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보게된 영화.
내가 지금껏 본 영화 중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최근에 본 것 중에서는 보는 동안 몰입되고, 보고 나서 찐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어요.
이란 영화입니다.
이민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별거를 선택한 씨민과 나데르 부부. 씨민이 떠나자 나데르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간병인 라지에를 고용한다. 하지만 라지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아버지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화가 난 나데르는 라지에를 해고해 버린다. (인터넷에서 가져온 줄거리)
전 세계적으로 개신교신도가 2~3억 정도이고,
이슬람교도는 13억5천이래요.
우리는 아니 저는, ㅎㅎ
이슬람교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들이 코란에 대해서 가지는 경외심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코란이라는 경전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 호기심도 생기구요.
아마.. 우리 인간들이 해석을 바르게 하지 못해서 갈등이 생기는것이지,
분명 코란에서도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여느 종교의 경전들과 같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걸 알려주고 있을거 같습니다.
첫댓글 ㅎㅎ 제가 이슬람교를 별로 안 좋아하는 탓도 있겠지만..영화평 검색은 다 해서 봤는데..아직도 못 봤어요~~ㅋㅋ
이라크가 이슬람이니, 우리가 미국의 눈으로 이슬람을 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요.
전 세계를 여행한 사람들 중에 다시 가고 싶은 나라로 이란을 꼽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그렇게 순박하고 친절할 수가 없다고 하대요.
ㅎㅎ아뇨~전 종교의 눈으로 이슬람을 봐요..제가 젤 싫어하는 국가가 미국인디요~ㅋㅋ 이슬람교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책을 좀 본 탓에..^^ㅋ모든 대다수 국민은 선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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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ㅎㅎ 자막이 나오는 영화니까 뜨개질하면서 보기는 힘들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