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자신에게 혈통을 직접 이어 준
남자를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이라고
백과사전은 정의를 한다.
아버지란 이름의 어원은
희랍어로 '파테르'라고 한다.
로마시대에는
'파트리아 포테스타스'
(patria potestas)라는
가장권법률이 있었다.
그 말의 뜻은
'아버지의 권한'이라는 뜻이다.
오직 아버지만이
자녀의 사법상 모든 권리를 갖는다는 말로
한 마디로 자식의 운명을
아버지에게 생살권을 맡기는 법이었다.
- 아버지, 어머니, 두 자녀들,
아름다운 석양의 일몰을 조망을 하다
그러나 반대로
그만큼 아버지의 절대권위가
인정되는 법이었으며
아버지의 책임이 그 만큼 크다는 법이다.
이스라엘 사회에서
아버지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특히 씨족사회에서나
부족사회 족장에서는 말이다.
그렇게 아버지는 공경과
복종의 대상이었다.
때로는 하나님(神)을 지칭하는 말로서
아바(아람어로 아버지란 뜻) 아버지라고
성경에서는 부르기도 하였다
(막14:36, 롬8:15, 갈4:6)
우리 가정에서의 아버지는
신처럼 섬기라는 의미로서
그러한 우리의 아버지들은
그러한 숭고한 이름을 가진 자이었다.
1. 아버지의 말 한마디는
말 자체가 권위가 되어 말대로 이루어진다.
- 트로이드의 유물을 찾아낸 슐리만 박사 -
한 소년이 여덟 살 때
아버지에게 그림책을 선물 받았다.
그 책에는 트로이가 불타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소년은 아버지에게
"아빠 제가 자라서
트로이의 유물을 찾아 내겠어요."
라고 말했다.
그때 아버지는
"그것 참 휼륭하고 대단한 일인데"하며
그 아이를 칭찬했다.
그는 아버지의 격려에 힘입어
그는 자라서 저명한 고고학자가 되었고
터키 북서쪽 언덕에서 에게문명의 실존인
트로이의 유적을 발굴해 내었다.
그 일은 아버지의 말처럼
발굴을 통해서
지나온 과거의 역사를 깨우는
휼륭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바로 세계적 고고학자
슐리만박사이다.
- 왈츠의 왕으로 불리기도 한
요한 슈트라우스2세 -
또 다른 소년이 작곡가인 아버지 곁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작곡을 하다가
상상력을 잃고 한숨을 토해냈다.
그때 소년이 말했다
"아빠 내가 한번 해볼게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작곡을 맡겼고
제멋대로 적어 놓은 악보를 보고
격려 해주면서
"이것 참 대단한 작품인 걸"
아버지의 격려에 힘입어
음악가의 대 꿈을 갖게 되었고
훗날, 소년은 세계적인
유명한 작곡가가 되었다.
그가 바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작곡하고
경쾌하고 우아한 멜로디,
춤의 리듬,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왈츠의 왕으로 불리기도 한
요한 슈트라우스2세다.
아버지의 꿈을 심어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가
한 인생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가 하면
성공의 문을 활짝 여는
좋은 열쇠의 역할도 한다.
『아버지』 그는 자녀의 최고의 “교사”이며
“스승”이자 “격려자”이자
권위자이기 때문이다.
-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여행을 하면
아들의 친구가 됩니다 -
2. 아버지의 말 한마디,
자녀는 그 말을 붙잡고
평생을 이루어가며 산다.
어느 봄 날,
초등학교 3학년 시절의
닭의 알을 품어
병아리를 부화시키려 하는 모습을 본
담임선생님은 놀라면서
예... 에디슨!
너는 왜 그렇게 어리석은 짓만을
골라서 하니?
사람이 어찌 병아리를
부화를 시킬 수 있니?
너는 참 천치 바보인가 보다.
하는 등 에디슨의 엉뚱한 기행을 보면서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은 초등학교 3학년 때
퇴학당했고,
그 대신 에디슨의 어머니 자신이
선생이 되어,
에디슨에게 온갖 학문들을 가르치면서
에디슨의 잠재되어 있는
루틴을 깨워주기 시작을 한다.
그러한 일로 인하여...
어렸을 적 발명왕,
에디슨이 어느 날 하루는
에디슨의 담임 선생님의 부름을 받고
그의 어머니가 학교를 찾아갔다.
그의 담임선생님은
에디슨의 어머니를 보자,
흥분하며 말했다.
“나는 에디슨의 담임선생으로서
당신 아들을 더 이상은 가르칠 수 없습니다.
- 자신이 발명한 전기를 설명하는
발명왕 에디슨 -
자... 한번 보세요.
에디슨, 1+1은 얼마가 되지?”
에디슨은 대답을 하기를
“예, 둘이지만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어머니, 보세요.
이 아이는 언제나 이렇게
엉뚱한 대답을 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 교육에
혼돈스러운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집으로 데리고 가세요.”
에디슨은 어머니와 함께
학교의 교문을 나오면서
에디슨은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엄마, 1+1은 1이 되는 것을
보여 드릴께요”하고
에디슨은 진흙을 이겨
양손에 진흙 한 덩어리씩 들고
둘을 하나로 합쳤다.
“엄마, 이것 좀 봐...
둘이 하나가 됐지?”
그러는 에디슨을 향하여
에디슨! 네 말이 맞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에디슨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에디슨이 퇴학을 당한
자초지정을 말하자
아버지 사무엘 오그던은
에디슨! 너의 말이 맞다.
진흙덩이를 합치면
너의 말대로 하나가 되지?
에디슨은 아마도 선생님보다도
더 휼륭한 사람이 분명히 될 거야...
에디슨을 향한 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평생을 과학자로 이루어가는
꿈이 되었다.
그렇다. 에디슨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난 우리 부모가 인정해주는
나 토마스 에디슨이다"
스스로의 더욱 큰 자신감을 얻었다.
이러한 그의 신념은 먼 훗날
+, - 의 전기가 합치면
하나의 전등이 켜지는 원리를
발견하게 해 주었다.
그의 발명품은 자그마치 2,332개이다.
자녀들에게 칭찬과 격려 많이 해주자.
- 아들과 함께 놀아주면
아들은 아버지를 기억합니다 -
3. 성장을 하면서 사고와 판단력,
보고, 듣고, 말하고 자라는
부양의 시기가 아버지의 품안이다.
언어는 인간 생활을 도와주는
음성표현문자로서
사상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활동 매개체를 한다.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은
기본적으로 듣기와 말하기로 이어져 있다.
긍정적으로 듣고
행복하게 말하는
사람이 윤택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긍정적이면서
윤택한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감이 든다.
낙관적인 행복한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즐거워지고
기쁨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말,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멋진 사람이 바로
아버지 이어야 한다.
그렇게 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꿈을 키워주고
미래의 지표가 되어주는
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그렇게 자녀를 만들어 가고 있다.
- 함께 아버지와 아들이 나들이를 가다 -
4. 결국 아버지의 말의 힘이
자녀의 미래의 꿈을 이룬다.
그 한 예로,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
의사 이국종(49) 교수의
그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당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기적 같은 일과
2017. 12. 5.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에 대한 총상을 입은
이 병사가
아주대병원에 도착해
응급수술해서 살려 낸 것은
세계적인 뉴스사건이었다.
이국종교수의 아버지가
6.25 직후 북한과의 교전상황에서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 유공자였다.
30~40년 전만 해도
6.25때 다친 상의 용사들을
놀리기 위하여
친구들이 '병신의 아들'이라
놀리는 게 두려워서
이국종은 중학교 때까지
아무에게도 국가 유공자의 가족이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집안은 늘 가난했다.
가끔 술을 마신 아버지는
술의 힘을 빌려서 제게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셨다.
중학교 때,
축농증을 심하게 앓은 적이 있었다.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에 찾았는데
국가 유공자 의료복지카드를 내밀자
간호사들의 반응이 싸늘했다.
다른 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들었고
몇몇 병원을 돌았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수였다.
이 사회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얼마나 냉랭하고
비정한 곳인지 잘 알게 되던 때였다.
김국종 현 아주대학교 교수,
한국외상치료의 명의 -
그럴 때마다 '내가 어른이 되면
아픈 사람에겐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했다.
그렇게 병원을 전전하던 중
외과의사 이학산 선생님께서
제가 내민 카드를 보고는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자랑스럽겠구나"
진료비도 받지 않고
정성껏 저를 치료해 주셨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고
격려까지 해 주셨다.
저를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분들께
거의 돈을 받지 않고
치료를 해주셨던것 같다.
굉장히 어린 나이였지만
마음 속 깊이 감사함을 느꼈고,
그분들과 같은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 이국종은 자랐다.
이국종은 1995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2년 아주대학교 의학박사,
외과 조교수, 부교수, 교수(현)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외상외과 연수,
2007~2008
영국 로열런던병원 외상센터 연수,
2013년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현)이다.
로마시대에는
'파트리아 포테스타스'
(patria potestas)라는
가장권법률처럼
자녀의 미래의 운명을 질머진
아버지의 책임감은
곧 아버지는 공경과 복종의
대상이였던 아버지들,
때로는 하나님(神)을 지칭하는 말로서
아바(아람어로 아버지란 뜻)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그렇게 우리 가정에서의 아버지는
신처럼 섬기라는 의미로서
우리의 아버지는 그러한 숭고한 이름가진
아바 아버지의 이름을 가진
위대한 아버지들이다.
- 아버지와 아들 함께 놀이를 하면
자녀의 두뇌가 발달한다 -
2023. 6. 18.
글쓴이
해피크리에이터 작가
김계봉, 박지영 부부
옮견온 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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