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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수)귀하께서 입사이후 근무희망 직무와 그 이유, 직무에 대한 본인의 적합성에 대해, 그 근거를 세 가지 (전공 및 기타의 지식 / 자신의 장기 Vision / 귀하의 성격) 차원에서 정리하여 기술하십시오. ( 800자 이내 )
저는 설계부문의 해양플랜트설계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유가는 나날이 오르고 원유생산의 정점의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대체 에너지 탐색과 개발에 주력해야하기 때문에 기존의 원유 생산국에 의존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매장량의 절반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경제적 문제로 방치돼 온 중소형 가스전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GTL-FPSO같은 건조가 필수적입니다. 현재 이 분야는 유럽에서 대부분 독점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개발 및 연구 중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유가위기에서 더욱더 빛날 수 있고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이러한 선박 및 플랜트를 설계를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지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관련 과목들인 구조역학, 구조설계 및 해양 플랜트 등을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해양플랜트 전문기업 기술인력 교육 사업단에서 개최하는 세미나를 참석하여 이 분야의 동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도 이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기술투자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기업 가치 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대우조선해양에서 이 해양플랜트설계에 몸답고 싶습니다.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부러워할 수 있는 이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3. (필수)아래 열거된 역량은 DSME에서 필요한 역량입니다. 본인이 보유한 역량 중 가장 근접한 역량 3가지를 선택하고, 스스로 각 역량별로 점수화(100점 만점 기준) 한 다음 그에 따른 근거를 기술하십시오.
●성실성 ●협력성 ●책임감 ●주도성/적극성 ●창의성 ●협상력 ●위기관리능력 ●외국어구사능력 ●복수과제처리능력 ●조선/해양산업 이해 ●의사소통능력 ●기획력 ( 1000자 이내 )
조선/ 해양산업 이해(90) - 조선공학과 학생으로서 조선/ 해양산업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에게 뿐 아니라 평소 신문 및 지인들에게 조선업에 관련된 뉴스를 늘 접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앞으로 조선업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앞으로의 방향은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선박 및 해양 플랜트의 지속적인 발전입니다. 이미 대우조선해양에서는 녹색 연금술이라고 불리는 GTL-FPSO에 대한 기술투자에 힘쓰고 있는 줄로 압니다. 이러한 선진 기술에 지속적인 연구 및 투자를 한다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외국어 구사 능력(85) -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영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한 나라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어학연수를 다녀 왔습니다.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이었지만 그들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국내에 머물러 있지만 하루하루 시간을 내어 감을 잃지 않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복수과제처리능력(90) -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기 마련이며 특히 여러 가지 일이 한꺼번에 닥쳤을 때는 특히나 이러한 역량이 빛을 보게 됩니다. 저는 학과 공부, 자기 계발 및 취미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잦은데 각각의 일에 중요도를 매겨 동시에 처리하고 있습니다
4. (필수)귀하의 대학생활이 타인과 차별화 되는 이유를 지성인으로서의 가치관 형성 / 사회인식 / 학업 이외의 활동(사회봉사활동 또는 수상경력) / 미래에 대한 준비 차원에서 기술하십시오. ( 600자 이내 )
저의 대학생활에서의 큰 변환점은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카누와 목선을 제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대학생들처럼 여름 방학기간을 보내는 것보다 좀 더 색다르게 방법을 찾던 저는 학과에서 지원해주는 카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약 한 달 반 정도를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목재를 잘라서 도면대로 자르고 붙이고 하면서 배를 만드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임을 알게 되었고, 선박에 관해서는 이론적으로만 알았던 것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제작과정에서 어떻게 제작을 해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토론하고 어려운 부분에서 같이 협력하면서 하면서 작업을 이루어 나갔습니다. 단지 목선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원래는 일회성 동아리 이었지만 그 해 겨울 방학 때 목선 만들기를 주체 하셨던 교수님의 권유로 한 번 더 저만의 목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기관리와 배움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영어는 세계적으로 쓰이는 언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평소에도 시간을 내어 회화 스터디 그룹와 라디오를 통해 영어쓰기를 생활화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또한 저를 위해 항상 자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외관상의 자기 관리 뿐만 아니라 1주일에 책 한 권씩이라는 목표를 정해 놓고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