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든 前 부통령 큰며느리의 두번째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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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前 부통령 큰며느리의 두번째 사랑은…

• 뉴욕=김덕한 특파원    2017.03.03 03:13   

바이든 둘째 아들 헌터와 연애 "가족·친구들 두 사람 전폭 지지"

할리, 헌터.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의 큰며느리와 둘째 아들이 연인 사이라고 뉴욕포스트가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나와 아내는 두 사람을 전폭 지지한다. 우리도 행복하다"고 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장남인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은 뇌암으로 투병하다 2015년 5월, 아내 할리 바이든(43)과 두 자녀를 남기고 별세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차남이자 할리의 시동생인 헌터 바이든(47) 변호사는 아내 케이틀린과 사이에 세 딸을 두고 있었는데, 형이 세상을 떠나고 5개월 후인 2015년 10월부터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다. 이후 할리와 헌터는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헌터는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할리와 내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사랑하고 지지하게 된 것은 믿기 어려울 만큼 행운"이라며 "가족과 친구도 우리를 지지해줬다"고 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도 이 신문에 "헌터와 할리가 큰 슬픔을 딛고 서로를 발견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고 했다.

바이든 전 부통 령은 상원의원 당선 직후인 1972년 아내와 어린 딸을 교통사고로 잃었고 2015년 장남마저 세상을 떠나자 큰 실의에 빠졌다. 지난해 대선에 불출마한 이유 중 하나도 장남의 죽음이었다. 그는 사별한 첫째 부인과의 사이에 딸과 두 아들, 1977년 재혼한 현재의 부인 질과 사이에 딸을 뒀는데 첫 부인 소생인 딸과 장남을 차례로 잃어 이제는 1남1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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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석(suri****)

2017.03.0305:50:11신고 | 삭제

서로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으로 찾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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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근(yu****)

2017.03.0301:08:04신고 | 삭제

현실적으로 가정의평화를 위하여 정말 축하하고 앞날에 크게 복받기를 바라는마음 큼니다

찬성8반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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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lee8****)

2017.03.0223:02:10신고 | 삭제

사랑엔 국경도 없다면서? 사랑하는데 뭐가 갈리는게 있나? 아버지도 축복했잖아? 세상엔 전통이 없습니다. 전통은 깨어지라고 있는 것. 제발 진보적인 생각을 가집시다. 도덕 중시하다,부도덕으로 망한 나라가 조선 아닙니까?

찬성10반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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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헌(nfpsu****)

2017.03.0221:21:49신고 | 삭제

바이든 가정이 유태인계인가? 유태인들의 嫂婚制는 시동생이 형수와 결혼하는 제도로 형이 後嗣가 없이 사망했고 또 시동생이 아직 미혼인 경우에 형의 가정의 대를 잇게 하기 위한 제도인데 바이든의 장남은 아들과 딸이 있고 차남 역시 딸 셋이 있는데 현대판 수혼제로 봐야 하나? 차남이 형이 사망한지 5개월 후에 아내와 별거하기 시작한 것을 보면 평소에 형수를 좋아한 것 같다.

찬성15반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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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daehaen****)

2017.03.0219:46:45신고 | 삭제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된다.

찬성17반대3

댓글 (2)

김형철(daehaen****)

2017.03.0304:23:42신고 | 삭제

남자들끼리 혼인하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박용도(yd****)

2017.03.0223:16:54신고 | 삭제

내가 생각하기엔 아무것도 이해를 못할거로 보인다. 어쩌면 이해를거부하는지도 모르지.우리나라에 없던일도 아니다. 남자들끼리 혼인하는 우리나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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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명자(mjb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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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2/20170302011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