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텔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
물이 빚어내 그 속! 신비로운 빛의 세계
아리조나주 페이지 시내에서 약 18km 떨어진 앤텔로프 협곡
상층계곡(Upper Canyon)과 하층계곡(Lower Canyon)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캐년은 수백만년전에는 물이 흐르는 계곡이었다
오랜 세월동안 물의 흐름으로 계곡의 표면에 물살이 살아 있듯 그대로 새겨져 있다
그러나 물이 모두 빠지면서 지금과 같이 모양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Lower Canyon입장은 어렵고 Upper Canyon만 개방된 상태
모래암석 으로 만들어진 앤텔로프 협곡은 장엄하면서도 아주 좁은 통로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고,
동굴내 바닥의 모래는 밀가루 같이 고운 모래가 깔려있다
앤텔로프 캐니언은 나바조 인디언 말로 Tse' bighanilini라는 뜻인데
[the place where water runs through rocks]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장구한 세월 흐르는 물줄기가 만들어 낸 sandstone의 거대한 캐년
바람과 햇살그리고 물이 만들어 낸 앤텔로프 캐니언의 웅장함과 신비스러움
이 캐년은 당시 1930년경에 잃어버린 소를 찾아 헤매던 어린 인디언 소녀에 의해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생존하여 계시는데 올해 85세라고 한다
각각의 사진들은 고명암비로 촬영한 사진이다
때론 계곡의 벽들에 의해 비추지는 빛들을 광범위한 노출 (10EV 노출값 이상)을 통해 얻어진 사진이다
캐니언 위 뚫어진 구멍으로 통해 들어온 빛으로 만들어진 Sunlight Beam(광선빔)의 아름다움을 만나 보셨는지요?
언제 어디서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그런 곳으로만 늘 남아있길 바라면서
스타워즈의 한장면 제다이 기사의 광선검을 떠올려 보세요
Copyright ⓒ 2006 National Highway Love Blog. All rights reserved.
첫댓글 너무 조~와요 ~~ 아주 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