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 이준수의 27차 일주일보고서 ＜수크레에서 파라과이 그리고 맛있는 파라과이＞

[임해인]

<수크레에서 파라과이 그리고 맛있는 파라과이>

우리는 월요일에 수크레에서 파라과이로 왔다.

일단 이동이 엄청났다.

수크레에서 12시간 버스를 타고 6시간동안 텀이 있었는데

그때 밖에 나가서 공원같은곳을 찾아서 거기서 단어시험 리딩시험 독서토론 수업들을 하고

그리고서 버스를 탔다.

그리고 버스에서는 24시간 이동을 했다.

정확히 24시간이엿다.

우리가 그날 저녁에 버스를 탔는데 다음날 해가 저물 때 버스에서 내렸다.

내가 한 버스 이동중에서 제일 길었던 것 같다.

그리고 파라과이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우리가 머물 숙소로 갔다.

그래서 택시를 타면서 바깥경치를 봤는데 이곳은 미국 분위기가 많이 났다.

다른 남미 나라들은 다 유럽 분위기가 나는데 이곳은 미국 분위기가 났다.

그리고 이곳은 돼지고기가 맛있다고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다음 날 저녁에 우린 돼지고기를 먹었다.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진짜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냄새도 없고 육즙이 장난 아니였다.

이곳 돼지고기가 진짜 짱 이다.

그리고 이 날 밤 내생에 역사같은 순간이 왔다.

저녁을 먹고 9시쯤에 내일 할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재경형님이 나를 불렀다.

그리고서 재경형님이 노트북을 보여주셨는데 그것은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이였다.

그리고서 우리가 이걸 2시간 안에 다 춰서 내일 북공연때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 바로 시작햇는데 2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11시 소등시간을 어기지 말라하셔서 하는 수 없이 자고

다음 날 우리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공연이 9시여서 8시까지 빡세게 연습을 했다.

나는 이게 될까 햇다.

전날 2시간을 연습햇을 때는 그 춤이 나에게는 좀 어려워서 

6시간으로 충분할까? 라는 생각이 들엇다.

그래서 엄청난 연습으로 결국에는 해냈다.

잘 안되는 동작들이 많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잘 출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그날 급하게 준비를 하고 나가서 어느 학교로 가서 공연을 했다.

근데 이때 오카리나를 부를 차례였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안부른다고 했다.

그래서 혹시 춤은 어떻게 되나 했는데 춤은 그래도 추기로 했다.

학생들이 앞으로 나와 춤이랑 노래랑 장기자랑을 하고 그것들이 끝나고 우리 차례인줄 알았더니

갑자기 학생들이 다 각자 교실로 돌아가서 책가방을 들고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 밖을 나가서 이게 뭐지? 했다.

결국에는 새벽부터 우리가 열심히 준비했던 춤은 추지 못했다.

그래서 너무 허무했다.

그래서 너무 허무하고 왜 그랬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다음에 연습할때는 조금만 해도 되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다음에는 더 연습해서 멋지게 공연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춤을 한번도 춰본적이 없는 나에게는 8시간 안에 한춤을 완성햇다는 것이 큰 역사이다.

이것 만으로도 만족을 하고 있다.

정말 좋다.

<스피킹 : 내 생에 가장 후회됐던 순간>

안녕하세요. 내생에 가장 후회됬던 순간으로 스피킹을 하게된 이준수라 합니다.

첫 번째 후회됬던 순간은 ‘왜 진작에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입니다.

일단 저는 영어 유치원을 나왔고 영어학원도 엄청 많이 다녔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김민석이라는 친구한테

“너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영어를 잘해?”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민석이는 영어유치원과 학원을 열심히 다녀서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그때로 돌아가서 저는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두 번째 후회했던 순간은 ‘중3때 학교끝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맨날 놀기만 했던

공백의 시간’들입니다.

중3때 학교끝나고 아무것도 없이 밤까지 놀다가 밤에 운동을 했습니다.

근데 운동도 제대로 하지않고 학교도 제대로 간것도 아니고 가고싶을 때만 갔습니다.

그냥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그래서 이때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놀았던게 후회가 됩니다.

이때 학원 영어 수학 이렇게 두 개라고 끊고 열심히 다니고 밤에 운동 빡세게 하고

밤에 친구들이랑 좀 놀다가 집에가는

이런 조금 더 알찬 하루를 보낼걸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세 번재는 ‘일찍 잘걸입니다.’

저의 키 목표는 185입니다.

근데 중학교때 매일 새벽 2,3시에 자서 키가 더 클 수 있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덜 컷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때로 돌아가서 매일 일찍자고 칼슘을 많이 먹을 것 같습니다.

저의 스피킹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병기 박준우맘]

열심히 시간을 투자해야 뭐든 이루는법이지요 홧팅

[조은마님]

아쉽게 됬구나
춤 공연을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다음을 위한 준비라 받아들이는 준수가 기특하네~

[최혜인(김율맘)]

준수의 인생에 '한 춤' 췄다는 역사가 생긴게 의미있는데!

[한세진(김지윤맘)하반하9기]

^영어도, 꼭 필요하고, 배우서 잘하자^라고,
느꼈으니, 노력을 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어요.
영어 잘하는 친구들의 노하우도 배우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