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가 IT관련 기사중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현대인의 필수품은 당연히 핸드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 혹은 초등학생까지 필수품이 되어버린것이 바로 MP3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많은 학생들이 알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서론은 줄이겠습니다.
현재 국내 MP3판매 회사순위를 보시면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아이리버가 있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20~3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2위에서 부터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업치락뒤치락 하고 있는데,
애플사의 아이팟나노와 코원의 아이오디오, 삼성의 yepp등이 있고
기타 업체로서 Ergotech, 디지털웨이, 아이비드, 사우스씨, 아이옵스등이 있습니다.
아이리버는 현재 저도 보유하고 있는 MP3이지만 기능과 디자인, A/S 특히 기업의 높은 인지도 덕분에 1위를 고수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2위에 경쟁에서 눈여겨 봐야하는데,
다들 애플사 MP3를 대강 들어는 보셨을 겁니다. 서면 밀리오레앞에가서 애플대리점이 있는데
화이트에 블랙 적절한 색을 대비한 애플사의 제품들이 이쁘게 되어있어서 한번씩 지나가면서 구경하셨을 겁니다.
이번달에 애플사에서 출신한 MP3가 바로 아이팟나노2세대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발표할때는 아이리버사의 높은 시장점유율은 낮출수 있을정도 라고 발표할 정도로 큰 기대감을 주었었습니다.
아이팟나도2세대는 얇고 가볍고 색상이 다양하며 높은 용량에도 불구하고 타사와 비교해 아주 저렴한 가격의 MP3를 출시함으로서 큰 시장을 노리는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알고 들었던 자료들이고, 지금부터 뉴스 내용을 소개하자면
지난 12일 출시된 애플의 2세대 아이팟 나노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의 40% 이상은 삼성전자가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의 `제품 분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2세대 아이팟나노에 탑재된 중앙처리장치 등 7개의 핵심 반도체 중에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이 공급한 것이 3개로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현재 MP3에 탑재되는 핵심 반도체는 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or)와 플래시디스크 컨트롤러, 전력관리IC, 코덱(CODEC), 플래시메모리, SD램, 유틸리티 플래시메모리, 혼합신호배치칩(Mixed Signal Array: MSA) 등 8개 정도다.
제품 분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8개 반도체 중 1세대 2GB 아이팟나노에서 포털플레이어사가 납품했던 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or)와 실리콘스토리지테크놀러지(SST)가 공급했던 플래시디스크 컨트롤러를, 2세대 아이팟 나노에서는 삼성전자의 시스템온칩(SoC)이 대체했다.
삼성전자가 애플에 공급한 SoC는 포털플레이어사의 중앙처리장치와 SST의 플래시디스크컨트롤러를 하나의 칩에 묶은 것이다. 이를 통해 애플은 부품의 수 감소와 경량ㆍ소형화는 물론 원가를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아이서플라이는 애플이 포털플레이어와 SST의 부품단가합인 8달러보다 33% 저렴한 5.4달러에 삼성의 SoC를 탑재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같은 혁신을 통해 1세대 2GB 나노의 원재료 가격인 89.97달러보다 20% 싼 72.24달러(소비자 가격 199달러)에 4GB MP3P의 제조가 가능했다.
삼성전자는 SoC 공급 외에도 자사의 플래시메모리도 기존 1GB 제품 2개에서, 2세대 제품에선 4GB 멀티레벨셀(MLC)을 애플에 공급했고, SD램은 기존 32MB 모바일 SD램을 그대로 적용, 아이팟나노에 들어가는 등 전체 7개 핵심 부품 중 3개를 납품했다.
이 밖에 소비전력관리IC와 코덱, 유틸리티 플래시, MSA는 각각 기존 납품업체였던 필립스반도체(NXP)와 울프슨ㆍSSTㆍ싸이프레스가 그대로 공급했다.
한편 아이서플라이 관계자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SoC를 사용한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지만 그 칩이 비디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데도 불구 사용한 것은 의외다"고 말했다. 이는 애플의 경쟁사인 샌디스크 등이 플래시메모리 기반의 플레이어에 비디오 기능을 발빠르게 추가한 것과는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읽고 글로벌 아웃소싱이라는 단어가 처음 딱 떠올랐습니다. 아이팟나노1과 비교해 2의 원가절감의 이유와 다른 수많은 회사의 비해 성능대비 가격의 차이가 너무 우수하다는 점등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 애플사 역시 르노삼성과 마찮가지로 조립하고 판매하는 공급사슬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조금이나마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아이팟나노2세대가격이 있어서 생각있으신분들 참고하세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품절이거나 판매하지 않기때문에 기다리셔야합니다.
- 2세대 iPod shuffle(1GB) : 89,000원
- 2세대 iPod nano 2GB : 165,000원
- 2세대 iPod nano 4GB : 225,000원
- 2세대 iPod nano 8GB : 275,000원
- 신형 5세대 iPod 30GB : 275,000원
- 신형 5세대 iPod 80GB : 390,000원
첫댓글 *^^*
여기서도 공부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근데 1GB에 89000밖에 안한다고.....-_-++ 으악!!!! 아이팟 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