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는 내 스스로 행복을 느낀 다고~
자주 말을 한다
한 겨울 추울때는 따스 하고
한 여름 뜨거울때는 시원 하고~~
이렇게 일을 할수 있는것도
작은 행복중 한가지~
또한 한 자리 에서 10년 넘게
일할수 있는 것도~~
나의 공간은 늘 오픈 되어 있다
특히 밖에서 일 하시는 분들 한테는
한겨울 에는 따스한 커피를~~
한여름 에는 생수 제일 작은거 얼려 두어서
마음 대로 가져갈수 있게 했다
단 1인 두병씩만~~
오늘 택배 기사님이 내택배 물건을 가져 오셨다
사장님 ~오늘부터 또 생수 있어요
가지고 가세요~ ㅎㅎ
우리 동네 자주 오시는 택배 기사님들은
그냥 들려서 냉동실에서 꺼내 가신다
물론 그분들은 가게 단골은 아니다
단골 들이 생수 달라고 하면 ~
장난 스럽게 말을 한다
한병 가져 가면 열병 가져와야 합니다~~
그런데 손님들이 진짜 가져 오신다
즉~~나는 생수 40병만 사면 된다
그 뒤로는 손님 들이 배달 시켜주는 생수로
나눔을 할수 있게 된다
이런 작은 행복을 어디서
느껴 볼수 있나요~~
나는 그래서 작은 행복을 자주 느낀다
물론 가끔 힘들고 짜증 나기도 한다
그러나 나이가 그냥 먹는게 아니더라
왠만 한건 그냥 넘길수 있는
지혜가 생기더라 ~~~
혹시 저처럼 작은 가게를 하시는분들~~
생수 나눔 해 보셔요
아마 하고 있는분들도 계실지도~
저는 시작 한지 7년 정도 되었고~^
생각 보다 많은 즐거움이 생깁니다
꼭 시작 해보세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방
작은 나눔의 행복
은지
추천 2
조회 126
23.06.03 14:5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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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닥 멋진일은 아닌데요~~ㅎ
감사 합니당~~
아름답네요.
작은 것이 큰 기쁨이랍니다.
다른분들도 할수 있는 작은일 입니당~
와~!
지혜가 뿜뿜 하십니다
그쵸 ㅎㅎ 늙어가니 지혜가 생기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크~~같이 아름다워 지자구요
은지님~글읽으니
제가 행복해지네요
삶의 행복은 사소한곳에
있음을 아는 분~
저는 다른방식으로~~
맞아요 또 다른 방식 으로
행복을 느끼는분들 많더라구요
제가 하는건 코딱지 만한 일이더라구요 ㅎ
나눔은
크고 작음이 없기에
훈훈한 글 잘 보고 갑니다~~
글구
박수까지 짝짝짝...
더위에 건강 잃지 마시고
아자아자~~
응원 한 웅큼 놓고 가요^^
우리 로즈 메리님도 잘하잖어요
한겨울 엄청 추운날 나눔을 하셨던 ~
그 모습을 기억 하고 있네요
그때 너무 감사 했어요
로즈메리님~~내 더위 가져가요 ㅎㅎ
무슨 일이든 자신이 좋아서 해야만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즐거움이 남지요
좋은일 하십니다~
가게밖 지나가는 사람들 틈에서
일하시는 분들 은근히 많아요
기대치는 전혀 따질 필요성은 없더라구요
지혜와 사랑이 가득한
여인의 향기가......^^
박수보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실겁니다
다 함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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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뽀드득~~눈길 밟는 소리
행복은 무슨 소리 일까요 ㅎㅎ
작은 나눔이라 하시지만 마음 먹기 힘들고 실행은 더 힘든것 같은데
멋지셔요.
나눔속 큰 행복 누리세요~~^^
감사 합니당~~^^
멋지십니다~~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