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방님들 안녕하세요~ 포홈이에요.^^
어제는 광복절 공휴일로 국가의 경사스런 날,
휴일이기에 더욱 반가운 징검다리 휴일을 즐겁게
보내셨나요?^^
포홈은 날도 덥고하여 마냥 쉴 생각이었는데 사진 동호회의 번개팅
부름을 받고
잠시 나갔다 왔더니 하루가 훌쩍~ 가버렸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것~^^
만일 오늘이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된다면
늘 그랬듯이 에너지 방전으로 온종일 비몽사몽~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을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
[예쁜집 구경하기] 의자로 예쁘게 꾸민 코지코너
어느 공간이나 집주인의 개성과 감각에 따라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는 걸
의자로 예쁘게 꾸며진 코지코너를 보며 알았어요.^^
일반적으로 의자는 식사를 위한 식탁이 있는 공간,
공부를 하기 위한 책상이 있는 공간에 세트로 많이 쓰이게 마련인데
오늘은 독립적으로 멋지게 꾸며진 코지코너를 통해
별다른 인테리어 없이 의자만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완성된 공간을 보여드릴께요.
의자를 이용한 코지코너 꾸미기
클래식한 버튼 의자와 액자로 꾸며진 공간으로
바닥에는 부분 카펫을 깔아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해 보여요.
채광 좋은 위치나 현관과 연결되는 통로에 코지 코너를 꾸미면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실때, 사색할 때
손님이 오셨을때 가볍게 차를 대접하는 공간으로 좋을 것 같아요.
작은 공간에 소품과 책을 이용하여 꾸며진 코지코너들로
특히 블루 컬러의 화병에 꽃과 책을 이용하여 꾸며진 의자는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되어 보이는 공간으로 여름 인테리어에 그만일 것 같아요.
컬러에서 오는 부담을 줄인 데코레션한 코지코너.
가벼운 느낌의 푹~ 파인 철제 가구와 투명한 느낌의 햇살이
가득한 창가에
이런 의자 하나 놓인다면 한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바쁜 일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집에 휴식의 감성이 깃든
흔들의자.
모든 공간의 가구를 최대로 축소시킨다해도
오수를 즐길 수
있는 이런 흔들의자는 포기할 수 없는 가구중 하나일꺼에요.^^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이런 코지코너와 마주하게 된다면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저런 암체어가 있다면 여름 동안 시원하게 보낸 블루 이미지를 털어내고
커버링을 바꿔 사랑스럽고 로멘틱한 분위기로 꾸며보고 싶어요.
쿠션감이 좋은 푹신한 패브릭 의자를 나란히 놓아
소파대신 사용해도 좋을 듯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코지 코너에요.
브라운 계열의 의자와 소품들이 채도를 달리하여 데코레이션한 공간이
단조롭지 않고 세려미를 더하고 있네요.
내추럴하면서도 러스틱한 느낌의 화이트 나무 패널 벽에
많은 여성들의 로망 루이 암체어로 꾸며진 코지코너는
쉐비시크한 공간 인테리어로 단연 으뜸인 아이템중 하나가 아닐까 해요.
암체어로 예쁘게 꾸민 코지코너
다양한 개성 만점의 의자로 예쁘게 꾸민 코지코너 어떠셨어요.? ^^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말도 있지만
공간은 주인장 꾸미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잠시나마 나의 눈과 귀가 휴식을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 줄
의자 하나 놓을 공간 한번 찾아볼까요?^^
아직 뜨거운 한낮의 열기는 여전하지만 흰구름속 높아진 파란 하늘과
아침, 저녁으로 덥지 않게 와 닿는 바람에 문득문득 가을이 느껴져요.
아마도 다음주만 지나면 완연한 가을이 느껴질 것 같아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끝까지 소중하게 남을 수 있는 좋은 계절로 만드시구요~
추억 가득한 주말 만드시길 바래요.
^^
첫댓글 ㅎㅎ 여기 올릴려고 스크랩하고 오니 벌써 올려졌네요~..ㅎㅎ
^^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의자들이 다 예쁘네요.^^
몇가지는 제가 가지고 싶네요.~
다양한 색상이며, 형태의 의자들이네요~ 저는 요새 흔들의자가 가지고 싶네요. ^^;
요즘은 의자로도 재테크 한다는데요? 귀한 유명세로.. ㅎ 모두 이뿌고 갖고 싶어요.. 편해보입다..
앉고 싶은 의자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