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여자사람 친구랑 이태원을 갈 일이 생겨서 갔다 왔다.
구 이태원호텔을 임페리얼팰리스에서 사들여서 부티크호텔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위치는 제일기획 본사 옆...
기본요리+부페가 런치기준 2마넌인데...결론부터 말하자면 부페는 그럭저럭이었으나 기본요리는 졸라 맛없었다;
맛없어서 사진도 안찍음
이렇게 생겼당....사진을 안찍어서 그냥 퍼온거임
입구...아담하게 잘해놨다
컬러풀돋네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디니는 로비에 그네...
밥먹고 저기앉아서 수다 30분떨었다...지금 생각해보니까 민폐인듯
옵큐로찍고 심하게 보정해서 사진이 이상하다..
5백만화소면 뭐해 역시 폰카는 폰카일뿐..
잡사진..
일단 젤ㅁ먼저 내가 좋아하는 시저샐러드를 퍼왔다...
사진이 진짜 맛없게 찍힌듯
다음접시는 연어랑 메론+프로슈토햄..요상한 홍합볶음밥과 바비큐소스닭....
옆에 빵은 고로케-_-인줄 알았는데 현실은 퍽퍽한 단팥빵
사진에는 없지만 카프레제도 안 빼먹고 한무더기
담접시는...부추만두랑 이상한 이탈리아식 회랑...볶은국수...메론 또가져오고 폭립이랑 닭 또가지고옴
폭립은 무슨 기아상태에 빠진 돼지의 갈비인듯...졸라 딱딱하고 먹을거 없어서 하나 먹고 포기
사진...ㅇㅇ
보정을 했는데도 계속 맛없게 찍힌다 ㅠㅠ
메인메뉴도 맛이 없고..배도 부르고 해서 바로 디저트로 갈아탐
치즈케익이랑 호두파이는 치즈/호두 많아서 맛있었음...
초코케익도 뭐..그럭저럭
나머지는 별로였음 특히 저 카라멜발라구운 바나나랑...
글루바인이 별로..글루바인은 알콜이 덜 날아갔어 ㅠㅠ
총평은 ★★★정도?
그럭저럭 분위기도 괜찮고..인테리어랑 음식 깔끔하고..값 안비싸고 뭐...
근데 메인메뉴 너무 맛없어서 반이상 남김...안습...
무난무난
첫댓글 폰으로 찍은거치고 잘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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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윗문단에 써놨자나
메인요리+부페합쳐서 런치 2만원이고 저녁은 아마 3만원일걸?
싸다. 런치2만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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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빕스랑 가격비슷한데 빕스가면 좆고딩들도 많잖아..
여친회사 옆이네
돋네
넌 아무 걱정 없어 보여서 좋다
왜 걱정이 없겠음..훌천에 풀지 않으니까 안보이는거지
폰카로는 초점만 제대로 맞춰도 중박은 친다 ㅇㅇ 잘 찍었네
옵큐는 af기능 있어서 초점잡기는 일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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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부가셰별도
어메 존나 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