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추창민
- 출연
-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장광, 김인권
- 정보
- 드라마, 시대극 | 한국 | 131 분 | 2012-09-20
전체적인 내용은 간단하다...
그 러 나.....
그 내용을 풀어감에 있어서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우선, 시나리오를 쓴 작가에게 별을 왕창 주고 싶고,
그 시나리오의 대사를 잘 쳐준 배우들에게 별을 주고 싶다.
적절한 대사 안배에의해 영화는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구성을 하였고,
그 대사를 치는 배우들의 동작과 발성은 수준급의 연기여서
자칫 허무개그로 발전할 수도 있는 대사를 막막~~~~~~~ 살려냈다.
사람들은 이 분 이병헌님에게 초점을 많이 맞추는데
물론 이병헌 잘한다.
하지만
이 분 역시 류승룡님,,,
이 영화에서는 배역의 성격이 그래서인지
표정변화는 딱히 눈에 띄지 않지만
잘하신다. ㅋㅋ
이 분 김인권님,
연기 잘하신다는 것이 정평이 나 있지만..
그래도 잘하신다.
이 분들 때문에 여자 주인공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한효주님의 눈부신 외모가 가려진 영화....ㅋㅋㅋ
2시간의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
누군가의 박수로 시작된 시사회에서의 박수 소리....
영화 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