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근황입니다..^^;;

[멋진서총각]

저번에 여러 회원분들의 조언과 격려로 내 체육관을 차려볼려고 준비하던 중에..

절대 있을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터지고..

개인사라 어디가서 말 할 수도 없는 사건 사고들이 연이어 겹치고..

그 중 일부분은 비비존에 가족처럼 지내던 회원들 몇 몇 분들도 아시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더랬습니다..

8월에 오픈 예정이었던 게 얼마나 잠정적이 될 지도 모르게 월세만 몇 달 째 까먹어가면서 문을 닫은 채..

그 일들 어떻게든 해결 해 볼려고 미친 사람 마냥 몇 날 며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낮밤도 없이..

눈 한번 제대로 붙히치 못한 채 흰머리가 왕성해질 정도로 급노화에..

사람들이 길에서 먼저 인사해야 알아볼 정도로 살이 쪽 빠져가며 외로이 뛰어다녔었더랬지요..

페북이나 카스 등으로는 약간의 허세가 들어간 근황을 간혹 남기긴 했었더래서..^^;;

더 많은 올려지던 사진들이 있지만 비비존엔 제일 최근 꺼 몇 장만 올려봅니다~

아직 다 마무리 짓진 못했지만 담 주 중에는 그래도 다른 거 신경 안 쓰고 어떻게든 오픈에 전념!!

어쩌면 당장이라도 시작할려면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짧은 몇 달이었지만 기껏 저렇게 잘 지어놓고 잘 꾸며놨는 데 문을 못 열게 됐다 싶을 때는..

극단적인 생각을 할 뻔 할 정도로 너무 힘든 시기였네요..ㅎ

암튼 혹시나 어쩌고 있나 궁금해 하시는 분 있을까봐서 사진 몇 장에 글 몇 자 남겨봅니다~

힘들게 시작하는 거 안 망하고 대박나서 2호점,3호점,4호점...쭉쭉~

전국에 더 늘려갈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려요~^^

[내츄럴35파운드]

점심으로 잘되길 바랍니다.

[멋진서총각]

오~내츄렬 브라더스분들이 댓글을 다니 더 잘 되겠군요~ㅎ홧팅!!^^v

[공화국수비대2]

안좋은일 극복하시고!
센터가 잘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멋진서총각]

넵!!인제 여기 올인할려구요~응원 기원 감사합니다~^^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남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산소 운동기구 앞에 거울이 있네요. 아니면 유산소 운동기구 앞에 테레비를 설치할 생각이신지요?

[멋진서총각]

티브이는 안 달려구요~티브이 넣음 말많고 탈 많아서~ㅎ제가 티브이 잘 안 보는 이유도 있지만 빨리 빨리 운동하고 회원들 집에 가고 다음 회원들 운동할 수 있게 할려는 목적도~^^;;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남자]

네. 먼저 사업 번창하기를 바라구요..우선 제가 보는 관점이 달라서 몇 가지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거울 보고 유산소 하는 것은 별로 안 좋다고 생각되구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되도록이면 오래도록 있을 수 있는, 즉 편한 센타가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회원들이 밀리면 중간에서 통제하면 되구요. 저같으면 사이클 하면서 볼 수 있는 잡지, 그리고 즐겁게 테레비 보면서 런닝할 수 있는 분위기. 그리고 나무 옆에 여러 근육질 사진이 걸려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본인의 근육질 몸이겠죠. 이것은 태클 거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면 비교 당할 수 있구요. 그럴 바에는 외국사람들의 사진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선은 오고 싶은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남자]

메리트, 뭔가 사람을 끄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맥, 소문, 실력, 아니면 학벌, 자격, 그 어느 하나라도 내세울 만한 것이 있어야 돼고. 또 어필되어야 합니다. 알아주어야 하구요. 다른 센타보면 비록 근육은 없지만 선명한 복근으로 프로필 사진 찍는 것도 그에 대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기구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재로서는 웨이트 기구가 너무 없네요..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사진상으로도 넓고 기구가 많아보여야 하고 또 안락한 공간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남자]

런닝이 두 개 있네요. 다른 PT존은 하나인가 있는 것 같은데. PT존이라면 웨이트가 중점이겠죠. 유산소는 별로 가르칠 것이 없으니깐요. 그리고 스트레칭 존하고 덤벨들이 있는 프리웨이트 존. PT존이라면 뭔가,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고 혼자서 편안하게 지도 받으면 운동할 수 있는. 필요한 것은 다 있는..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남자]

제가 드리는 말씀은 무시하셔도 상관없구요.. 제 입장에서 보이는 것, 단점들, 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이런 것들을 말씀드리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되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너그러이 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멋진서총각]

아뇨~전혀 기분 안 나쁩니다~저도 ㄱ,ㄴ 배울 때부터 평생 운동밥에 이 지역에서 트레이너만 15년 하면서 생각하는 게 좀 있어서..^^;;아!!저 사진 속 인물들은 제가 좋아라 하는 동생들이에요~비비존 회원들이기두 하고~ㅎ조언 감사합니다~열심히 할께요~

[빡빡이-79]

우와!!!무동력트레드밀 넣으셨군요,, 혹시 저거 단가 좀 알수있을까요??

[멋진서총각]

개발자분 전번 쪽지로 바로 날려 드리겠습니다~ㅎ

[필리포비치]

힘내세요

[멋진서총각]

오~이 반가운 닉넴이라니~홧팅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