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많으면 실언하기 쉽다 >
말이 많은 사람일수록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 위주로만 풀어간다.
그러니 자기 이야기는 줄이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환영 받는 것이다.
조용한 자세로 상대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상대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최대의 표현이다.
상대의 말을 귀담아듣되 간간이 말을 주고받아야 한다. 대화란 오가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흐르는 것은 흥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상대보다 말이 많아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말이 많으면 자신도 모르게 내가 가진 비밀이 새어 나간다. 상대의 말을 듣지 못함으로써 상대가 가진 귀중한 정보를 얻지 못한다.
반대로 열심히 들으면 우선 상대의 호감을 얻어낼 수 있다. 그리고 상대의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먼저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대화의 장에서는 실수를 줄이는 일이다.
말을 많이 하게 될 때 실언을 자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상대방을 알아가기 위해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도 먼저 나의 말을 줄이고 들어야 한다.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불이익을 당한다.
1. 의심을 받는다 2. 사람이 가볍게 보인다 3. 따돌림을 당한다. 혼자서 떠드는 사람을 좋게 봐줄 사람은 없다. 그 사람과 마주하는 것을 피한다. 4. 실언의 원인이 된다. 5. 상대방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도 모르게 본심을 말하고 상대방에게 제공되지 않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 모든 사람에게 너의 귀를 주어라. 그러나 너의 목소리는 몇 사람에게만 주어라.(세익스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