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상담복지센터 협력기관 업무 협약식 맺어
괴산군 청소년 문화의 집(원장 문재열)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삼헌)는 지난 2일 아동∙청소년 관련 11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의 푸른 성장과 소통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괴산군자원봉사센터, 괴산경찰서, 괴산북중학교, 괴산오성중학교, 괴산중학교, 괴산군노인복지관,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괴산증평자율방범연합대, 괴산성모병원,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위기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아동․청소년을 위한 보다 실제적인 자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특히 정서∙학습지원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체계를 마련하여 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재열 원장은 “협약기관들의 다양한 협조와 연계지원을 부탁드리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미래의 진정한 주역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