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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의 징조 2:1~4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배운 바를 기억하는 삶 2:5~12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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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누군가 주님의 날이 이르렀다 해도 두려워하거나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 자신을 하나님이라 높일 것입니다. 주님이 강림하셔서 불법의 사람을 폐하실 것이고,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은 심판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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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의 징조 2:1~4
주님이 오시는 ‘때와 시기’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살전 5:1~2). 그러나 여러 징조를 통해 그때가 가깝다는 것을 알 수는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주의 날이 이르렀다”(2절)라며 그 시기를 왜곡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의 말에 미혹되지 말라고 하며, 주님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있을 징조에 대해 말해 줍니다. 배교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이 먼저 나타나리라는 것입니다(3~4절). ‘불법의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해 스스로 높아진 자며, 장차 멸망받을 자입니다. 이 두 징조는 현저하게 드러날 것이기에, 모든 성도가 주님의 날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성도에게 그날은 두려움의 날이 아니라 기쁨의 날입니다. 신랑 되신 주님께 온전한 영광을 드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주님이 재림하시는 때가 가까워지면 어떤 일들이 생기나요?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의 신앙생활은 어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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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바를 기억하는 삶 2:5~12
바울은 ‘불법의 사람’에 대해 다시 언급합니다. 불법한 자가 자신의 때에 나타나도록 지금은 그를 막는 요인이 있다는 것입니다(6절). 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 완성과 관련된 것으로 봅니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역사하고 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뜻이 불법한 자가 나타남을 막고 있습니다(7절). 하나님이 그 뜻을 최종적으로 이루시고 그 막는 일을 그치시면 불법한 자가 나타나는데, 그때가 주님이 오시는 날입니다(8절). 주님은 자기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실 것입니다. 사탄의 역사로 나타난 불법한 자는 능력과 기적을 행하며 멸망받을 자들을 미혹시킬 것입니다. ‘진리의 사랑’(10절)을 받지 않고 거짓을 따르는 자들은 심판을 받습니다.
● 더 깊은 묵상
불법한 자의 출현과 예수님의 재림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마지막 때 능력과 기적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이들을 볼 때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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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이 없다면
기독교 역사를 보면 많은 이단이 나타났습니다. 자칭 선지자라는 사람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면서 자신을 신령한 자라고 주장합니다.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자신의 부정한 행적이 드러나면 자신은 신령한 자라서 판단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가 행한 이적에 현혹되어 그를 따르게 되면, 그들은 쉽사리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을 형성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틀린 말을 하고 악한 행동을 해도, 사람들은 두려워서 반박하거나 대항하지 못합니다.
대한민국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므로 속히 구원의 방주로 피신하라고 선동한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난다는 말에 겁을 먹고 그들이 구원자라도 되는 것처럼 따르는 이들도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그 이단들에게 주님의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까? 그들이 주님의 마음을 가졌다면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는데 어떻게 자기 하나 살겠다고 외국으로 피신하라고 하겠습니까? 오히려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키며 백성을 위해 기도하고 위험에 처한 이를 돌보는 게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의 바른 처신 아니겠습니까?
영적인 척하는 이단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됩니다. 그럴듯해 보이는 겉모습과 현란한 말솜씨를 보고 이단들을 따라가면 큰일 납니다. 아무리 영적인 것처럼 보여도 그 사람 안에 주님의 마음이 없다면, 그는 주님을 대적하는 사람입니다.
치열한 복음 / 김병삼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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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데살로니가후서 2장 1~2절
사탄은 성도의 믿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거짓말로 성도들을 속여, 그들을 두려움과 염려에 빠지게 하는 악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미혹과 두려움은 사탄이 성도의 믿음을 흔들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사탄의 공세에도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단단한 반석 위에 믿음의 집을 세워야 합니다(마 7:25). 그 반석은 곧 예수 그리스도십니다(고전 10:4)
영성에 대해서는 항상 자기 기만에 빠질 위험성이 존재하기에 지식을 자만하지 말고 진리에 천착해야 한다. - 메조리 J. 톰슨
오늘의 기도
주님! 믿음을 조롱하는 세상과, 기세를 더해 가는 이단과, 교회를 비난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불신자들에게는 주님의 강림하심이 멸망이지만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구원임을 믿습니다. 마지막 때에 더욱 깨어 진리의 말씀에 굳건히 서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259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하나님은 우리가 진리의 기초를 견고히 세워 흠들림 없이 진리의 일꾼으로 바로 서길 바라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진리의 기초를 바로 세우기 위해 지식적으로도 그렇고, 삶의 적용에서도 그렇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주님을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
②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바르게 분별하고, 거짓 진리에 흔들림이 없이 오직 주님만을 굳게 믿고 나아가는 진리의 사람이 되기 위해 성경을 더 가까이 하고, 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세상 속에서 진리의 사람으로 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
③ 이제는 그 어떤 상황이 우리 앞에 놓인다 할지라도 푯대만큼은 흔들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이런 상황들을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모색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계속해서 구하면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해하기 위해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이도록 하자
-8/28일 전도
1.고난과 능욕 가운데서도(1-2절)
바울사도는 자신이 고난과 능욕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던 과거를 회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삶에 있어서 복음전파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로운 일이었는지를 나타내어 줍니다. 바울사도에게 복음전파는 자신의 삶의 존재 이유이며 전부였기 때문에 자신의 육신적인 괴로움과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바울과 동일한 대속의 은헤를 받았습니다. 바울이 받은 구원과 동일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 나에게 복음전파는 어떤 가치로 존재하고 있으며 내 삶의 다른 요소와 비교할 때 얼마나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 삶에서 복음전파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2.오직 하나님의 뜻 안에서(3-6절)
우리가 복음의 일을 할 때에는 인간적인 마음이나 또는 자신의 이기심을 위한 동기에서 행하는 일은 참으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한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는 뜻 안에서 행한 것임을 말합니다. 그리고 오직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행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바울이 고백이 참된 것이며 우리가 복음 전파를 할 때에 오직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하여야 참된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목회적인 열매나 복음전파로 인한 은혜를 자신의 영광이나 자랑을 위하여 잘못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늘 무익한 종임을 고백하며 내게 주어진 그 어떤 것도 나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주어진 은혜 임을 고백하는 겸손한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어진 결과를 나의 공로로 자랑하고 있지 않은가?
3.사명감과 사랑의 마음(7-12절)
바울사도가 한 평생을 참된 복음전파의 길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사명감과 성도들을 향한 애절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통해서 자신이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염려하고 그들이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신이 희생하고 밤낮으로 일하였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믿는 성도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 줄 만큼 그들을 사랑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바울 사도의 바른 복음정신이 있었기에 그는 위대한 복음전파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바울의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릇된 목회자들 가운데 바리새인들처럼 성도들에게 높임받기를 즐기고 성도들을 마치 자신의 성공을 위하여 존재하는 이들로 여기는 죄를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있는 목회자들이 바울사도와 같은 바른 목회관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은혜 받은 자로서 겸손함을 나타내며 사는가?
데살로니가전서 2:1~12 사랑으로 섬기는 영혼의 부모
바울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 하였으나 성령이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였고
마게도니아 사람이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라는 환상을 통하여
건너간 곳이 유럽의 첫 복음전파지 빌립보였고
그 유명한 말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라는 말씀의 배경이 되었던 빌립보 감옥에서 고난과 능욕을 받았었다.(2)
빌립보에서 복음 전하다가 매를 맞고 욕을 당하고 감옥에 갖혔지만 풀려나서 간 곳이
바로 데살로니가 였고 그곳에서도 역시 복음을 전했다.
오늘 그곳에서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바울이 추억을 회상하며
편지를 쓰고 있는 것 같다.
바울은 몸속에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흐르는 사람 같다.
빌립보 감옥에서도 그랬지만 데살로니가에서도 동일한 심장으로
하나님의 복음만을 전한 것 같다.
어째서 매를 맞고 고난을 받고 능욕을 당하고 (2)감옥에도 가고 하지만
하나님을 힙입어 하나님의 복음을(2) 설교하는가?
하나님의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기 때문이다.(4) 아멘.
하나님의 복음전할 명령을 받았기에 바울은
거짓된 속임수나 성적인 부도덕함이나 잘못된 생각에서가 아니고(3)
오직 사람을 기쁘게 함도 아니요(4)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다(4)
바울의 복음 전하는 태도가 몇 가지 보인다.
1. 아첨하는 말로 하지 않았다.(5)
아첨의 말은 사람을 기쁘게 하나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않기 때문이리라.
2. 탐심의 탈을 쓰지 않았다.(5)
진리의 탈을 쓰고 생활의 방편으로 복음 전하지 않았다는 말씀일거다.
손수 수고와 애씀으로(9) 텐트를 만들어 팔면서 복음을 전했기 때문일 것이다.
3.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않았다.(6)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 받을 자격이 있음에도(6)
바울의 태도는 달랐다. 자비량으로 생활비를 충당했다.
4.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 같이 하였다.(7)
젖멋는 갓난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마음으로 순수한 진리의 젖으로 하였다.
5.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전도했다.(8)
세상적인 학문으로가 아니라 진리의 말씀 만으로 전했다는 것이다.
6. 목숨을 걸고 전도를 했다.(8)
죽을 각오를 하고 모든 박해를 견디며 전도 했다는 것일 것이다.
7.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다.(9)
재산 모으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 전하기 위하여 밤 낮으로 텐트를 만들었다.
8.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복음을 전했다.(10)
목적이 선하면 수단과 방법도 거룩하고 선하고 옳고 흠이 없어야 하리라.
9. 아비가 자녀에게 하듯이 복음을 전했다.(11)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는 것은 잘 못하는 것을 잘 하도록 권면하고
불행한 일을 당할 때에 위로하고, 혹시 잘 못된 길로 갈 때에 경계하고
어머님의 마음 뿐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다. 아멘.
이 모든 것은 바울 자신을 위함이 아니요
영광으로 부르신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려 함이다.(12)
바울의 전도의 모습 여러가지로 상상해 보지만 나와는 너무나 거리가 있는 것 같다.
도저히 흉내도 낼 수가 없을 것 같다.
전도지 열공모습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9-12절 복음의 진리를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들이 진리를 거부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정의롭고 자비로운 통치보다 부정한 돈과 불의한 권력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사탄의 거짓에 현혹되어 불의의 길로 가도록 내버려 두시며, 그 길 끝에 심판을 예정해 두셨습니다. 그들의 삶은 결코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15절 믿음을 흔들 만큼 혼란스러운 현실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박해와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 때문에 혼란을 겪은 데살로니가 교인처럼 우리도 그릇된 사상과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거짓말을 해야 성공하는 세상에서 정말 진리가 승리할까?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을 겪는 현실에 진정 정의의 바람이 불까?’ 하나님의 말씀에 세상의 결말이 있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말씀을 붙잡고 흔들림 없이 믿음의 길로 걸어갑시다.
3-8절 악하고 부조리한 현실은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악한 세력은 이미 활동하고 있고, 하나님이 억제하던 손을 거두시면 힘을 얻어 위세를 떨칠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존재가 사나워질수록 그들의 멸망은 가까워집니다. 그들이 마지막 발악을 할 때 예수님이 오셔서 그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바로 그 ‘주의 날’이 이르기 전까지 우리는 악한 세력이 힘을 얻고 횡포를 부리는 시대를 살아야 합니다. 고통스러운 현실을 피할 순 없지만, 악이 횡행하는 것을 볼수록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 가까움을 기억합시다.
기도
공동체-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의 심판을 믿으며 진리의 말씀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전도지 열공모습
주의 날이 가까울수록 미혹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미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두 가지 확실한 현상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첫째는 배교이고, 둘째는 적그리스도의 출현입니다
그의 나타남은 기독교인들의 배교를 동반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먼저 전세계적인 불안과 공포가 있을 것입니다
테러, 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불안과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구원자를 희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그가 등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들이 그가 외치는 연합, 화해, 포용 이라는 이름의 환각제에 도취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진리 아닌 것을 믿고 하나님 아닌 것을 예배하는 배교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배교하게 된 것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 그들은 본래부터 진리를 사랑하던 자들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2:10~12)
그래서 그들은 진리의 가르침과 정반대로 행할 것입니다 주는 그 어떤 폭력도 그 어떤 거짓도 용납하신 적 없지만, 그들은 자기들이 옳다는 착각 속에 자기들을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 어떤 거짓을 사용해도 어떤 폭력을 휘둘러도 무방하다고 여길 것입니다 필리핀을 향해 가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말이 생각 납니다
"내 어머니를 모욕한다면 그에게 주먹을 날릴 것이다 그것은 정당하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주님이 그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살후2:8) 악을 뿌린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욥4:8~9)
그러므로 이 마지막 때에 미혹을 받지 않는 길은 오직 그들이 사랑하지 않는 진리를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슥8:19) 우리는 그들을 따르지 않고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진리를 사랑함으로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검함으로 마지막 때를 살기 원합니다(딛2:12~13)
전도지 열공모습
데살로니가전서5:23-28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하나님은 성도들을 거룩한 삶으로 부르셨습니다
본문은 사도바울의 마지막 권면입니다
바울의 마지막 권면역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얘수꼐서 강림하실때 흠없게 보전되는 것입니다
앞에서도동일한 말씀을 하셨는데얼마나 간절히 소원하는가를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나와 나의 자녀들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다음으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거룩한 삶 살고 주님 앞에 서길 기도하는데
기도한다는 말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내 힘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거룩한 삶은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영역입니다
어떻게 보면 내가 거룩하게 살아야지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럴수록 나는 그렇게 살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할때 거룩한 삶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한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스스로 거룩한 삶을 살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도우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전도지 열공모습
24절입니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그렇습니다 나는 스스로 거룩한 삶을 살수 없지만 그러나 곁에서
거룩한 삶을 살수 있도록 미쁘신 하나님께서 도우심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의 실망스런 모습에 실망할수 있지만
한편으로 결국 나를 성화시킬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기뻐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느헤미야는 8장 10절에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마무리합니다 바울은 성도들간의 중요한 2가지를 말씀합니다
2가지는 바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고 거룩하게 입맞춤 즉 사랑하는것입니다
바울이 말씀한 기도와 사랑은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라 할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그리고 사랑을 통해 하나님 은혜를 공급해주시고 공급받습니다
그래서 기도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아 개인과 공동체가 세워집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자신과 공동체를 세워 가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전도지 열공모습
오늘의 말씀해설
자녀를 기름같이(2:1-12)
복음 전도자는 돈, 명예, 권력에 대한 세속적 욕망을 이겨 낼 때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거짓이나 간사함, 아첨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젖을 주는 유모의 심정을 품었기에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데살로니가 성도를 위해 목숨까지도 기꺼이 내어 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며 자신들의 생계비를 충당했습니다. 바울은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동함으로 신앙의 본을 보였으며,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하듯 온화하게 권면하고 위로하고 가르쳤습니다.
성도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양육하고 인도하는 것은 영적 지도자의 책임입니다.
- 묵상 질문: 바울은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했나요?
- 적용 질문: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해야 할까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체험케 하시고 또 그 비밀의 열쇠를 사모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번 깊이 돌아 봅니다.
세상에 유혹과 고난의 파도에 넘어지지 아니하고,
주님께서 주신 이 땅 가운데의 사명과 허락된 우리 자신의 십자가를
성령의 능력으로 넉넉히 감당하는 주님의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여호와의 경륜과 통치를 세상에 드러내고
전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