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찬양 경기도교육청 그냥 북한으로 다 가세요. 재수 없네-국민신문고 경기도교육청 답변-
처리기관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처리기관
접수번호2AA-2111-0865612
접수일2021-11-29 10:10:09
담당자(연락처)김차명 (031-249-0824)
처리예정일2021-12-07 23:59:59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만화콘텐츠에 대한 건의로 이해됩니다.
3. 귀하의 민원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먼저 경기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콘텐츠를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 사건 경위를 말씀드리면 교육현장 사연을 그려주는 인스타그램 만화에
- 학교통일교육주간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북한 학교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를 겪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예상 밖 반응과
- 코로나19로 등교나 교외체험활동, 체육활동을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
선생님을 좋아해서 졸업까지 담임교사가 바뀌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판단해 해당 콘텐츠를 업로드 했으나
- 추후 해당 만화의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판단돼, 해당콘텐츠를 내렸습니다.
나. 경기도교육청은 인스타그램 운영 소홀로 발생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 2021.11.29.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여 재발방지를 약속하였으며
- 담당자 및 팀장에게 엄중 경고 하였습니다.(개인적 의견 : 파면조치 해야 할 것 같네요)
- 또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감사를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제작에 더 집중하고, 모든 일상 콘텐츠도 보고체계와 내부 논의·검토를 강화해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미디어방송 담당 김차명 장학사(☏031-249-0824)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