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려운 고난이도의 문제를 맞추는 것은 사실 학교다닐 때 공부좀 했다는 다른 과외 선생님들도 못 풀 수도 있을 정도죠..그러나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제외한 것들은 차분히 생각한다면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집을 사서 열심히 풀어보면 될 것 같은데..하지만 그게 쉽지 않죠 고교 수학은 이전까지의 과정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다시 이전 학년 수학 내용을 다시 펼칠 수도 없겠죠.. 근데요 중고등학교 수학과정은 비슷한 과정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심화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2차함수와 판별식에 관한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집의 해설을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2차함수의 개념 정의와 판별식의 뜻과 공식, 판별식과 함수의 관계에 대해 포괄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이 있다면!!! 한문제를 풀어도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입니다.
위의 대학과를 봐서 아시겠지만 전 인문계열입니다. 하지만 수학이 재밌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마지막까지 과학고를 갈것인가 일반 인문계를 갈 것인가 고민했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시대회, 도대회 단위의 수학 경시대회는 놓치지 않았구요..
필요하시다면 과외비의 변화없이 외국어 영역도 다루어 줄수 있습니다.
영어도 역시 어렵죠// 근데 노력에 따라 점수를 팍 올릴 수 있는 것도 영어입니다. 제가 가르쳐본 학생들도 그랬고 학생들 가르치는 제 친구들의 경우도 그렇다고 합니다.
수능영어의 핵심은 3가지 입니다.
단어, 구문이해를 통한 끊어 읽기, 듣기..
요즘에는 지문이 다양화되면서 단어 역시 어려워지고 있죠.. 그런다고 연습장에 반복해서 쓰면서 막 외운다면.. 물론 머릿속에 남는 것이 있겠지만 시간에 비해 소득인 별로일 것입니다.
수능독해에서 중요한 것은 지문에 나온 단어를 이해하는 것이지, 우리말을 직접 영어단어로 쓰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같은 단어를 최대한 자주 접하여 문장 속에서 단어 뜻을 추측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독해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장과 함께 자주 쓰는 연습장에 적어두었다가 다음에 그 연습장을 펼 때 한 두번 더 보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설사 확실한 뜻은 기억할 수 없을 지 몰라도 지문속에서 그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알아낼 수 있지요..
단어만 많이 안다고 해서 독해가 또 잘되는 것은 아니죠.. 독해를 빨리 할 수 있는 끊어읽기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유능한 선생님과 함께 문장을 앞에서 부터 해석하는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해결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듣기.. 듣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듣기는 외국어 영역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아주 비중있는 영역입니다. 그런데 고교영어의 듣기가 아주 어려운 회화수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어영역용 듣기 테잎을 사서 꾸준히 반복해서 듣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이지요.. 이것도 혼자서는 좀 힘들겠죠? 역시 준비잘하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과외비는 30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학생이 저와 공부하는 시간만큼이라도 편하고 즐겁게 공부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신 숙제를 안하거나 약속을 안치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