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모든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과 평화,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Part #1 >
2015년 새해를 열며 윤 요셉형제님 & 안 마리아 자매님 댁에서 데시앙 반모임을 가졌습니다.
[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느님의 사람 세례자 요한이 체포되자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일이 단절되지 않도록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고,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신다. ]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는 마르코의 복음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슨 재미난 이야기 중이실까요..?^^
모두 활짝 웃으시며 말씀 나누기 하시는 모습들이 주님 보시기에도 너무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독 제 맘이 울컥해지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데시앙 반원분들도 제 맘과 같으실 것 같아요..
임정임 요안나 어르신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시는데 다행히 반원들이 방문하고 얼마뒤부터 많이 호전되셔서 말씀도 나누시고 하신다는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반원들 모두 손에 손을 모아 쾌차하시도록 기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새해에 좋은 기운을 가득 안고 전입오신 최 미카엘라 자매님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짝~짝~짝..~~
다과 나누기 전에 잠시 2014년 한해를 돌아 보며 데시앙반에서 활동했던 모습들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때로는 꺄르르~ 꺄르르.. 물개 박수치며 웃고, 때로는 눈물도 훔치며 ..
우리의 지난 시간들이 값지고 보람되었고, 또 행복했던 추억으로 앞으로도 오래오래 감동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바쁜 시간 쪼개어 반원들을 위해 맛있는 다과와 또 새해 선물까지 준비해 주신...
요~요~요~.센스쟁이...^^ 요셉형제님과 마리아 자매님..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부르실때 언제든 즉시 곧바로 모든것을 내려놓고 나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맘 속에서는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행동이 그렇게 변화되지 못함이 앞으로도 숙제일거같다는 한 형제님의 말씀이
굉장히 가슴에 남아서 한동안 머물 것 같습니다.
이렇듯 반모임에 참석하시면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서 듣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좋은걸 이루 다 말로 표현할 길 없지만.. 아시져..??^^
2015년에도 데시앙 반모임은 쭈~~~욱..~ 계속됩니다....^^
< Part #2 >
추신...
작년 연말 이웃 돌봄에 모두 뜨거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의 실천을 손수 보여주신 모두의 덕에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러한 계기를 마련해 주신 본당 주임 신부님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데시앙 반장님과 반원들을 대신하여 전합니다.
작년을 시작으로 데시앙반은 지난주에 2015년 새해를 밝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심재활원 그룹홈 형님들과 선생님.. 그리고, 데시앙 귀요미 천사들과 함께 영화관람과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형님들이 다음 일정이 있으셔서 함께 하고 싶었던 축구는 같이 못하였지만 봄에 다시 만나기로 하며 아쉬움을 달래었습니다.
2015년에도 현재 계획되어 있는 독거어르신 이사 도움, 그룹홈 형님들과의 봄소풍 겸 운동회, 진명 실버홈에 계신 남 다미아노 형제님과 함게 봉헌하는 미사에 도움 주시고, 또 사회복지회와 연계하여 주변에 어려움 이웃을 데시앙반이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반야월 성당 우철 루까 학사님의 부제서품식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젠 루까 부제님이시네요..^^
데시앙 반원들의 온 맘을 다해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2015년에는 더 보람되고 더 풍성한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화이~띵~!!^^
첫댓글 부르심에 곧바로 응답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반성하며 마음가짐을 단도리할께요.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최미카엘라 자매님 다음달에도 뵐께요.ㅋ 끼와 재능.장비 많은 라파엘라자매님 멋졌어요.
복음말씀처럼신앙으로초대하는 그분의부르심에"곧바로"응답드릴수있는 데시앙반이되길 기도드립니다~^^
+찬미 예수님
반 모임 부럽네요o(^-^)o
2015년 1월~ 시작부터 반모임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요안나 어른신 병문안때 윷놀이 사진을 보여드리며 다음에도 함께 하자고 기도드렸는데... 말씀은 못하셨지만 미소지으시는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쾌차하셔서 성당에서 뵙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부제서품식을 다녀온 뒤 우리 규현이가 엄마에게 많은 이야기를 전하네요... 방학중 값진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레지나 반장님과 라파엘라에게 감사해요~~*^^*
와우~~~
어마무시한 신년 반모임이었네요
함께 하지 못함에 아쉬워 하며 다음 달을 기약해야겠어요~~^^
반모임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늘~~마음은 함께였답니다 .엄마는 정말로 호전 되셔서 넘 다행이고 데시앙 반원들께 감사의 마음 꼭 전달해달라고 하시네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레지나반장님 사랑합니데이♡♡
언니~다행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