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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파크원 소송의 본질 번외-2
청평의 2,000억 시리즈나 여의도 파크원 소송의 본질 시리즈를 올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구님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 글의 내용을 신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거나 덮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물이 2014년 4월 8일부터 올린 청평의 2,000억 시리즈를 통하여 김효남 일가의 배임행위가 백일하에 들어났고 그들이 누리던 권한을 모두 박탈 당하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들이 자행한 배임 • 횡령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묻기 위하여 2015년 2월에 직접 고소한 상태입니다. 사실 법적인 부분은 제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싶지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가장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상태이나 김효남 일가의 배임 • 횡령을 조금 더 명확히 입증하기 위하여는 관련된 회사들의 자료를 확보 해야 하는데 어느 곳에서도 협조를 받을 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고소당한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자신들이 검찰에서 무혐의로 처리 할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5년 2월 제가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좀 더 확실히 확보하기 위하여 청평의 2,000억 시리즈를 카페에 올렸다는 것과 직접 고소를 하였다는 사실을 밝혔으나 어느 곳에서도 김효남 일가의 배임 • 횡령을 입증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회사 결산서 조차 볼 수 있는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어디에서도 협조를 받지 못하였지만 제가 확보한 자료만으로 충분히 이들의 배임 행위를 입증하여 기소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저에 대해서 미친놈 혼자 지랄하고 있다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여의도 파크원 소송의 본질 시리즈는 김효남 일가의 배임 행위에 대한 기소가 된 이후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수사가 길어지는 관계로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기소와 관계없이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평 소송과 관련된 진행사항은 번외에서 잠깐 언급하였는데 제가 올린 2,000억시리즈의 내용으로 장난을 치는 사람들에 관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라 별도로 자세히 설명 드릴 예정입니다.
실명으로 전환하였기에 제가 어떻게 내부 자료 없이 감사보고서만 가지고 배임 사실을 알 수 있는지 그리고 여의도 파크원 지상권설정 등기 계약이 어떻게 곽j환 회장의 배임에 의한 계약이라는 증거를 갖고 있는지 글이 길어지더라도 제가 해온 일들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통일재단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순전단을 마치고 통일재단에 발령을 받아 기획국 재정국 감사팀 법정관리 TF팀 감사실 기획국 등 여러 부서에서 일을 하였는데 재정국에서는 4년 정도 회계 경리에 대한 일을 하다 부서를 옮겨줄 것을 요청하여 감사팀으로 옮기게 되었고, 1997년 계열사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법정관리 TF팀으로 파견되었다 다시 감사팀에서 일을 하는 중에 통일재단의 조직개편에 따라 감사팀이 기획국으로 편입되어 2002년 통일재단에서 퇴사할 때까지 기획국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재정국과 법정관리TF팀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이 여의도 파크원 소송의 본질에서 어느 정도 활용될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재단에서 계장 대리 과장 진급을 총무국과 싸워서 수개월씩 늦게 하였는데 급여나 진급시점은 모두 소급 적용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다른 사람들도 모두 혜택을 받아 진급을 하게 되었고, 모두 진급 턱을 쏘았는데 총무국과는 저 혼자 싸웠고 더욱이 저는 제때에 진급을 시켜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기 때문에 진급 턱을 쏠 일도 쏘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진급을 하지 못한 이유는 진급할 시점마다 우수한 상사분들이 특진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그 해에는 더 이상 진급을 시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일재단에 공직으로 발령을 받았는데 특진은 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정상적인 진급도 못할 정도로 무능한 사람이 통일재단에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공직으로 발령받은 상태에서 스스로 그만 둘 수는 없었고 위에서 평가가 무능력자로 되어있다면 스스로 통일재단을 자연스럽게 그만 둘 수 있었고, 당시에는 나이도 적당하여 일반회사에 취직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총무국과 진급 문제로 싸울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인간관계가 나쁜 것은 아니었고 주변의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고 자부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일성레저의 사장이 저를 당시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획감사실장 자리를 맡겼다고 생각합니다. 저에 대한 평가가 이상하고 나쁘게 변한 것은 사장들을 고발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저는 2세도 성화출신도 아니고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에 복학한 2학년 때 늦은 나이에 원리연구회를 통하여 통일교에 입교하여 주변에 아는 사람도 줄도 없기 때문에 이해관계자들의 일방적인 비판에 변명이나 대처할 방안이 없이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처럼 공개된 공간에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내용이나 사실이 과장되거나 왜곡되지 않게 전달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엔티건설
2002년 일성레저 사장의 권유로 일성레저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통일재단 기획국(감사팀 포함)에 근무하면서도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일성레저의 자회사인 아이엔티건설이라는 신생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관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총무 인사 경리 자재 구매 등 공사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고, 2003년에는 일성레져 경주콘도 건설 현장 관리부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현장 관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현장소장과 직원들로부터 공사업무 전반에 관한 일을 배웠는데 제가 공고 기계과에서 기계설계를 전공하였기 때문에 건축도면이나 전기 설비 도면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도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일 머리를 쉽게 알 수 있는 장점입니다.
공사 현장 경험을 통하여 공사계약서 공사진행과정 공사비 등의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회사 자료를 보면 언제 어느 부분에서 공사비가 부풀려져 있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장 경험 1년 몇 달한 사람이 알아야 얼마나 알 수 있을 것이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도면을 볼 수 있었고, 관리부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모르고 의심이 나는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과 수준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제가 현장소장이나 직원들로부터 일을 잘 배울 수 있었던 것은 현장소장이나 직원들과의 관계가 매우 좋았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좋아진 이유는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선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주었고, 또하나는 공식적으로 현장에서 매월 2백만원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었는데 제가 관리부장으로 가기 전에는 모두 현장소장에게 주어 현장소장이 알아서 사용하게 하였는데 저는 백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저와 직원들이 직급에 따라 나누어 갖고 각자가 필요한데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현장소장은 자신이 받는 돈이 이백만원에서 백만원으로 줄었지만 뭐라고 하지 않았던 것은 자신이 사용하는 돈에 대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자신이 받은 돈으로 직원들과 회식 때 사용하던 것을 자신이 지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금액의 차이는 대동소이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현장소장이 중요한 비자금이 필요하다고 할 경우와 명절이나 직원 생일 때에는 현장소장과 제가 직접 자재비나 인건비를 통하여 자금을 만들어 사용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부담을 갖지 않았습니다.
경주콘도 공사는 일성레저의 자금 사정에 따라 수시로 공기를 늦추었는데 갑자기 콘도 오픈을 빨리 해야 한다는 지시로 공사를 서둘렀으나 도저히 공기를 맞출 수가 없었는데 현장에서 대관업무를 잘 해놓아 비자금 2천만원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상태에서 사용승인을 먼저 받은 일이 있습니다. 건물의 준공은 사용승인 후 한 달이 넘어 되었습니다. 담당 공무원들도 자신들의 직을 걸고 도와 주었던 것입니다.
현장에서 비자금을 사용하는 것은 관공서나 현장주변의 각종 단체나 민원 등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접대비와 부대비용으로 술 값이나 기타 비용 등으로 정상적인 결재를 받을 수 없는 것들이라 자금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였다 하더라도 회사에는 정식으로 청구할 수 없는 비용들이기 때문에 공사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2천만원은 협력사 공사비에 증액하여 결재대금을 주고 거기에서 부가세와 법인세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받은 그 돈을 사용승인에 쓸 수 있도록 그 동안 관리하던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던 그것은 일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비자금을 사용하기 위하여 공사비를 증액할 때에는 현장공사과장 현장소장 현장관리부장 본사 공무부장 사장 등 정식 절차를 밟기 때문에 자료도 어느 정도 갖추는데 실제 사장이 횡령할 목적일 때에는 사장과 공사부장 둘만 아는 계약서를 만듭니다. 다른 사람이 알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건설회사의 경리과에서는 공사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에 결재에 따라 자금을 집행만 하기 때문에 그것이 실제 공사자금인지 비자금인지 알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본사 관리부장으로 있을 때 회사에서 비자금이 필요하다고 하여 공사부장이 만든 계약서에 따라 저도 수 차례 자금을 지급한 일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자금 만드는 과정이나 어디서 비자금을 만들었는지 저는 회사자료만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보고서만으로 진흥레저에서 공사비가 상당히 부풀려졌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고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하여 조사하고 거듭 확인하여 2,000억원 시리즈를 작성할 수 있었고 그 2,000억원도 극히 보수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실명을 오픈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이 자료는 협회 공직자방 자유게시판과 통일교신도대책위 카페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현재 신대위 카페는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등급을 상향해 주지 않는 관계로 등업 개시판에 올릴 것이니 누군가 익명방이나 여의도 성지란에 옮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파이오니아카페에서는 아무도 이 것을 올려 줄 사람이 없겠지요. 바로 접근금지 처분이 날 태니까요. 그리고 다말해에는 댓글로 올렸는데 무시하내요. 다말해 운영진이 HJ측 사람들이라 여의도 파크원 소송의 본질 시리즈를 싫어하기 때문에 무관심으로 일관하는데 2,000억 시리즈처럼 사실에 입각하여 작성하는 내용이니 사이트에 올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일한 순서대로 일성레저에서의 경험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최종근
첫댓글 게묘나미 일가가 청평돈을 저런식으로 빼먹은거군요
돈을 빼내는 방법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