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빈의 분리정리에 의해서 효율적투자선이 결정되고 이렇게 결정된 Ef와 무위험자산간의 접선에서
M이 결정되며 이 직선이 cml이다 라는 기본 개념은 알겠는데요
실제로 문제에 적용해볼려니깐 어렵더라구요.
지금 난관에 빠진문제가 두개의 위험자산과 한개의 Rf가 주어지고 임의의 수익률하에서 mvp의 자산 구성비율을 구하는건데
배운바대로라면 일단 두개의 위험자산으로 EF를 구한 후에 rf와 접선을 그어 접점에서 M을 찾고 cml선상에서 mvp를 찾으면 될것같은데 계산을 어떻게해야되는지 도무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ㅠㅠ. M의 수익률이나 분산이 주어진경우는 그냥 대입하면 될것같은데 이런 경우 직접 M을 계산해야되는거 맞죠?? 미분을해야되는건지;; 접근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rf가 있을때 최적포트폴리오 = 시장포트폴리오라고 알고있는데 만약 rf가 없다면 최적포트폴리오는 개인의 무차별곡선과 EF간의 점점으로 봐도 무방할까요??
허접한 질문이지만 간단하게라도 답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지만.... mvp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최소분산포트폴리오의 투자 비율 구하는 식이 따로 있지 않나요?
그리고.. rf 없다면 님의 말씀이 맞는걸로 압니다. 무차별곡선과 효율적 포트폴리오의 접하는 그 점!ㅎ
mvp 개념이 헷갈리신 것 같은데 이것은 무위험자산과 관련없이 효율적 투자선에서 위험이 최소화된 점을 말합니다. 자산이 두개일 경우 이것을 구하는 공식이 따로 있습니다. mvp와 개별자산과의 공분산은 mvp의 분산과 동일하다는 논리로 여러 개의 자산일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포트폴리오(M)는 mvp와 달리 효율적투자선과 무위험자산을 연결했을 경우 최대의 수익률을 가져다 주는 효율적투자선상의 점을 이야기합니다. 말씀처럼 무위험자산이 없으면 개인의 무차별곡선과의 접점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