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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지리산 무궁무진 웃기는 이야기^^
공작 새 추천 1 조회 389 23.05.14 12:0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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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4 12:24

    첫댓글 나가면 참 좋은 계절 맞습니다.
    자연과 동화 되면 한없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공작 새 님의 그 말씸에 공감 5표!

  • 작성자 23.05.14 17:18

    시인께서
    자연을 마주하심 더욱 좋은 시어가 탄생 될 거에요

    좋은 계절에 즐겨야지
    겨울 암흑기 오면 말짱 도루묵 되어요

    온몸이 뻐쩍지근 해서 안 가던 한증막 에라도 가야 되나 그러고 있어요
    문만 열면 5월이 친구 하자고 푸르름을 선사 하니까 좋은 시간 되세요^^

  • 23.05.14 12:47

    지 리 산 그까이꺼.ㅎ

    나 공작새 가 이래봬도
    신라에 달밤을 완주한 역전에 용사 랑게.

    아직 여전하십니다.
    건강하셔서 참 보기좋아요.

    저는 지난주에 산악회원 모시고 두번 다녀왔습니다.

    지리산에 확실하게
    영역 표시 하고오셨네요.ㅎㅎ

  • 작성자 23.05.14 17:18

    지리산
    아무나 못 가지요

    신라의 달밤 165 리 걸은 사람이야 그 까이것 그래도 항상 힘들어요;;
    아 ! 대장 쯤 되시나 봐요? 모시고 잘 다녀오셨군요 ^^

    그러게 말입니다
    명산~ 영산에 그 짓을 했으니 참 에피소드 치고는 민망 합니다 ㅋㅋ

    하루 동안에 별 일을 다 겪고 이렇게 글 감을 주다니
    지리산은 좋은 산 맞습니다 ^^

  • 23.05.14 13:13

    @공작 새 관광 뻐스 기삽니다.

  • 작성자 23.05.14 17:19

    @신작로 아 ~ 그러시군요
    지리산은 가지만 산에는 안 오르시고 하 하

    어제 기사 님은 도보 방 전용 차량이 요즘 성수기 다른 곳 뛴다고
    스페어 차량 기사 님인데 말을 굉장히 잘 했어요 같이 대화 많이 하더군요

    종교 단체 전용 기사 님은 박정희 대통 말 흉내도 잘 내고 아주 재미 있으신 분이구요
    수고 한다고 마지막 휴게소에서 저녁 대접도 받으시고 뭐 잘 지내신 듯 해요

    항상 안전 운행 하시고
    여행 잘 하십시요^^

  • 23.05.14 15:45

    사실 산행하다 깊은산속
    에서 응가를 하게 되지요.
    근데 억수로 시원상쾌
    하더군요.

    척박한 땅에 거름도 돠고요.
    좋은거라고 생각하네요.
    근데 뱜은 조심해야 해유
    클납니다.

    지리산 둘레길 멋진 여행
    중이십니다.침말로 부지런
    하십니다요.

  • 작성자 23.05.14 17:20

    아직도 지리산 기운이 남았어요
    간만에 산에서 만난 두 남자 때문에 어찌나 욱기던지 ㅋㅋ
    갑장이라 허물도 없고

    버스 내려서 코다리 찜으로 저녁도 사주고
    같은 동네 친구는 택시 타고 가자며 동네 같이 와서
    탁구장 가고 저는 집으로.....

    물 맑은 지리산 살기 좋은 동네 많이 느끼고 왔어요
    의외로 조용하게 평온하게 사는 동네 였어요

  • 23.05.14 16:06

    모셔온 지리산이 하테스에게 다가옵니다.
    날씨는 변덕 스럽지만 중후하고 물맑고.

    화엄사에서 아침 먹고 점심은 노고단
    저녁은 세석에서 그 시절이 아리삼삼합니다.

    뱀사골에서 화엄사로 하산할 때는 올라오던
    산악인이 "존경 합니다."라는 소리까지...
    내생에 처음 존경을 받았다는..

    마누라 베낭까지 앞 뒤로 짊어지고 텐트는
    목에 멍에처럼 걸었더니 황소로 본겨.. ^^

    다리 하나가 말썽을 부리셔 지척인
    월출산 둘레길도 쳐다만 보네요.
    다음 5월을 틀림없이 오겠죠.
    지리산 소식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05.14 17:21

    지리산 손바닥 안이네요
    구례 화엄사 유명하지요

    버스가 쌍계사 들어가는 도로를 지나칠 때 몇 번 이나 왔던 쌍계사 벚꽃 길!
    그리웠어요 울 친구들 쌍계사 1박 모임 챙겨주던 친구가 뇌종양으로
    서울 이주 했어요 삶이란 그런 것 같아요
    행복 하기만 할 듯 한데 터널을 다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인생 !

    뱀사골만 가도 지리산은 땡 잡은건데 ....
    타고난 건강 체질인가 봅니다
    어서 쾌유 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셔야지요

  • 23.05.14 16:44

    낮 달맞이 꽃이 무척 많군요~~~
    금은화 라고도 불리는 인동꽃도 이쁘고.......
    지리산. 저는 성지순례로 왕시루봉을 올라갈때 세시간반 내려올때는 네시간......
    죽다가 살아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 ^^
    물론 젊었을때 지요~~그때 보았던 집채만한 잔달래 나무를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 작성자 23.05.14 17:23

    와~
    꽃 이름 많이 아시네요

    달맞이 꽃은 황금색 이고 밤에 핀다고 모두 알고 있는데
    누군가 낮 달맞이 꽃이라고 알려줬어요

    패랭이 꽃도 이쁘더군요

    금은화도 이쁘고
    오동나무 꽃이 보라색 그렇게 이쁜 줄 처음 알았어요
    길에 떨어진 보라색 길을 걸었더랬어요

    하 ..산에 오르면 반은 초 죽음이죠 남녀 불문 내색을 안 해서 그렇지
    저는 입 밖으로 냅니다 아이고 대서 죽겠다고 ㅋㅋ

    진달래 나무가 집채 만 한 게 있었나요? ㅎㅎ
    자연의 신비로움은 끝이 없습니다
    계절마다 옷을 갈아 입고 반겨주지요
    고행으로 고달파도 겨울 산행이 제일 좋기는 하죠

    수레국화 꽃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14 18:17

    5월 하늘이 이뻤어요
    적당히 구름도 흐르다가
    자연 속 식물을 영 글 게 해야 할 사명을 타고 난 듯
    따 근 따 근 한 태양의 열기를 품어 내기도 했어요

    그리하여 골치 아프면 사람들은
    자연을 택하고 산으로 가나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꽃 보다는 밉지요 하 하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사람들의 사진 올려요

    이것은 정말 제 작품 이에요
    후기에서 후 미 대장 할 수 밖에 없었던 내용은 읽었죠 ? ㅋㅋ
    그리하여 벌 써 재 넘어 가는 사람들을 제가 찍은 거에요
    참 그 와중에 여유는 있어 가지고 웃기는 공작 새 ^^

    보라색 나무가 오동 나무에요
    그리고 떨어진 보라빛 꽃 잎이 꽃길을 만들어 주어 혼자 즐기며 유유자적 했어요ㅋㅋ

  • 23.05.15 09:12

    옛날에 좋아는 산있데~~~
    지금 간단한 산 만 갑니다.

  • 작성자 23.05.15 20:07

    그렇지요
    산은 그 자리에 있는데
    우리네 사람들이 맘대로
    왔다 갔다 할 뿐이에요

    낮은 산 길도 좋아요
    자연은 아낌없이 내어주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걸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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