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울산의 랜드마크 "울산대교" 건설가시화-동구의 획기적 발전 기대

[김인수(110-2203)]

안녕하세요. 입주자대표회의 홍보이사입니다. 동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반가운 소식 "울산대교" 건설 가시화에 대한 기사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울산대교 건설을 위한 제3자 모집 공고가 오는 4월께는 이뤄질 것으로 보여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울산시는 22일 제2회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민간투자제안사업(울산대교) 제3자 모집공고안 작성용역 발주에 대해 심의하고 이를 원안 가결했다.

제3자 모집공고안은 오는 3월 기획예산처 중앙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울산대교 건설사업 심의를 신청할 때 필요한 것으로, 수탁자는 이날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국토연구원으로 결정됐다.

울산시는 국토연구원이 1개월 내에 용역결과를 제출해오면 3월말께 중앙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고, 4월중 민투위의 심의가 완료되면 곧바로 제3자 모집공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께면 당초 이 사업을 제안한 이수건설을 포함해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이 울산대교 건설사업 참여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모 업체 관계자는 "현재 5~6개 업체가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울산대교가 이처럼 인기가 있는 것은 지자체가 발주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투자사업인데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경우 건설회사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울산대교 건설사업은 남구 매암동~예전부두~동구 화정동을 잇는 총 연장 5.683㎞(6차선)의 교량과 터널을 건설하는 것으로 사장교 1.2㎞와 터널 0.78㎞, 접속교 1.295㎞ 등이 포함되며 오는 2007년 착공, 2011년 완공예정이다.

또한 염포산 터널이 완공되면 염포산을 관통, 울산대교를 가로질러 울산 본항으로 이어지는 논스톱 물류 체제가 가능하게 돼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염포산 터널 사업은 터널부문(1.92km)을 포함한 총 연장 3.78km, 왕복 2차선 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염포산 터널 건설은 동구~북구(아산로)~남구지역을 왕래하는 산업물동량의 원활 한 처리는 물론 동구 산업관광벨트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수민파파]

그림이 확실한 건지요.. 이걸로 봐서는 현대미포조선 위를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아산로 끝지점으로 연결 되는것 같은데 조금 이상한데요.. 물론 이렇게 연결되는 것이 이용하는데는 편리한거 같은데.. 글쎄요.. 정확치 않은거 같습니다.

[김인수(110-2203)]

조감도는 다리의 형상만 보시면 됩니다. 위치는 최근에 미포조선의 크레인 작업관계로 최종 변경된 위치(서울경제신문 그림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whazzup]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