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오전 11시30분에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님께, 4년 전 수술한 허리가 심히 눌리고 땅기는 증세와, 요즘 계속해서 삼각근 통증이 심한 우측어깨에 대해 진료를 받았는데, 지난 4월에 찍은 허리 MRI를 자세히 살펴 보고 나서, 허리가 심히 눌리고 땅기는 증세는 4년 전 수술하면서 나사로 묶어 놓은 요추 5번과 천추 1번(통상 6번이라고 함)의 바로 위에 있는 요추 4번과 5번사이 디스크가 약간 탈출 되면서 디스크 섬유륜이 깨져 있어서 생기는 디스크성 통증 때문이고,
이는 척추에 좋은 자세를 철저히 지키는 척추위생만 잘 하면 약1년 정도 후에 저절로 아물어 좋아지게 되니 다른병원 다니면서 고생하고 돈 버리지 말라고 하고, 우측어깨 삼각근 통증은 올해 4월에 찍은
MRI 상으로는 제 나이에 비해 어깨가 아주 좋은 편이라면서 제 우측팔을 양손으로 붙잡아 앞뒤로 돌려 보며 아프냐 묻기에 약간 아프댜고 하니, 그렇다면 화요일날 오후에 와서 초음파검사 후 상태를 본 다음 적절한 주사를 놔 드리겠다고 하여, 진료실 밖으로 나와 담당간호사와 상담 한바, 정교수님의 화요일 오후 진료도 밀려 있어 가장 빠른날짜가 올해
10월 26일 오후라고 하여 그날 오후 3시로 예약을 하고 왔음.
♧이번에는 날씨가 워낙 더워 보호자 없이 혼자 다녀오려고 하였으나 마나님께서 같이 가시겠다고 하여 보호자로 동행하여 주셔서 고마웠고
♧인천의 저의집 앞에서 오전 9시10분 발 강남행 광역버스 6405번 버스로 광명시 선바위까지 가서 그곳에서 당고개행 서울지하철 4번으로 갈아타고 15번째 정거장인 혜화역에 도착하니 오전 10시50분이고 그곳에서 걸어서 서울대병원에 도착하니 오전 11시15분이며, 11시30분 진료가 지연되어 40분 정도 대기 후 정교수님 진료를 받음.
♧대기 하면서 그곳에 비치된 혈압측정기를 이용 측정하여 보니 124에 67, 매박 68로 나와 정상이어서 기분이 좋았음.
♧진료후 진료비를 자동수납하였는데 20,700원이 나옴
♧ 정선근교수님께서 올해 3월에 새로 펴낸 백년허리 개정 증보판 1권과 2권 중 1권에 대해서는 지난 5월13일 올해 들어 2번째 진료를 받으면서 친필싸인을 받았고, 2권에 대해서도 그제 진료를 받으면서 친필싸인을 받음.
♧목과 허리 디스크탈출이나 척추관협착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서는 정교수님이 지으신 책을 보시면서 그분의 진료를 받아 보시면, 비수술로 목이나 허리아픈증세를 좋게 할수가 있을것이라고 보며, 아쉬운점은 지금 정교수님의 진료를 받으려고 예약을 하려고 해도 기존 접수 환자가 너무 많아 예약을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니, 우선 정교수님께서 지은 책을 통해 낫는방법을 알아내셔서 그분이 말씀하시는대로 열심히 하시면서 또 정교수님께서 운영 하시고 계시는 유튜브방송의 "정선근 TV"를 검색하여 시청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으며, 목과 허리가 아프다는 제 장남이나 지인들께도 정교수님이 지은 책과 그분이 하는 방송을 통해 먼저 허리를 관리하라고 권유하고 있음.
♧ 참고로 재진 환자가 다시 예약을 하려고 하는 경우 6-7개월 후로 예약이 되고 있으며,
진료 후 또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는 교수님의 판단에 따라 2-3개월 후로 예약날짜를 정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