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살로니가전서 4:13 – 5:11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이미지 함께 봅니다👩
마24장~25장 함께 읽기
마26장64절 재림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 4:13~18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깨어 있는 삶 5:1~11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
---------
[오늘의 말씀 요약]
주님이 하늘에서부터 강림하시면 죽었던 성도들이 먼저 일어나고, 이후 살아 있는 성도들이 끌어 올려져 공중에서 그분을 영접할 것입니다. 주님의 날이 도둑같이 이를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셔서 그분과 우리가 함께 살게 하셨으니, 우리는 서로 권면하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 4:13~18
성도는 재림과 부활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는 자’(13절) 곧 죽은 자에 관해 교훈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박해 등의 이유로 먼저 죽은 자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성도들이 심적 고통을 겪거나 신앙적 질문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초석입니다(1:10). 이 초석 위에서 죽은 자들은 예수님과 동일한 부활 역사를 경험할 것이기에, 성도는 소망 없는 자같이 죽음에 대해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할 것입니다. 그다음 살아 있는 성도들이 주님께로 이끌려 올라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15~17절). 믿음의 사람은 현재의 슬픔을 재림의 소망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주님 안에서 죽은 자들을 두고 성도가 슬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죽을 때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나요?
-----
깨어 있는 삶 5:1~11
바울은 재림의 ‘때와 시기’(1절)에 관해 교훈합니다. 재림의 때는 누구도 알 수 없고 밤에 도둑같이 이를 것입니다(마 24:42~44). 그러나 놀랄 것 없습니다. 성도들은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5절). 밤에 오는 도둑은 어둠에 속한 자들에게만 위협이 될 뿐입니다. 재림을 소망하는 빛의 자녀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바로 걷기 위해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인 투구를 써야 합니다. 즉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는 살든지 죽든지 빛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굳게 붙잡고, 슬픔 가운데 서로 위로(권면)하며 덕을 세우려고 힘써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재림의 때와 시기를 알 수 없기에 성도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요?
공동체 안에서 내가 위로할 사람은 누구며, 덕을 세울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다시 오셔서 믿는 자들을 일으키시고 그들과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약속이 제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그날을 대망하며 세상의 어둠에 잠식당하지 않고 주님의 거룩한 빛을 나타내게 하소서. 죄와는 치열하게 싸우고 지체들과는 뜨겁게 사랑하는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180 하나님의 나팔 소리)
하나님은 우리들이 부활에 대한 소망을 품고, 영적으로 무장하고, 서로 격려하고, 덕을 세우면서 그 날을 준비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준비하면서, 주님께서 다시 오셨을 때 작은 일에도 충성되었다는 작은 칭찬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맡겨 주신 일들 속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②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으로 항상 깨어 있고, 믿음과 사랑을 갑옷으로,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쓰고, 영적으로 잘 무장하여 주님께서 오실 그 날까지 흔들림 없이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③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사람들을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워 나가고, 항상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더 많은 이들이 구원과 부활의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복음의 메시지를 열심히 전하고, 삶으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자
재림에 대한 설명이 있다.
죽음에 대하여 소망이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말라 하신다.(13)
왜냐하면 에수안에서 자는 자이기 때문이다.(14)
주께서 강림 하실 때에 우리가 다시 살아나기 때문이다.(15)
주께서 어떻게 강림하시는가?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하늘로 좇아 강림하신다.(16)
영광스런 재림이다.
순서가 있다.
1. 먼저 :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일어난다.(16) 부할이다.
2. 그 후에 :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17) 휴거이다.
3.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는다.(17) 새하늘과 새땅인 모양이다.
영광스러운 모습이다. 영원한 만남이요. 승리의 면류관이 기다리는 만남일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11 역사는 완성을 위해 흐른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부활에 관해서 말씀하셨던 바울은
그리스도 재림의 시기에 관한 말씀을 하신다.
재림의 시기에 관해서는 기록할 필요조차 없다고 하신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것이 없다.(1)
그 이유가 설명이 되어 있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알기 때문이다.(2)
주의 날이란?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요.
이 세상에 우주적 종말을 고하는 날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는 날이요.
믿는 자들이 함께 구름속으로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는 날이요.
믿는 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심판을 얻는 날이요.
믿지 않는 자들이 영원한 사망 불과 유황이 타는 둘째 사망에 이르는 날일 것이다.
이날은 밤에만 온다는 의미가 아니라 생각지 못한 때에 온다는 말씀이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홀연히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한다.(3)
노아시대의 사람들 처럼 120년 동안 노아가 방주를 지었지만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도 시집가고 장가가며 술마시고 춤추고
40일간의 멸망의 홍수가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4)
왜 그런가?
1. 다 빛의 아들들이요(5)
2. 낮의 아들이요(5)
3. 어둠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5)
그러므로
1.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6)
2. 깨어 있어(6)
3. 근신해야 한다.(6) 아멘.
밤에 속하지 아니하고 낮에 속한 자는 영적인 무장을 해야하는데
1. 믿음의 무장이다.(8)
2. 사랑의 흉배이다.(8)
3. 소망의 투구이다.(8)
공격의 무기는 하나도 없고 방어의 무기만 있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이 아니요(9)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하신 것이다.(9)
할렐루야 구원을 얻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주림의 재림은 기다리며 환영해야 할 일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사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리려 하셨기 때문이다.(10)
믿느자는 깨든지 자든지 죽든지 살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것이기 때문에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며(11)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실천하고 살았던 것 처럼
사랑을 실천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주의 날에 우리는 휴거될 것입니다 휴거는 이끌 휴(携) 자에 들 거(擧) 자로 주님이 약속하신대로 우리가 하늘로 끌어올려져 들림을 받아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될 것을 뜻합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예수님께서 휴거되신 것처럼 우리도 같은 모양으로 휴거될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행1:9)
그렇다면 그 날은 언제일까요?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행1:7) 그러므로 그 날짜를 아는 것보다 깨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2~44)
왜냐하면 깨어 있는 자에게는 그 날이 갑자기 임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살전5:4~5)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깨어 있는 걸까요?
사람들이 세상의 밤에 속하여 향락에 취하고 교만에 잠들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천국의 낮에 속하여 주와 동행함으로 믿음과 소망 가운데 사랑으로 살며 덕을 세우는 것이 깨어 있는 것입니다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살전5:7~11)
우리 주님이 약속하신 것처럼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이제 곧 속히 오실 것입니다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 그러므로 때가 가까움을 알아 말씀을 더욱 듣고 순종하는 그리스도의 신부 되기 원합니다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삶❞
❚ 도둑같이 임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며 준비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까?
➲ 부활 신앙에 근거해서 살아가야 합니다(13~18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에 관한 것입니다. 성도는 소망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아야 합니다(13절).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을 믿기 때문(14절)입니다.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14절)은 죽은 사람을 뜻하지만, 죽은 자들이 예수님의 재림 때에 다시 부활 할 것을 전제로 한 표현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16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 우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주와 함께 있을 것(17절)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말로 서로 위로(18절)할 것을 권면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믿고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곧 도래하게 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의식을 상실한 채 마치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누가 뭐라 해도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사실에 대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하며, 내 자신 역시도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와 같이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답게 현재의 삶을 소홀이 하지 말고, 환난과 고난의 삶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두려움 없이 주님이 오실 날을 고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비록 현재 내 발은 땅을 딛고 살아가고 있지만, 나의 눈은 언제나 하늘을 향해 있어서 도적같이 임하실 그날을 두려움 없이 맞이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매 순간 부활 신앙에 근거해서 살아갈 뿐만 아니라 현재 맡겨진 일에 충성하며 사는 인생이어야 하겠습니다.
➲ 주의 재림을 인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5:1~3절).
바울은 주님의 재림에 관한 예고를 충분히 전했기 때문에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쓸 것이 없다’(1절)라고 말합니다. 주님의 날은 밤에 도둑같이 임할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임할 것이기에 결단코 피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오는 것처럼 그날이 임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992년 10월 28일 시한부 종말론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이비 단체가 있었습니다. 이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은 휴거를 기다리며 직장을 그만두고, 학생들은 학업도 포기한 채 가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해안 작은 섬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을 때여서 그날 그 시간에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날과 그때는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십니다(마 24:36).
하나님이 ‘때와 시’를 알려주셨다면 분명 저 단체의 사람들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방만하게 살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알려고 하기보다는 주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즉, 주님의 재림을 인식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언제 오시든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 긴장감을 유지하며 안일하게 살지 말고, 늘 깨어 경각심을 갖고서 갑작스럽게 임하실 주님 재림을 늘 인식하며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인생이어야 하겠습니다.
➲ 빛의 자녀로 인정하고 살아가야 합니다(4~11절).
항상 깨어 있어 어둠에 속하여 살아가지 않는 빛의 자녀들은 주님의 재림은 갑작스럽게 임하는 당혹스러운 사건이 아니라 기쁨으로 맞을 수 있는 축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4~5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낮에 속한 사람답게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쓰라(8절)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우리가 구원을 얻도록 정해 놓으셨기 때문(9절)이요, 주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10절)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경험한 성도들은 그래서 서로를 격려하며 아름다운 덕을 세우면서 믿음을 굳건히 해야 합니다(11절).
주님의 재림은 불신자들에게는 멸망의 날이 되겠지만, 빛의 자녀인 내 자신에게는 축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견고히 하여 사탄과의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이 빛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영적으로 늘 깨어 있으면서 주님이 다시 오실 것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 내에 성도들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붙들어 주어야 합니다.
내 스스로가 ‘빛의 자녀’라는 말을 늘 되새기며 어둠에 사로잡혀 살아가지 말고, 나만의 영적인 정체성을 찾아 나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 구원이 완성될 것에 대한 소망을 품고 빛의 자녀답게 사는 인생이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설 수 있도록 현재 맡겨진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만 아니라 주님이 언제 오시더라도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빛의 자녀답게 늘 깨어 재림을 고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살전 4:13~5:11절)...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절 예수님 안에서 잠든 이들을 함께 데려오실 것입니다. 이 말은 죽은 성도의 부활이 주의 재림과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먼저 주님 곁으로 간 성도의 부활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주의 부활이 있었기에 성도도 부활합니다.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가 먼저 주 안에서 잠든 형제자매가 있습니까? 우리에게 죽음은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남아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5장 9,10절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얻도록 정하셨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주의 날’은 분명 모든 것을 심판과 구원으로 나누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노의 날에도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산 자나 죽은 자 모두 그분과 영원히 함께 살도록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날은 성도가 그리스도와 온전히 연합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14절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그 전에 죽으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잠시밖에 머물지 못해 부활에 관해 충분히 배우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리셨듯 죽은 성도들도 살리셔서, 재림하실 예수님과 함께 그들이 나타나게 하실 것입니다. 죽음이 가져다준 슬픔은 말로 할 수 없지만, 그 눈물을 멈추게 할 만큼 우리의 소망과 하나님의 약속 또한 분명함을 잊지 맙시다.
13-18절 주의 재림은 우리의 위로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 중에는 먼저 죽은 형제들이 주의 재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될까 봐 염려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죽은 자들도 다시 살아날 것이고 그들이 주와 함께 올 것이라 답합니다.
그때에는 죽은 자든 살아남은 자든 구별 없이 재림하시는 주님을 영접하고 그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영적 가르침에 무지하여 슬퍼하는 이들을 이 소망으로 위로하라고 권면합니다. 부활과 재림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죽는 모든 이의 소망이며 위로입니다. 그러니 우리 곁을 떠난 이들로 너무 슬퍼 말고, 닥쳐올 죽음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5장 1-8절 우리는 빛의 자녀이고 낮의 자녀입니다. 어둠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에게서 떠나 진리를 대적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주의 날에 대한 아무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도적처럼 찾아오시는 주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는 낮에 속한 빛의 자녀들입니다.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 군사처럼 성도는 주의 재림을 모든 일상 속에 의식하면서 모든 종류의 방탕을 경계하며 절제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처럼 깨어 근신하는 삶은 주의 날을 향한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무장할 때 가능합니다.
기도
부활의 확신을 주시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삶을 지속하도록 도와주소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든 오실 수 있다는 재림 신앙을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가르쳤는데 이후 그들 중 핍박이나 다른 어떠한 이유로 말미암아 먼저 생명이 끊어진 이들이 있었고, 이들의 영적 안위에 대해 애통해 하는 일이 있음을 디모데를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신앙이 얕을 때는 믿는 자라 할지라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질병도 두렵고, 죽음에 대해서도 무서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전히 그러한 것들이 우리의 일상 가운데 공격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또 당시 시대의 문화와 정서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무지했으므로, 바울은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여겼습니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은 “잠”이라는 것으로 일축합니다. 우리의 일상 가운데 가장 신비스러운 것 중 하나가 “잠”입니다. 잠이 들면 우리에게 강력하게 작용했던 그 시간의 굴레는 힘을 잃고 멈춰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잠에서 깰 때 그 시간은 다시 우리를 강력하게 사로잡습니다.
죽음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시간 가운데 마치 “잠”과 같은 멈춤으로 다가오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그 멈춰진 시간은 “쉼”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그러니, 수십 년, 수백 년 때론 수천 년의 시간도 주님이 오시는 시간까지는 하루에 불과하다는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 일상의 “잠”을 통해 매순간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그들보다 먼저 세상에서 잠든, 그 사랑하는 자들과 그들이 분리되지 않고 주님이 오시는 그날 다시 잠에서 깨어나 들려 오려지며, 함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이고 영원히 그분과 함께 거할 것이므로 그때가 이를 때까지 서로를 위로하며 영적으로 무장하여 살아가도록 그들을 권면하고 안심시킵니다.
재림과 부활의 신앙이 이렇듯 십자가의 신앙을 가지고 고난 가운데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소망이 됨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때론 바울이 성급하게 재림 신앙을 교인들에게 알려줬기 때문에 그들에게 오히려 시험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자유주의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처럼 그 때와 시는 우리가 알지 못한다고 하신 것을 기억하여, 날마다 주님이 오실 수 있음을 기쁨으로 기다리고 또 그 때를 기대하며 이 순간을 믿음과 소망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날마다 그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신앙의 집을 세우고 사랑과 섬김으로 걸어가는 주님의 제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1.우리도 부활하게 됩니다.(13-14절)
사도는 지금 부활신앙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자들 가운데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다가 죽게 되었을 때에 예수님과 같이 부활하게 됨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는 이 땅에서의 삶 이후에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 지지만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땅 이후에 우리의 본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떠한 일을 당해도 소망을 잃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부활의 은혜를 이미 받은 자로서 이 세상 가운데서 행할 때에 소망없는 자와 같이 행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이 모든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자로서 세상 앞에 당당함을 잃지 않고 어느 곳에서나 부활의 은혜를 드러내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부활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세상앞에 당당함을 가지고 사는가?
2.주님의 재림(15-18절)
부활하신 후에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 가실 때의 모습 그대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곧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 하실 때에는 죽었던 자들이 먼저 일어나서 주님을 먼저 만나고 그 이후에 살아 있던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속으로 끌려 올려져서 하늘에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세상속에서도 이러한 미래의 소망을 서로 이야기 하며 서로가 위로를 받고 힘을 얻어서 믿음의 경주를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는 성도인가?
3.하나님만이 아십니다.(1-3절)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과 같이 임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여길 때에 그 날이 온다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리 자신들이 성공을 하고 또 권력을 가진다고 하여도 그날이 되면 그들은 살기 위하여 몸부림치고 숨는 신세가 되고 말것입니다.
성도들의 가장 중요한 삶의 태도는 종말론적인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부러워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항상 깨어 있는가?
4.깨어 있으라.(4-8절)
우리가 감사한 것은 밤에 속한자가 아니라 낮에 속한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두움에 속하지 않게 된것은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빛에 속한자와 같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둠의 사람들과 같이 잠자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믿음과 사랑의 갑옷을 입고 구원에 대한 소망의 투구를 쓰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믿음으로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의 갑옷을 입고 구원에 대한 소망의 투구를 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낮에 속한 사람으로 정신을 차리고 살고 있는가?
6.구원을 얻도록 부르셨다.(9-11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결코 우리를 벌하시기 위해서 택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을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자이거나 산자이거나 모두와 함께 사시고자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믿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미 천국의 소망을 소유한 자로서 이땅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에 대하여 서로 위하고 격려하면서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를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가
부활을 기억하라(4:13-18)
성도에게 죽음이란 삶의 끝이 아니라, 주님과 만나 영원히 사는 결혼의 관문입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죽음을 대할 때 슬퍼하지 않고 기뻐합니다. 바울 당시에는 이미 죽은 성도가
예수님의 재림 때 살아 있는 성도와 마찬가지로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지금 살아 있는 성도뿐만 아니라, 이미 죽어 육신이 썩은 성도 또한
예수님의 재림 때에 하나님이 초청하실 것이라고 확언합니다. 죽은 자를 일으키시는 것은,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요 생명의 원천이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살아서도 영원하신 하나님과 동행하고,
또한 죽어서도 부활에 초대되어 영원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원한 존재입니다.
- 묵상 질문: 성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적용 질문: 부활의 소망으로 슬픔과 아픔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위로해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피할 수 없는 날(5:1-8)
재림에 대한 잘못된 견해 때문에 미혹되거나 넘어지는 성도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하지만 그 시기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기에(마 24:36),
재림 날이 언제인지 정확히 안다는 사람의 말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한편 재림 날이 오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말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둠을 좋아하고 죄의 늪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즐기다가 결국 재림 날에 파멸합니다.
그러나 성도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마치 도둑이 들이닥치는 것처럼 당혹스럽거나 두려운 일이 아닙니다.
빛과 낮의 아들인 성도는 정신을 차리고 영적으로 깨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사랑’, 그리고 구원의 ‘소망’으로 무장하고
죄와 싸우며 살아가는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 묵상 질문: 어둠에 속한 자와 낮에 속한 자에게 주님의 재림은 어떻게 다르게 다가오나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의 재림을 생각할 때 마음이 불편하거나 두렵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도를 세우신 목적(5:9-11)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알려야 합니다.
‘심판’에만 초점을 맞춰 재림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할 때 이런 오류에 빠집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면 악인은 영원한 형벌에, 의인은 영생에 들어갑니다(마 25:31~46).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진노의 심판에 이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하시려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성도에게 주님의 재림은 ‘축제’입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공로로 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그분과 영원히 함께하는 구원의 은혜를 누립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진리 위에 굳건히 서도록 서로 권면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주님의 재림 날까지 이 땅에서 성도답게 살아가도록
권면하며 덕을 세우는 일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어둠에 있던 저를 빛으로 부르셔서 구원의 감격을 누리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영광스러운 그날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삶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전히 세상의 위협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고
우리 안에 있는 연약함은 믿음에 시험의 공격에 노출되게 했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제자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고
성령님의 강림으로 말미암아 두려움을 이기도록 한 것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받은 소망을 붙들고 사랑으로 승리하는 매 순간이 되도록
그 영으로 말미암아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 북녘땅 신음하는 믿음의 자들에게도
그 풍성한 소망으로 채워주시고,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의 크신 뜻을 담대하게 증언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