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굿바이- B
고수 추천 0 조회 229 12.04.18 20:56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2.04.18 20:58

    첫댓글 결코 자랑일수가 없는 얘기를 떠벌이는 이유는
    저를 아시는 다수의 분들께서, 갑자기 뚜벅이로 변신한 사유에 대해 각각 물어 올때
    똑같은 패턴의 똑같은 답변이 취약한 투덜고수으 사전 방어막 때문이라 아뢰오.. ^^

  • 12.04.18 21:10

    에궁! 미운정,고운정..아..미운정은 아닌가?
    암튼 긴세월 함께한 애마일텐데..서운하시겠어요~ 글구 불편 하시겠어요~
    저두 몇번 얻어 타 보았구만..
    그래도 너무 의례적인말 같지만..정말로 안다치신것 다행이라 생각 하면서 위안 삼으시길요~
    위문공연 함 열어야겠구먼요~~

  • 작성자 12.04.19 21:14

    시원섭섭의 비율 → 시원 90%, 섭섭 10%.. ^^
    올여사님으 기발한 발상 속엔 벨 희안한 위문공연도 다 있다는.. ㅋ

  • 12.04.19 10:04

    헉~! 큰 사고 였네요. 그래도 크게 다치시지 않으셔서 다행이고(차가 워낙 좋으셨으니까요),
    앞 피해자분이 좋은분 같아서 다행입니다.
    오래동안 주인님을 모시던 차량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
    마음이 많이 허전하신것 저는 공감합니다.
    저도 2008년 1월, 가족여행을 다녀오다가 사고를 당해( 고수님의 앞사람 같은 피해자 입장) 1천만원이 넘는 수리비 때문에 10년동안(2십만km)가족과 같이 정들었던 차량을 폐차해야만 했던 그 심정....
    병원 가셔서 몸상태 잘 점검 받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2.04.19 21:17

    죄다이님은 어캐 요런사진을 다 보관하구 기셨는지..
    피해자 입장이어서 찍을 여유가 있는겨.. 가해 입장에선 정신이 하나두 읍따는..^^
    저 사진 보다 나으 상태는 1.5배 이상 더 심한듯.. 으음

  • 12.04.19 22:08

    위 사진은 뒷차에 받쳐서 앞차를 받게 되어 이렇게 된거고요, 이 사진은 뒷차에 받친 모습입니다.
    차체가 휘어져서 견적이 엄청나오게 되어 저도 결국 폐차를....
    제차를 받은분도 깜빡 졸다가 정차된것을 모르고 달려와서 받았다는군요.
    그나저나 고수님 몸은 좀 어떠신지요?

  • 작성자 12.04.19 22:15

    죄다이님도 차 사고에 대해서 할말이 많으실듯.. ^^
    근디, 저 사진 차가 전에 도담님 댁에 갔을때 봤던 차 아닌감?
    피해자는 입원했다구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던디, 난 희안하게 멀쩡하니 벨일이여.. 차말로

  • 12.04.19 22:55

    네, 그 차량 맞습니다. 저때 사고가 나서 저희 온 가족이 한달간 병원에 입원 하였었습니다요 ㅠㅠ...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서 천만 다행이었지요.
    사고내용관련하여 자유게시판에 글도 올린 기억이 있네요.

  • 12.04.19 00:26

    완전 수리 불능 상태가 되버렸나 봐요. 마일리지를 보니 아직 훨 더 탈수있는거 같은데...

  • 12.04.19 09:52

    수리 하려면 부속품이 더 비싸 새차 사는게 나아서 그래요 ㅠㅠ

  • 작성자 12.04.19 22:38

    정상 마일리지라면 5년 미만의 차가 되는게 맞지요.(한국기준)
    제 개인 사정으로 3-4년 이상을 거으 처박아 두었던 이유 때문인데..
    하이간 뉴욕 써니님, 반갑네요.. ^^

  • 12.04.19 00:37

    무거운 눈꺼풀 덕분에 애꿎은 비햄다블유만 일찌감치 보내셨구마...
    전 그런 속사정을 모르고 그저...
    그나저나 갑자기 뚜벅이 되심 불편함이 예스럽잖을텐디 아무리 백수'도' 과로사 한다는 시상 인심이지만 함 뵙시다요. 아휴~

  • 작성자 12.04.19 22:00

    속사정을 모르고 그저~ 요 다음에 몬 말이 나올라혔는지가 더 궁금.. ^^
    그러게, 함 보자 해놓구서리.. 근디, 요즘 부서 욈기다보니 바쁘시담서..

  • 12.04.21 01:00

    속사정두 몰구 요즘 갱장이 바쁘신갑다 해써씀다. 통 안 보이시길래.... ^.^~

  • 12.04.19 02:06

    ㅠㅠㅠㅠ
    재작년 IMF땀시 삼년마다 신종ㅊ량으로 바꿔타던 차 절대 못 바꾸고 10년을 넘겨 탄 내 애마 急발진사고로 폐차시키고...
    내 애마를 대신해 한 동네 산다꼬...많이도 얻어타고 댕기던 고수트노님의 B**
    거의 내 애마를 잃은 듯 아픈 심정이외다! 그간 고마웠다 인사도 굽신 몬 했는데..지난 번 방이동 딱정벌레음악회 갈 때 얻어탄 것이 마지막이 될 줄이야~엉엉 ㅠㅠ
    솔직히 비 솔치않게 내리던날 담담한 목소리의 고수님 사고소식에 놀라긴 했지만 저정도 사고인 줄은 몰랐는데..
    정말 천운이네요..이건 뭐라 위로라도 하고 싶지만 이제 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긍께..자꾸 황천길 운운하지 말라니께...악마

  • 작성자 12.04.19 22:30

    안기사가 사라져서 워쩐대유? ㅋㅋ
    사고친 날, 택시타고 집에 오는디, 압구리를 지나면서 아짐 생각이 나더라는.. ^^
    근디, 제목을 굵게 해놓으신 분이 욜렛아짐이 틀림 없으렸따? ..일단.......굽신...또 굽신이오나
    나으 제목이 튄다면 튀는만큼, 상대적으로 죽는 제목이 생겨나는게 세상 이치이므로 .................굽신 ^^

  • 12.04.19 09:26

    간만에 놀란 소식을 갖고 나타나셨습니다. 몸,마음 속히 건강 찿으시길 위로드립니다.

  • 작성자 12.04.19 21:59

    하마님, 오련만이시지요? 방가..
    위로 말씀 감사드리고, 이제는 좀 추스린듯 해요.. ^^

  • 12.04.19 09:51

    큰 사고인거 같네요... 몸 괜찮으세요? 그..애마 정말 보내긴 아까우시겠지만 그래도 그만 하신걸 차덕이라고 여기셔야
    할듯 싶어요... 긍게 왜 졸음운전을... 에고...글고.. 휴대폰 베터리는 여유분을 가지고 다니시등가.. 보험은 왜 안들으셔가지고... 어쩌... 돈은 얼마나 들꼬... 미쵸... (옛날에 다칠뻔하면...울 엄마는 나 괜찮은지 안물어보고 무조건 나무라셨는데.. 그게 마음이 아파서 그랬다는것을 제가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지금 심정이 그 심정... )

  • 작성자 12.04.19 22:37

    스맛폰 배터리는, 거 문제 있는거 아녀? 24시간은 견뎌줘야 되는거 아니냐구요.
    그런 상황에서 먹통이 되니까 환장하겠더라는..
    근디, 괄호안의 대사는 가만봉께, 나가 수야님 아덜이라구 주장하시는 중? 엄마야.. ㅋ

  • 12.04.19 10:32

    정말 안 다친게 다행입니다. 경각심을 일으키게 이 글을 올려주신 것 고맙구요. 정말 졸음 운전처럼 위험한건 없겠지요,,
    본인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엉뚱한 사람 날 벼락 맞게 하니까요.차도 아깝고 정도 많이 들지만 차는 그냥 차 일뿐 ..
    얼릉 악몽을 잊으세요.

  • 작성자 12.04.19 21:35

    넵, 학무님 말씀이 맞아요.
    사오모 가족들도 졸음운전이라는 치명적인 위태함을 알아 두시라는 의도도 있었지요..
    차는 뭐, 글 내용은 글치만 그리 미련은 없어요.. ^^

  • 12.04.19 13:39

    사장님, 선생님, 아버님, 아니 어르신 ㅎㅎ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요. 형님같은 베스트 드라이버가...... 형님의 B**에게 신세신 적도 있는데... 많이 서운하셨겠습니다. 긍께 자꾸 황천길 야그 하지 마시라요.....

  • 작성자 12.04.19 21:41

    웃긴게 네놈이 돌아가면서 계속 새 레파토리로 긁어대더라는.. 차말로
    길치는 분맹 아니지만, 베스트 드라이버라기엔 좀 거시기.. ^^

  • 12.04.19 11:29

    에고 그래도 안 다처서 다행...빨랑 이자뿌리고 예전의 고수 모습으로 돌아 가삼.오디 다친데는 없수?

  • 작성자 12.04.19 21:39

    넵, 인바우성님. 멀쩡해요..
    어르신 되기 싫어서락두 예전 고수로 돌아가야겠시유.. ^^

  • 12.04.19 11:51

    그 와중에도 어르신, 노친네 그런 말이 귀에 거슬리던가요? ㅎㅎ 그나저나 애지중지 여기던 심복을 그렇게 허망하게 보내 어쩌지요. 하지만 그만하길 천만 다행이라 위안 삼으시길 바랍니다. 비오는 날 하마트면 정말 큰 일 날 뻔 했으니 말이지요.

  • 작성자 12.04.19 21:44

    애지중지 심복이라기엔 넘 구박을 많이 혔다는..
    노냥 똥차라구, 저거 내놔두 집어갈 넘두 읍따구 했더니 이런 일이..
    하이간 다행인것 분맹한듯.. 으음

  • 12.04.19 13:34

    하이고 어르신~~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지난 가을 춘천행 어르신과의 첫 데이또를 도와주었던 그 비** 아직 탈만 하던데
    지도..작년 초 사고로 차를 폐차시키고 이십년만에 뚜벅이가 되었는데 좋던데여??ㅎㅎ

  • 작성자 12.04.19 21:47

    에고, 이러다가 닉넴을 '어르신'으로 바꿔얄듯.. ^^
    오늘도 버스,지하철 타구 댕겼는데 탈만 합디다.. ㅋ
    할매는 아메리카에서 원제 나오시게 되는거유?..

  • 12.04.19 16:19

    그만하길 다행이시네요. 아마도 차덕일거 같은데.
    H,나 K사 같았으면 차도 문제지만 몸도 성치 않았을텐데...
    기계 공업 100년 역사와 차의 명성이 그냥 나온게 아니지요.
    뚜벅이 하시면 건강은 좋아지십니다.

  • 작성자 12.04.19 21:50

    아마 덕을 본게 있긴 있을듯.
    그집 차가 제동력만큼은 대단히 우수하다고 저도 평소에 인정했었거든요..
    에효! 뚜벅이.. ㅋ 닥터님은 무탈하시고 여전하시지유?

  • 12.04.19 16:57

    저도 아버님..어르신 소리 자주 듣심미다 ㅋㅋ..첨엔 뭐 이런 종자가 다 있노? 싶었는데..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우쨋기나 다치신데 없어서 다행이고..젠틀한 피해자 만나서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뚜벅이 되신 기념으로다 투덜산악회 함 하입시더~~차말로 ㅎ

  • 작성자 12.04.19 21:55

    뭐, 그 대목에서 사실 적당한 호칭이 없기는 헌디..막상 들으면 기분 거시기한건 사실..
    투덜산악회는 글쎄.. 상황봐서 꽃피는 5월에나 함 들이댈랑가 나두 잘 몰것소.. ^^

  • 12.04.19 23:13

    고수님 사고소식 읽는 시간보다 답글 읽느라~ 좌우당간 천운이 내셨습니다 근디 제다이님 사고는 작년 제사고와 비슷하다는 삼중추돌로 완전 샌드위치였는데 가해자 음주운전이였는데 눈 감아주었다는~ 암튼 고수님괜찮으신거쥬

  • 작성자 12.04.20 20:33

    안에서 댓글 달면, 밖에서 전화주는 완죤 시스템화 된 분업부부..으음
    정승님께도 얘기했지만 하이간 몸땡이는 멀쩡해유.. ^^ 셋트루 생유..ㅋ

  • 12.04.20 14:49

    에휴~~내가 속상해 몬산다....왜 이리 볶이시는겨...차는 안 낡았는데 주인이 낡아선가...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참...
    (이참에 투덜이로 개명하셔얄듯...)

  • 작성자 12.04.20 20:47

    볶여도 이상하게 맴이 편하다는.. 나으 찌그러짐이 이것으로 바닥을 치는 느낌.
    말하자믄 굿바이-B가 화룡정점이라고나 할까.. ^^
    낡은걸루 야그허믄 연예인이나 나나 도찐개찐.. ← 도개걸윳모 중에 연예인이 도는 맞는디,
    나는 개가 아니라 잔나비라 가만봉께 말이 안되는구먼.. → 따라서 도찐잔찐.. 으음

  • 12.04.21 15:29

    눈물이 나서 그라요..ㅋㅋㅋ

  • 12.04.21 10:48

    저도 눈물이 날라카네요~~

  • 작성자 12.04.22 19:25

    나으 생각에 연예인으 눈물과 수제자님으 눈물이
    분석 결과 화학적 성분이 다르게 나왔다는.. ^^

  • 12.04.21 02:06

    사고 소식도 차말로 재미나게 전해주시는군요~ㅎㅎ 그간 지도 가끔 그차덕에 편하게 다니적도 많았는데 증말 섭섭합네다
    그런모습으로 떠나 보내다니.... ㅠㅠ 암튼 큰일 안당하셔서 정말 다행임니다 어르신 ㅋㅋㅋ><

  • 작성자 12.04.22 19:15

    카톡깔은 후에, 눈에 띄던 대사.. → "백담사 얼음계곡 밑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감수성 물씬 풍겨 나오는 이 고웁고 빛나는 표현은.....
    그 분으 이름과 너무나 안 어울렸다.. 으음, 육순주여사 ^^

  • 12.04.22 10:49

    좋은차 덕분에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 몇년전에 나와도 잠깐 인연이 있던 차 였는데! 아쉬움도 클듯하네요~

  • 작성자 12.04.22 19:19

    2008년 이었나? 훈장님,욜렛님,도담님..죄다 술에 취해 횡설수설 하길래 차를 돌려버렸지요.
    그때 계획대로 강릉으로 쐈으면 우찌됐을까 하는 생각.. ^^ 차에 대한 아쉬움은 진짜 벨루 읍써요.. ㅋ

  • 12.04.21 10:50

    지는 울 고수님 글 봄시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당체 분간이 안되는 일인입네당~ 오래간만에 소식에 놀라면서도 반갑고 글고 무사하시와서 다행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애마가 싸부의 목숨까지도 지켜주신듯합네다~

  • 작성자 12.04.22 19:23

    가끔이라도 이렇게 수제자님 얼굴을.. 아니 댓글을 볼수 있으니 다행..^^
    잠수를 타시더라도 가끔 이렇게 수면 위로 나와서 호흡을 가다듬는거이 장수으 비결이라는.. ㅋ
    그 애마 덕이 작용했다고 싸부도 생각한답니다.. 하이방가..^^

  • 12.07.17 11:04

    전 첨에 제목만 보고 굿바이-A 뒷편인줄 알았더니...
    하이고...고수님 지난 글들을 읽어보다가 지금에야 이 글을 읽게 됩니다.
    고수님 별 일 없으시니 그나마 큰 다행입니다...큰 액땜하신 걸로 생각합니다...휴...

  • 작성자 12.07.17 21:01

    난 어느 분이 한 분기도 지난 글에 댓글을 다셨나 혔다는..^^
    그 얘기는 한 분기가 지나도록, 혹은 몇분기가 지났는지도 모를 만큼
    격조했다는 얘기겠지요.. 하이간, 들꽃님.. 방가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