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거리는 경운기 소리와
언덕아래 들녘에 모종을 심어대는 이양기 기계소리와 발자국들의 분주한 모습의 6월,,,
일찍이 치매가 있어 이곳에 쉼터를 만드신 어느 어르신은
신기하리만큼 모내기철과 수확 철을 잘 아신다....
늘 이맘때면 바지를 이만큼 걷어 올리시고는 모내기 하러 나가신다고 하시니.....
지긋하리만큼 고달픈 나날들이었을 텐데도....오랫동안 몸에 배어진 습관일 테다....
그런 수고로움 덕분으로 또 우리가 지금 평온하게 살고 있으니 감사함으로 섬기는 것은 당연할 터
그러나 지금의 어려운 시국의 봉사란 좀처럼 쉽지 않을 텐데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박안전기술공단 고흥지부 직원 분들의 아름다운 손길에
더없이 감사를 전해 드리는 바이다.
* 선박안전기술공단 고흥지부 한 성철 지부장님 외 함께 하신 모든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고흥영화의집에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박안전기술공단 고흥지부 직원 분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