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에서 이게 쏙 들어오더군요.
심광호포수를 의식한 두산의 초반 도루본능^^
고영민2(1회) 이대수(1회)
두산이 1회부터 세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최근 호투하던 최영필을 흔들어버렸습니다.
한화 8회에 고동진 출루후 도루에 성공합니다만
무관심도루로 도루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것 때문에 영봉패를 면하게 됩니다^^
이도형 선수가 7회 대타후
8회부터 오랫만에 포수로 등장했는데요
발빠른 전상렬 선두타자가 안타로 출루했는데
충분히 뛸 수 있었지만 워낙 점수차가 벌어진터라
무관심으로 안 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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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무관심도루와 두산의 무관심으로 도루시도하지 않음
r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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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03:3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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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전상렬이 출루한뒤에 도루좀 해봤으면 했는데.... 심광호선수와이도형선수 송구능력 비교해보고싶었는데... 점수차가크게 벌어져서 안뛰더군여~~
만약 그 점수차에 뛰었으면 빈볼 날아가죠 ;;;
어제 SK가 아주 크게 이기고있을때 기아상대로 도루했다가 지금 좀 시선이 안좋던데; 만약 두산이 그래다면;;;
1회의 도루는 타임을 모두 빼앗았다고 봐야 됩니다..
두산의 도루는 전적으로 최영필의 투구습관과 타이밍을 뺏어 시도한 것으로 아무리 좋은 포수가 와도 도루 저지는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1회 홈런전에 나온 볼넷이 뼈아픔...힘들어도 김동주랑 승부를 했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