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사람을 처음 본 건..
작년 조희팔 사건 당시 이 사람이 대구지검장이었는데
왠지, 정말 왠지~ 얼굴 한 구석이 편안해보여서 기억하고 있었음
<-- 다른 떡검들과는 달리 희한하게 얼굴 어딘가 편안한 분위기가 있었슴
그 뒤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발탁해서
서울중앙지검장이 되었는데,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내 서열 2위래나...
이 사람,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사정 비서관으로 근무한적도 있다고 함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직후
법원에서 자원외교 수사를 무죄 판결하자 직접 기자실을 찾아가
"세금은 앞으로 누가 내나" 하면서 부당한 판결이라고 공개 비판을 한적도 있슴
현재, 김수남 검찰총장이 대우조선해양 수사
이영렬 서울지검장이 롯데수사 하고 있음 (아닌가..? 그렇게 읽은 기억이.. 아니면 좀 갈켜주세요)
서울지검으로 올라온게 15년 12월..,
그.런.데.... 한 10개월이 지난 지금..
어제 국회 출석 사진
인상이 변했네....
얼굴이 허옇고... 철면피에...
어딘가 깜짝 놀랄정도로 잔인한 분위기까지 느껴지네..
<--- 이상 그냥 제 느낌임
첫댓글 얼굴이 희고 마치 빛이 나는것 같은 사람이 있슴
봉도사님 처음봤을때 기억남, 우와.. 저 사람 얼굴에서 빛이 나네? 했슴
<--- 아마 이런 사람은 좋은 기운을 받고 있는 모양?
어떤 사람은 얼굴에 가죽이 눌러붙은것 같고
볼이 굳고 어쩔땐 얼굴 전체에 검은 빛이 싸고 있는 것 같은 경우도 있슴
<--- 아마 이런 사람은 나쁜 기운을 받고 있는 모양?
음. 가끔 저런 사람들이 보이는데 <-- 이게 먼지 모르겠슴 ㅎㅎ
사람 얼굴 보면 느껴지는 그런 기운 같은게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