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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국가 싱가포르에 부는 한국산 과일 열풍 -
- 싱가포르 시장에서 인기 있는 한국산 배와 딸기 -
□ 상품명: 딸기(081010), 배(080830)
□ 시장규모 및 동향
○ 싱가포르 과일시장 지속적인 성장세
- 2017년 기준 신선과일 소비규모, 11억8210만 싱가포르달러 기록
-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3.4%의 성장률을 보임
싱가포르 신선과일 소비 규모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금액(S$ 백만) (증감률) | S$1,063 (6.2%) | S$1,099 (3.4%) | S$1,137 (3.5%) | S$1,150 (1.2%) | S$1,182 (2.8%) |
중량 (천 톤) (증감률) | 377.8 (5.0%) | 396.1 (4.8%) | 416.9 (5.3%) | 443.5 (6.4%) | 460.7 (3.9%) |
자료원: Euromonitor
○ 싱가포르 가정, 가계소득의 약 0.8%를 신선과일 구입 지출
- 싱가포르 통계청에서 실시한 Singapore Household Expenditure Survey 2012/13에 의하면, 싱가포르 가정은 한달 평균4,724 싱가포르달러를 지출하며, 이 중 약 8%를 식품 (알코올 제외)에 지출함.
- 이 중 신선·가공 과일 및 견과류에 지출하는 금액은 월 평균 44.40 싱가포르달러인 것으로 조사됨. 그리고 소득이 높을수록 더욱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추세를 보임.
2013년 싱가포르 소비자 소득구간별 월평균 지출 현황
품목 | 전체 (S$) | 소득분위별 월평균 지출 (S$) | ||||
1st- 20th | 21st- 40th | 41st- 60th | 61st- 80 | 81st- 100th | ||
신선 및 가공 과일, 견과류 | 44.4 | 27.1 | 37.0 | 45.5 | 51.6 | 60.8 |
자료원: 싱가포르 통계청, Singapore Household Expenditure Survey 2012/2013
○ 해외 의존도 높은 싱가포르 신선 식품 시장
- 서울의 약 1.18배 크기인 싱가포르는 적은 국토 면적으로 신선식품 (농, 수, 축산물)에 대한 해외의존도가 약 90% 정도로 매우 높음.
- 재난 등 다양한 이유로 신선식품 조달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는 수입경로를 다각화하고 있음
○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 증가와 함께 신선과일 수요도 증가 중
-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지난해 독립기념일(National Day)연설에서 싱가포르 사람들 가장 많이 않고 있는 질병 중 하나는 당뇨병이라고 밝히면서, 국민들에게 운동과 건강한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음. 이러한 이슈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신선과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 한국산 과일에 긍정적 인식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소비자들
- 바이어 A사에 의하면 한국산 딸기는 타국산 딸기보다 달콤하고, 알맹이도 커서 프리미엄 과일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음.
- 한국산 배는 즙이 많은데다가 풍미가 달콤할 뿐만 아니라 크기도 커서 명절 때 회사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음.
□ 신선 배 수입규모 및 동향
○ 전체 수입규모 하락세이나 한국산 점유율은 상승 추세
- 2017년 기준 싱가포르의 배 수입 규모는 약 2천 3백만 달러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싱가포르는 약 30 개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중국이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압도적 수입 1위국임.
- 2017년 싱가포르의 신선 배 전체 수입 규모는 11.7% 하락했으나,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년대비 87.5%로 크게 성장함. 한국산 배의 수입시장 점유율 2015년 1.85%에서 2017년 2.69%로 증가함.
싱가포르 신선 배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HS코드 080830 기준)
(단위: US$ 천, %)
순위 | 국가 | 수입액 (증감률 %) | 점유율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1 | 중국 | 17,063 (-4.3) | 17,184 (0.7) | 14,755 (-14.1) | 62.15 | 66.49 | 64.64 |
2 | 남 아프리카 | 5,210 (-6.5) | 5,075 (-2.6) | 5,004 (-1.4) | 18.98 | 19.64 | 21.92 |
3 | 호주 | 1,664 (224.8) | 1,460 (-12.3) | 1,190 (-18.5) | 6.06 | 5.65 | 5.21 |
4 | 대한민국 | 507 (25.8) | 327 (-35.5) | 613 (87.5) | 1.85 | 1.27 | 2.69 |
5 | 뉴질랜드 | 245 (-54.1) | 209 (-14.5) | 231 (10.5) | 0.89 | 0.81 | 1.01 |
6 | 아르헨티나 | 1,837 (-36.8) | 800 (-56.5) | 187 (-76.6) | 6.69 | 3.10 | 0.82 |
7 | 일본 | 160 (-3.0) | 135 (-15.7) | 151 (11.9) | 0.58 | 0.52 | 0.66 |
8 | 벨이기 | 125 (97.1) | 112 (-11.0) | 150 (34.2) | 0.46 | 0.43 | 0.66 |
9 | 스페인 | 139 (-39.0) | 26 (-81.1) | 112 (326.2) | 0.51 | 0.10 | 0.49 |
10 | 말레이시아 | 4 (-55.1) | 107 (2791.7) | 100 (-6.5) | 0.01 | 0.41 | 0.44 |
전체 | 27,453 (-6.1) | 25,843 (-5.9) | 22,826 (-11.7) | 100.00 | 100.00 | 100.00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신선 딸기 수입규모 및 동향
○ 한국은 싱가포르 딸기 수입 1위국가
- 2017년 기준 싱가포르의 딸기 수입 규모는 약 2천 8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 3년간 큰 변동 없는 시장규모임.
- 싱가포르의 딸기 수입 1위 국은 바로 한국으로, 한국은 2017년 기준 1177만 달러 규모의 딸기를 싱가포르로 수출하며 시장점유율이 40%를 넘어섬.
- 주요 경쟁국은 미국과 호주로 2017년 기준 각각 31.02%, 14.19%의 점유율을 보임. 미국의 경우 수입규모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
- 다른 국가들은 모두 5% 이하의 시장점유율을 보임.
싱가포르 신선 딸기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HS코드 081010 기준)
(단위: USD$ 천, %)
순위 | 국가 | 수입액 (증감률 %) | 점유율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
1 | 대한민국 | 10,730 (-7.9) | 10,821 (0.9) | 11,771 (8.9) | 39.06 | 37.66 | 42.20 |
2 | 미국 | 10,395 (-8.6) | 9,477 (-8.8) | 8,652 (-8.7) | 37.84 | 32.98 | 31.02 |
3 | 호주 | 3,928 (28.6) | 5,265 (34.0) | 3,957 (-24.9) | 14.30 | 18.32 | 14.19 |
4 | 일본 | 503 (-24.4) | 974 (93.5) | 1,330 (36.7) | 1.83 | 3.39 | 4.77 |
5 | 뉴질랜드 | 1,256 (-12.2) | 771 (38.6) | 995 (28.9) | 4.57 | 2.68 | 3.57 |
6 | 이집트 | 551 (57.5) | 577 (4.7) | 450 (-21.9) | 2.01 | 2.01 | 1.61 |
7 | 그리스 | 8 (무) | 162 (1951.2) | 291 (79.7) | 0.03 | 0.56 | 1.04 |
8 | 홍콩 | 2 (무) | 511 (21206.0) | 136 (-73.4) | 0.01 | 1.78 | 0.49 |
9 | 스페인 | 32 (1915.8) | 99 (207.8) | 96 (-2.8) | 0.12 | 0.34 | 0.34 |
10 | 프랑스 | 24 (1.7) | 44 (89.3) | 57 (29.2) | 0.09 | 0.15 | 0.21 |
전체 | 27,468 (-4.3) | 28,734 (4.6) | 27,891 (-2.9) | 100.00 | 100.00 | 100.00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신선 배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다양한 중국산 배 유통 중인 싱가포르 시장
- 중국산 배는 한국산 배보다 저렴하며 상품의 종류도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음.
- 바이어 B사에 의하면 중국산 배는 한국산 배보다 저렴해서, 한국산 배를 찾는 일부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중국산을 한국산 배의 대체품으로 인식함.
- 중국산 배의 포장이 점점 좋아지면서 한국산과 비슷해지고 있음.
- 일부 바이어들은 포장만 봐서는 중국산인지 한국산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함.
중국산 Hosui Pear (4개), S$2.75 | 중국산 NamShui Pear (3개), S$8.50 |
중국산 Pasar China Brown Pear (2개), S$3.95 | 중국산 Pasar China Golden Pear (2개), S$3.95 |
자료원: NTUC Fairprice 웹사이트
Giant 대형 마트 현장, 포장된 중국산 배 (4개), S$4.95 | Giant 대형 마트 현장, 포장되지 않은 중국산 배 (2개), S$3.00 |
자료원: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국내산 남양주 배 (5kg), S$64.00 Koryo Trading | 국내산 남양 배 (5kg), S$63.10 Koryo Trading |
자료원: Koryo Trading 웹사이트
국내산 신고 배, Gift box (5~8개), $25.00 Momobud |
자료원: Momobud 웹사이트
□ 신선 딸기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한국산 딸기는 싱가포르 남녀노소 막론하고 애호하는 과일 중에 하나
- 우수한 품질과 달콤한 맛이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음.
○ 한국산 딸기 비수기에 잘 팔리는 미국산 딸기
- 바이어 C사에 의하면 미국산 딸기는 2017년에 대략 31%의 시장점유율로 2위로 기록했으나, 한국 딸기 시즌이 시작되자 매출액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고 함.
○ 일본산은 프리미엄 딸기 이미지가 있지만 가격이 비쌈
- 일본산 딸기는 미국산 및 한국산 딸기에 비해 가격 격차가 많이 나게 비쌈.
- 딸기의 유통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크게 주문해서 못 팔면 재고 관리 문제가 발생함.
- 이런 문제로 인해 바이어 D사는 싱가포르 거래선에서 먼저 주문을 받고 발주시킨다고 함.
○ 싱가포르 소비자들, 250g 포장된 딸기 선호
- 바이어 E사에 의하면 250g으로 포장된 딸기 제품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 선호하는 사이즈라고 함.
- Koryo Mart (고려 무역)에서 딸기 2kg에 S$43.00, 500g에 S$11.00에 판매하고 있음.
미국산 Driscoll 딸기 (250g), S$5.95 S$2.38/ 100g | 미국산 Driscoll 딸기 (453g), S$8.50 S$1.88/ 100g |
자료원: NTUC Fairprice 웹사이트
미국산 Driscoll USA Strawberries (454g), S$9.50 S$2.09/ 100g | 일본산 Japan Amaou Strawberries (250g), S$29.80 S$11.92/ 100g |
자료원: Redmart 웹사이트
□ 유통구조 및 특징
○ 많은 싱가포르 과일 판매자는 Pasir Panjang 도매시장으로부터 물건을 받아 공급
- Pasir Panjang Wholesale Centre는 15.4ha의 면적으로 싱가포르에서 제일 큰 도매시장으로 싱가포르의 주요 신선식품 관련 업체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임.
- 중소형 슈퍼마켓, 과일가게, 과일주스 가게 등은 주로 수출업체와 직접 거래하지 않고 Pasir Panjang Wholesale Centre를 통해 거래함.
- 대부분 과일 수입 및 수출 업체가 Pasir Panjang에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많은 화물도 Pasir Panjang 도매시장으로부터 운송됨.
- 도매시장 업체들 보통 해가 뜨기 전에 공항에서 물건을 수령해서 도매시장으로 옮김.
○ 대외적인 거래뿐만 아니라 Pasir Panjang 도매시장 업체끼리 내부적 거래 상황
- 도매시장 업체끼리 물건 교류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유통업체는 해외에서 물건을 받고, 작은 업체께 물건을 파는 경우 흔함.
○ 싱가포르 신선과일 및 채소 수입협회에 많은 업체 소속
- 1948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신선과일 및 채소 수입협회는 약 50개의 회원 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해외 업체와의 교류를 늘려가고 있음.
- 해당 수입협회의 사무실은 Pasir Panjang Wholesale Centre에 있음.
○ 온라인 플랫폼 과일가게는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받거나 직접 해외업체와 직거래
- 계절/ 특별한 과일을 주로 직접 해외 거래선을 찾아서 협상하고 수입함.
Pasir Panjang Wholesale Centre 입구
자료원: AVA
○ 싱가포르 대형마트 과일 판매 할인 행사 자주 진행
- 싱가포르 주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으로는 NTUC Fairprice, Giant, Cold Storage, Sheng Siong, Prime 등이 있음.
- 이러한 유통채널들은 정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
-노점 과일상 등 다른 유통채널과 비교해 가격 및 원산지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는 장점이 있음.
대형마트 Giant 과일 판매대 | |
자료원 :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 전통시장 과일가게 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과일 주로 판매
- 싱가포르에는 거주지 곳곳에 전통시장이 있으며 대부분 과일도 판매함.
- 주로 실외에서 과일 박스 자체를 열어 포장되지 않은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딸기와 같이 온도에 민감한 과일은 찾아보기 힘듦.
탄종파가 전통시장 (Tanjong Pagar Wet Market) | |
자료원 :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 편리한 구매 서비스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보편화
- 온라인 시장은 아직 규모는 작지만 바쁜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 구매가 점점 보편화되는 추세임.
- 많은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여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오프라인 점포 없이 오로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과일업체도 있음. 이러한 업체들의 경우 임대료를 내지 않아 운영비가 적은 만큼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음.
- 온라인 판매 과일업체들의 경우 다른 플랫폼과 비교하여, 여러 종류의 과일을 묶어서 한 세트로 파는 추세를 보임. 이를 통해 판매가 저조한 과일을 처리할 수 있으며 매출도 올리고 재고관리에도 유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음.
- 또한 껍질을 제거해 컵에 담은 RTE (Ready To Eat) 제품도 종종 찾아볼 수 있으며,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에 회사(Corporate) 단체주문 양식이 따로 구비되어 있어 기업고객을 공략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임.
- 온라인 과일 업체들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긴밀한 교류를 확보하고 있음.
Lazyfruits 홈페이지 | Tangy Tangerines 홈페이지 |
자료원: 각사 웹사이트
과일 컵 세트 | 단품 과일 컵 (Rockmelon) |
S$19.00/1세트(10개) 사이즈: 컵당 335ml | S$2.50/ 컵 사이즈: 컵당 355ml |
자료원: Lazyfruits
Fruit Club 자체 인스타그램 페이즈 | Momobud 자체 인스타그램 페이지 |
자료원: 인스타그램
□ 관세율·수입규제·인증
○ 관세율
- 싱가포르는 주류, 담배제품, 차량, 석유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품은 무관세임.
- 신선 딸기와 신선 배는 무관세 품목이나 싱가포르 내국적 거래 발생시 7%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됨.
HS Code | 품목명 | 관세 | |
수입세(%) | 소비세(%) | ||
081010 | 신선 딸기 | 0% | 7% |
080830 | 신선 배 | 0% | 7% |
○ 수입규제 및 인증
- 싱가포르는 전통적으로 자유무역주의를 표방하면서 투명하고 개방된 무역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수입규제 사례를 거의 찾을 수 없음. 싱가포르는 담배, 주류, 자동차, 유류 등 4개 카테고리의 품목에 대해서만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나머지 모든 품목을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음.
- 과일 수입하기 위해서는 관할기관은 싱가포르 식품안전청인 Singapore Agri-food and Veterinary Authority (AVA)임.
- 싱가포르 시장에서 과일을 유통하기 위하여서는 싱가포르 과일 유통업체는 AVA 에 사전 등록하여 영업 라이선스를 취득함.
- 우선 AVA Control of Plants Rules에 의하면 수입된 과일에 금지된 살균제 또한 허가 받은 살균제나 독성 화학물의 잔여물이 일정 한계를 넘어서면 수입불가
- 화물 선적하기 앞서 한국 수출 업체는 싱가포르 바이어 업체어게 Invoice, Packing List 및 Airway Bill/ BL 전달 필요
- 가급적 동시에 수출식물검정증명서 전달 요망
- 싱가포르 수입 절차는 일방적으로 바이어가 담당하기 때문에 과일 수출업체는 바이어에 따라 요청 증명서나 서류 제출하면 됨.
- 선적 화물 박스에 수출 업체 명, 주소, 제품 설명 또한 포장 날짜 정확한 표시 필요
- 세부 정보는 AVA 자체 웹사이트에 참고할 수 있음. (https://www.ava.gov.sg/explore-by-sections/food/bringing-food-into-singapore-and-exporting/commercial-food-imports)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산 딸기는 높은 선호도로 싱가포르 시장을 사로잡음.
- 싱가포르인에게 잘 알려진 과일이라 향후 수요가 꾸준히 성장할 전망
○ 한국 배 특징을 살려 차별적인 포장 연구 필요
- 소비자들 한국 배를 중국 배와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끔, 차별성 있는 우수한 포장 계발 전망
- 풍미 탁월한 한국 배는 싱가포르 명절 때 수요증가
- 명절 때 싱가포르 내국 회사 과일 선물세트를 서로 주고 받는 문화가 있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박스에 배를 담으면 좋겠다는 바이어의 의견
○ 한국 수출 업체들 싱가포르 바이어를 위해 샘플 준비 필요
- 싱가포르 바이어들 주문하기 전에 보통 샘플 우선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며, 샘플에 대한 양과 대가는 양쪽 업체 협의로 결정됨.
- 대부분 싱가포르 바이어들이 첫 거래인 경우에는 위탁 판매 지불 방식 적용
- 화물 받은 2주~ 1달 뒤에 송금하는 경우가 흔하며 대부분 바이어들 TT 결제를 함.
○ 시장 진출에 관한 팁
- 과일 수출 시즌 시작하기 전 적극적으로 싱가포르 바이어와 접촉하여 과일 홍보하는 것이 좋음.
- 싱가포르 바이어들이 품질 좋고 가격이 싼 과일을 기본적으로 요구하지만 프리미엄 과일 시장 인지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대에 알맞은 풍미를 잘 설득하는 것이 중요함. 또한 대부분 가격을 최우선적으로 요청하기 때문에 가격 준비해서 접촉하는 게 효과적임.
- 한국 배는 결코 중국 배와 가격으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싸게 파는 것보다 고급스러운 과일 이미지를 만들고 시장 진출할 필요
자료원: AVA, Euromonitor, 싱가포르 통계청, Global Trade Atlas,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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