금순아’는 32.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출처■☞http://www.sportsseoul.com |
★ 영화 연극 뮤지컬 ★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 | |
‘5공화국을 결산한다’ ‘12.12 쿠데타부터 5공화국 출범까지’
기대와 논란 속에 전파를 탄 MBC 정치드라마 ‘5공화국’ 결산 프로그램이 오는 10일 저녁 9시 40분에 방영된다.
MBC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전두환 정권의 밑거름이 된 12.12 군사쿠데타부터 5.17 군사반란, 광주 민주화운동과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고 5공화국을 출범시키는 과정(4회~25회)을 요약한 ‘5공화국을 결산한다’(연출 임태우, 극본 유정수)를 기획 준비한 것.
그동안 ‘5공화국’은 실존 인물을 다룬다는 점에서 논란이 많았다.
5공 출범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허화평과 허삼수 등 17명은 방송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내용수정과 반론보도를 요구했었으며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 소견서를 보내오기도 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박철언 전 의원이 수지 김 간첩조작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방영했다며 소송까지 제기했다.
또, 전두환 역을 맡은 탤런트 이덕화는 지난 6월 2일 광주 망월동 5.18 국립묘지에서 참배하면서 “제가 전두환 전대통령 본인이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며 “전두환 씨가 직접 이곳을 찾아 참배하는 날, 진정한 의미에 과거 청산이 이뤄지는 것 아니겠냐”는 말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MBC는 이처럼 사회적 이슈를 낳은 ‘5공화국’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압축시켜, 드라마 종영 직전에 이를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말에 방송될 40회와 최종회에서는 6.29 선언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노태우가 왜 전두환을 백담사로 보내야 했는지 등이 조명된다.
[스포츠동아]
출처■☞ http://www.donga.com |
★여행 레저 웰빙 . ★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 | |
애늙은이들의 386애창곡 메들리 “우린 사진 찍을 때 항상 어색해요.” 9일 리메이크 음반 ‘클래식 오디세이’를 발표하는 3인조 그룹 ‘SG워너비’. 왼쪽부터 채동하, 김진호, 김용준. 출처 ■☞ http://www.donga.com |
樂·人·樂·談…유쾌한 재담꾼과 발랄한 연극 즐기기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는 돌아… 버리겠다.”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세 사람은 김영하의 소설 제목을 빗대 낄낄거렸다. 왼쪽부터 권해효, 오지혜, 김영하. 출처 ■☞ http://www.donga.com |
멋진 에어쇼 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상공에서 영국 공군의 레드 애로우(red arrows)가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 ■☞ http://www.donga.com |
◑사진이 안 보이면 우측클릭 '사진보기'를 클릭해보세요! 'Netizen Eye Sports News'게시 물은 성인 인증없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비스되는 메스컴의 오늘기사들 중에서 발췌한 사진들입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