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이후, 몸이 예전 같지 않더군요...
그러던중
지난 11월 중순경에 코로나 기간동안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던
왼쪽 윗 어금니를 결국은 발치를 했습니다.
이때 힐링툴로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발치후 회복을 하던중에 12월 초순경
또 오른쪽 윗 어금니의 잇몸 부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확인한 결과...
치과로부터 잇몸 질환(치주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치료의 잇몸 질환 치료를 받으면서
역시 힐링툴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2월 말경 치주염도 좋아지고, 몸도 좋아진 상태라서
연말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고 식당에서 1시간여 정도를 마스크없이
머물렀었는데...
3일후(12월 30일)부터
갑짜기 몸에 열이 올라가면서 근육통이 심해지길래
하루를 버티다가, 병원을 방문했는데..
의사가 전찰을 하더니만,
검사를 해야겠네요.. 합니다.
감기 아닌가요? 무슨 검사요?
코로나와 독감 검사를 한꺼번에 하는 검사가 있습니다... 이러시더군요.
검사 결과는..
이번에는 A형 독감에 걸려버렸습니다.
10월에 독감예방 주사를 맞았었는데, 전혀 방어가 안되었네요..
A형 독감이 전염성이 엄청 강하다고 하더군요..(신종플루.. 이것이랍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홀로 격리하면서 독감과 투병을 했는데,
지난 7월에 겪었던 코로나보다 훨씬 독하고 몸을 더 힘들게 합니다.
근육통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오죽하면, 홀로 잠들려고 무진 애를 쓰다가, 너무 아파서..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왔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격리를 잘 해서 그런지
전염성이 강하다고 했는데,
집사람과 딸아이에게는 전염이 안되고,, 저 혼자만 고생하고
1월 중순경 끝났습니다.
발병 확인후 1주일 정도가 가정 전염성이 높은 기간이라고 했는데,
10일이 지나도 증세가 미세하게 남아있어서, 결국은 16일 정도를
격리했습니다.
2023년 연말과 2024년 연초를 격하게 병과 싸우다가 지냈네요.
그러다보니,
돌고돌아서... 다시 치주염이 도졌습니다.
이때부터는 치과는 가지 않고 힐링툴로만 치유를 했습니다.
어제까지... 치주염도 이제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치유가 되어서
그간의 근황을 올립니다.
첫댓글 아고^^ 고생이 많았네요~~하루도 안빼고 힐링툴에 오는데 궁금했더랬어요~~나야 할일없는 늙은이라 상관없지만 아무런 예방접종도
안맞았지만 코로나도 독감도 난 피해갔네요~~거의 혼자지내니 감염원에 노출이 안된덕분이기도하지만 힐링툴덕분에 면역력이 강해진
덕분이겠지요~~
아는 형님이 치과 의사인데
본인의 경험이 시작이었는데
잇몸 염증 등에 죽염이 최고라고 합니다.
약국약으로 해결안되는거 죽염으로 해결한다네요.
알갱이 죽염 몇개를 입에 가만히 물고있는답니다.
환자들한테도 적극 권한다네요.
제가 30대 시절에 잇몸염증을 알갱이 죽염으로 해결하곤 했습니다. 그때 기억이 생각나네요.
근데 그 치과의사분 참 양심적이시네요.
소금 계통이 좋은 것 같아요...
@알파웨이브 그래서 돈 못 번다고
힘들다고 투덜거리는걸 몇반 봤어요. ㅎㅎㅎ
@힐링이 있는 음악 그렇지요.
요즘감기는 참 힘드네요.
저는 감기 나은 후에 한달간 잔기침과 가래로 고생했습니다.
A형 독감으로 고생하셨다니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잘 이겨내셔서 다행입니다.
잘 회복되셔서 다행입니다. 만만치 않은 독감이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