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건설회사를 경영하는 회장님인 C여사는 자녀의 학생비자 자문상담을 위해 보내온 과거에 비자를 신청한 역사와 거절된 사항을 정리한 서류를 보니 미국변호사와 강남의 대형유학원과 여행사에서 5개의 건설회사를 경영하는 회장님인 C여사는 자녀의 학생비자 자문상담을 위해 보내온 과거에 비자를 신청한 역사와 거절된 사항을 정리한 서류를 보니 미국변호사와 강남의 대형유학원과 여행사에서 비자가 5회나 거절되었는데. 그런데 이렇게 입국목적을 몇차례 바꾸면서 비자를 신청해 거절된 것을 필자도 자주보지는 못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은 처음에 학생비자를 신청해 거절된후 재신청했고, 3차엔 미국지사에 어머니의 주재원 동반자로 신청해 거절된후, 4차엔 서류를 보완해 다시한번 주재원 동거비자를 신청해 거절되자, 5차엔 관광방문비자를 신청했는데 이전에 거절된 어머니의 주재원비자와 자녀동반비자를 문제삼아 거절되었다고. 사업가인 회장님은 아들비자를 풀수있겠느냐고 필자에게 물었다. 필자는 거절기록뿐만 아니라 이에관련된 제출된 자료를 모두 보내줄것을 요청했다.
사실 이러한 케이스는 영사가 모든 것을 불신케하는 비자신청형태가 더 큰문제가 된다는 것을 오랜경험으로 체험한 바 있다. 즉, 서류상으로는 완벽해도 미국입국목적을 영사가 못믿겠다고하면 소용이 없다. 왜냐면 입국목적을 수차례 바꾸면서 비자를 받기위해 영사를 기만한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보내온 서류가 너무 복잡해 자료 검토하는데도 머리가 아팠다. 주재원비자는 미국변호사에게 의뢰해 첫신청과 거절된후 재신청하면서 미국의 변호사가 작성해준 서류가 많았고, 학생비자신청과 거절재신청때도 국내의 대형유학원 담당자가 첨언한 사유서가 많았기 때문. 여기다가 국내와 미국에 있는 자회사와 지사서류까지 첨부되어 있으니. 학생비자의 재신청을 의뢰받는 경우 통상적으로 동명에이젼시는 의뢰받은후 통상 10일정도면 인터뷰를 마치는 일정으로 진행하지만 회장님의 아들은 기록검토와 인터뷰정리에 많은시간이 걸려 인터뷰까지 2주가 걸렸다. 아들은 강남외국어 학원에서 영어공부를 많이해 영어는 잘 하는 편이어서 영어인터뷰 교육을 통해 학생의 의사가 바로 영사에게 전달되도록 정공법을 택했다.
학생의 어머니가 불안하다기에 대사관입장까지 마쳐드린후 1시간여 후에 인터뷰를 합격한 C회장님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자신의 중학생 딸도 오빠처럼 거절되었다면서 재신청을 의뢰했다.
아들이 5회나 거절되었는데. 그런데 이렇게 입국목적을 몇차례 바꾸면서 비자를 신청해 거절된 것을 필자도 자주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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